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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하면 인천 바다와 놀이 공원을 떠올립니다.
월미 공원 또한 넓은 인천 바다와 인천 전체를 조망 할 수 있어 가볼 만한 곳입니다.
오늘은 설날 연휴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월미 공원을 둘러 보고 월미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월미 공원 입구는 월미 은하 레일의 시작점 입니다.

 

월미 은하 레일은 인천역과 월미공원간 운행되는 관광목적으로 건설되는 모노레일 입니다.

 

“인천은하역 -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거리역 - 이민사박물관역 – 인천은하역”을 순환 한다고 합니다.

 

공사기간은 2008년 6월 ~ 2010년 2월28일까지(21개월) 라고 하니 조만간 모노레일을 타고 월미도 전체를 관람 할 수 있겠습니다.

 

 

월미 공원에는 아름다운 한국의 정원을 만들어 놓아 꽃이 피는 봄이면 참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월미산 정상에 가면 돈대와 인천 항과 인천 시내를 조망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 인천 대교가 흐릿 합니다.

 

 

 

월미산 전망대 입니다.

유리로 되어 있어 사방을 조망 할 수 있고 또 맨 윗층으로 가면 유리 없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제가 제일 관심이 많았던 인천항 갑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항 갑문은 조수간만의 차가 최고 10m에 달해 월미도와 소월미도 사이에 갑문식 갑거(DOCK)를 축조하여 큰 선박을 직접 내항으로 수용 할 수 있도록 만든 곳 입니다.

 

 
<인천 내항으로 갑문을 통해 들어 오는배>

 

<인천 내항의 모습>

 

설이 끝나는 날이라서 월미도 풍경을 촬영 하기 위해서 인지 KBS 헬리콥터가 월미도 주변을 선회 하는 군요.

월미도 놀이 공원도 좋지만 월미산도 참 볼만한 곳입니다.

봄이 되어 꽃이 피면 다시 한번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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