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책도 사다 보고 여기 저기 인터넷을 기웃거리며 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접사를 해 볼까 하고 접사 튜브와 접사링을 구입하는 동안 저의 시행 착오를 조금 이나마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구입 했던 접사 도구들 입니다.

시행 착오의 흔적 입니다. ^^
 

클로즈업 렌즈, 무 접점 접사 튜브, 유 접점 접사튜브

 

3가지의 접사 도구를 구입 했는데 1가지만 사용 하고 있습니다.

2가지는 불편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돋보기 입니다.

클로즈업 렌즈, 접사 필터, 접사 렌즈로 불리고 있습니다.

렌즈 앞에 붙여서 피사체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구경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렌즈 구경이 다르면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정품은 조금 비싸지만 만원 내외로 저렴 한 편입니다.

 

 

 

 

카메라 본체와 렌즈 사이에 삽입하여 초점 거리를 늘이는 방식으로 피사체를 확대 해서 찍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접사 튜브, 익스텐션 튜브 등으로 불립니다.

 

 

포커스, 조리개를 자동 조정하는 접점이나 장치가 없어 수동으로 조정 해야 합니다.

 

 

카메라와 렌즈 사이에 넣기 때문에 렌즈 구경에 관계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 합니다.

저렴 한 것은 만원 내외 입니다.

 

 



 

카메라 본체와 렌즈 사이에 삽입하여 초점 거리를 늘이는 방식으로 피사체를 확대 해서 찍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접사 튜브, 익스텐션 튜브 등으로 불립니다.

 

 

포커스, 조리개를 자동 조정하는 접점이 있어 자동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카메라와 렌즈 사이에 넣기 때문에 렌즈 구경에 관계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쌉니다.

20만원 내외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접사 필터를 구입하고 찍어 보니 화질과 렌즈 구경이 바뀌면 사용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 접점 접사 튜브를 구입 했습니다.

그런데 오토 포커스와 조리개 조정이 자동으로 되지 않아 다시 용돈을 모아 유 접점 접사 튜브를 구입 했습니다.

지금은 유 접점 접사 튜브를 99% 사용 하고 있습니다.

 

미리 장, 단점을 파악 하신 후 접사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이라 꽃 들이 만발 합니다.

날씨 맑은 날 꽃을 찍으러 가면 시간이 참 잘 갑니다.

가끔 쉬는 날 비가 와서 답답 하지만 비 온후 물방울 찍기에 도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이라 사진 찍기 좋은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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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70mm F2.8을 얼마 전 중고로 구입 했습니다.
이 렌즈의 특이한 렌즈 캡에 관한 자료가 없는 것 같아 참고 자료를 만들어 봤습니다.

 

Sigma 70mm F2.8 EX DG Macro는 http://www.dyxum.com/lenses/resultsAdv.asp에서 user ratings이 4.93으로 아주 점수가 높았습니다.

당연히 그것이 아주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또 크롭 바디에서 매크로 사진이나 인물 사진에 적당한 거리가 되기 때문인 것도 한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이 렌즈는 조금 특이 해서 후드를 장착하면 렌즈 커버를 닫을 수 가 없습니다.

후드는 금속으로 되어있고 필터를 끼우는 나사산에 끼우게 되어있습니다.

(후드에는 필터용 암놈 나사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후드를 렌즈의 62mm 나사산에 끼우면 아래 그림의 렌즈가 들어가는 62mm 부분을 이미 후드가 사용 하고 있기 때문에 렌즈 캡을 끼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렌즈 캡을 구매하여 끼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후드 내경이 77mm라서 77mm 저렴한 렌즈 캡을 구매 했습니다.

77mm 렌즈캡을 끼우면 아래 사진처럼 렌즈 –> 필터 –> 후드 –> 렌즈 캡의 형태가 됩니다.

후드를 장착한 채로 가방에 넣어 보니 가방 보다 조금 높네요.

그래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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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셔터 버튼을 구입 했습니다.
소프트 버튼은 사진 촬영을 할 때 셔터 버튼을 누를 때 충격을 감소 시켜주는 역할의 버튼 입니다.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기 위해 좋은 삼각대, 볼 헤드, 촬영 자세, 릴리즈 등의 많은 도구와 방법을 이용 합니다.

삼각대가 없이 촬영을 할 때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손을 가슴에 꽉 밀착 하고 셔터 버튼을 움직임이 없도록 부드럽게 누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연습을 몇 번 해봤습니다.

