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오랜만에 인천 공항 교통 센터 출사를 감행(?)했습니다.
최근에 인천 공항 교통 센터에는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멋진 인테리어의 매장과 스케이트를 탈수 있는 아이스링크(얼음 역할을 하는 특수 소재)가 생겼습니다.

매장이 너무 예뻐서 밤에 매장을 찍으면 아름답게 나오네요...

 

그리고 식물원 너머로 자기 부상 열차 공사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천 공항을 찍어 봅니다.
원과 곡선이 어울려 있고 좋은 빛이 항상 유지 되는 곳이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 입니다.

 




 

어제 비가 조금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 가운데는 맑고 구름이 둥실 떠가는 날씨라 어떨까 하고 나가 봤습니다.
보통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많이 내린 날 다음에는 오메가 모양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름다운 오메가 모양의 일몰을 하늘이 내려 주네요.

 

을왕리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근접하기 쉬운 관광지라 꾸준히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 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도 서남쪽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은 1986년 교통부 공고 제37 호에 의하여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모두 태양을 향해 있습니다.

가끔 일출이나 일몰 순간에는 갈매기들도 알고 있는지 갑자기 날아오르며 소리를 냅니다.

아름다운 일몰과 더불어 한겨울 차가운 바람 속에서 동시에 날아오며 울어대는 갈매기의 역동적 움직임도 볼만 합니다.

 

 

 

 

 

 

 

   

 

 

 

 

 

 

 

 

 

 

 

 

 

 

 

 

 

 

 

 

 

 

 

***을왕리 교통 안내

지하철로 김포 공항 도착 후 인천 공항까지 지하철을 타고 와서 인천공항 3층 2번 승강장에서 을왕리 행 301, 302, 306번 버스를 타고 쉽게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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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아침 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공원을 산책 했습니다.
오늘 아침 단풍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집중도 하고 또 건강을 위해서 자주 공원에 나가려고 노력 합니다.

 

오늘은 아침 햇살에 단풍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간밤의 매서운 추위가 단풍의 색깔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겠지요.

 

한 열흘 넘게 눈 여겨 본 단풍이 곱게 물들면 아름다울 것 같은 장소로 찾아갔습니다.

예상대로 고운 단풍은 아침 햇살에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은은한 아침 햇살이 조금 더 낮고 오래 드리웠으면...

아쉬운 단풍이 며칠 더 기다려줬으면...

 

이제 가을의 막바지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모처럼 새벽 출사를 나갔습니다. 6~7개월 만 인 것 같습니다.
일출각도 보고 한 동안 가보지 않은 구읍 뱃터의 상태도 볼 겸...
새벽 일찍이라 아무도 없고 온 동내가 공사 중이라 쬐끔 무서웠습니다...
갑자기 개도 나타나고.... 묶여있었지만...
아무도 없는 새벽에 건너편 바다를 보면 그냥 서있었습니다. 해가 뜨기를 기다리면서 ...

 

 

 

 

해가 슬쩍 머리를 내밉니다.

 

 

언제나 아침 바닷가에서 해가 뜰 때는 갈매기를 비롯 한 여러 새들이 하늘을 날아 다니기 시작합니다.

밤새 춥고 고단한 날개를 따뜻한 아침 해에 녹여 보려는 모양입니다.

 

 

 

갈매기가 꼬나 보고 있는데 무서웠습니다...

갈매기도 험악한 인상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쉬움이 남아 인천 대교에 포인트에 잠시 머물다가 돌아왔습니다.

 

영종도와 월미도를 오가는 선박과 갈매기들을 찍어 보려고 갔었지만 선착장 주변이 공사장 천지라 어수선하여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조금 아쉽지만 예전 선착장 모습 처럼 활기 차고 추억을 남길 만한 장소로 탈바꿈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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