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후 삼목 선착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골재를 처리하는 선착장 너머로 멋지게 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드디어 낙조를 볼 수 있을 만큼 일몰각이 이동 했군요.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많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있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태풍은 아름다운 구름과 낙조를 남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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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의 조병수 가옥(인천 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 16호)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며칠 전 가봤네요.

 

100여 년 전에 용유도에 지은 집으로 이라고 하네요.

영종도와 용유도에서 이런 집은 단 하나 인 것 같습니다.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 인것 같아 가봤더니 아주 깊은 곳에 좁은 도로를 통해 갈 수 있어서 조금은 긴장 했습니다.

 

 

 

공항 건설 영령 추모비...
인천 공항 고속도로 길과 길 사이에 있어 접근 하기가 힘듭니다.
한번 사진 찍어 두려고 했었는데 오늘에야 찍습니다.

 

인천 대교 사진 포인트 바로 뒤에 있는데 사진을 한번도 찍어 두지 못해 늘 아쉬웠습니다.

 

길건너 편에서 망원 렌즈로 찍어 봅니다.

 

 

 

 

가끔 인천 대교와 건너편 송도 신도시의 모습을 찍습니다.
또 요즘은 뜸 하지만 야경도 가끔씩 찍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지요…

송도와 인천 대교의 야경이 홍콩의 야경 처럼 멋있어져라 ~~~

그런데 요즘 이곳의 사정이 말이 아니군요..

 

세계에서 야경이 제일 아름다운 항으로 되어라...

 

요즘 유행하는 주문으로…

 

아틸리싸이… 아틸리싸이… 아틸리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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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가족이 왕산 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보다 왕산 해수욕장에 가는 이유는 을왕리는 상인들과 관광객들로 넘쳐나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한 왕산 해수욕장을 선호 합니다.

 

 

  

 

드디어 여름 방학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공부에서 조금(?) 해방 될 수 있는 시간이지요.

 

 

 

 

아직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값싼 그늘막을 백사장에 치고 나니 5,000원을 달라고 합니다.

 

아직 햇살이 강력하게 내리쬐지는 않습니다만 작은 그늘막으로는 햇볕을 막는 것이 한계가 있군요.

다음에는 집에 있는 오래된 텐트라도 가져와야 겠습니다. 

 

각종 수상 레저기구가 바다 위를 질주하는 모습 때문에 시원함과 바다의 정취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어 좋군요.

 

 


 



 

 

아직은 해수욕장의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이라 조금 한산 합니다만 앞으로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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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
주소 인천 중구 을왕동
설명 드넓은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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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

 

2010.7.25 왕산 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