제가 해본 방법은 55-200mm 줌 렌즈를 최대 줌으로 놓고 흔들림 없이 작은 병을 촬영 하는 방법을 시도 했었습니다.

이 방법은 어떻게 흔들리는지 또 어떤 방법으로 흔들림을 잡아야 할지를 몸으로 느껴 볼 수 있는 방법 이었습니다.

 

최근에 관심을 가지게 된 흔들림 방지용 장치는 소프트 셔터 버튼 입니다.

이것은 카메라 셔터 버튼을 깊숙이 꾹 누르면서 발생 되는 카메라 흔들림을 감소 시키는 버튼 입니다.

 

카메라 소프트 버튼1

<소프트 셔터 버튼>

소프트 셔터 버튼은 셔터 버튼에 양면 접착제로 부착 합니다.

카메라 소프트 버튼3

<소프트 셔터 버튼의 구성>

 

소프트 셔터 버튼은 버튼과 버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자석식으로 안전한 곳에 부착 시켜 보관하는 Save Zone 버튼 그리고 여분의 양면 테이프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셔터 버튼에 양면 테이프로 부착 하기 때문에 나중에 셔터 버튼의 표면이 깨끗하지 못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카메라 소프트 버튼1

<소프트 셔터 버튼 부착 후>

 

 

카메라 소프트 버튼5

<Save Zone 버튼>

 

Save Zone 버튼은 카메라 안쪽으로 부착 하여 부딪혀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부착 했습니다.

소프트 셔터 버튼을 사용 하지 않을 때는 자석식이므로 떼어서 Save Zone 버튼에 부착해 놓으면 되겠습니다.

카메라 소프트 버튼2

 

반신 반의 하면서 소프트 셔터 버튼을 부착 한 후 사용해보니 확실히 셔터 버튼을 부드럽고 버튼을 누르는 감각이 느껴져 흔들림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내일 아침쯤 나가봐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실전을 한번 치러봐야 하겠습니다.

 

그 동안 쭉~~ 줌렌즈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식으마 70마를 데려왔습니다.
오늘 산책길에 요녀석만 들고 나가 단렌즈의 느낌을 충분히 느껴보았습니다.
A580 나오면 보태려고 모아 두었던 총알을 사용했습니다. A580 구입 계획에 지장이 생길 듯 합니다.

 

시그마 70마(Sigma - 70mm F2.8 EX DG Macro)는 http://www.dyxum.com 에서 매크로 렌즈 중 최고의 점수인 4.94 입니다.

"Minolta - AF 200 F4 Macro APO G"와 동일 한 점수 입니다.

 

제 경우 인물 사진은 크롭바디로 50mm~100mm 정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50~70mm 정도의 단렌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70마가 들어왔네요.

실제 70마는 인물용으로도 좀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여러 렌즈를 경험해 보지 못하고 처음 쓰는 매크로 렌즈(단렌즈)라 타 렌즈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포커싱 속도도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또 판매하신 분이 포커스가 빠르다고 하시네요.

또 limit/full 기능이 있어 접사용도로 쓰지 않을 경우는 빠르게 초점 이동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거기 다가 소니의 경우 내장 플래시 높이가 낮아 구경이 큰 렌즈는 그림자가 생기는데 아직 그림자가 생기는 경우는 느껴 보지를 못했습니다.

(필터 구경이 62mm 입니다)

 

 

 

 

 

 

 

오랜만에 Star Filter(Cross Filter)를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에 구입해 놓고 한동안 사용 하지 않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꺼내봤습니다.

 

Star Filter는 Cross Filter라고도 합니다.

유리면에 흠집을 내어 별 모양의 빛 갈라짐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Filter 입니다.

 

 

 

사용 방법은 렌즈 앞에 필터를 끼우면 됩니다.

 

 

 

빛 갈라짐을 얻기 위해서 조리개를 많이 조여서 빛 갈라짐을 얻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빛 갈라짐을 얻기 위해 F20이 넘게 조리개를 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Star Filter를 사용 하면 멋진 빛 갈라짐을 조리개에 상관 없이 아래 사진처럼 인위적으로 만들 수 가 있습니다.

 

 

 

이 필터의 원리는 표면에 만든 스크래치로 인해서 빛 갈라짐을 얻도록 한 것 입니다. 

 

스크래치의 개수에 따라 Cross Screen 4X, Snow Cross 6X, Sunny Cross 8X, Soft Cross 등이 있다고 하는데 Cross Screen 4X와 Snow Cross 6X가 많이 사용 됩니다.

Snow Cross 6X                                  Cross Screen 4X

 

오늘 찍은 Star Filter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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