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백운산
몇 등산로 입구에는 인천 하늘 고등학교 신축 공사장이 어느새 들어서 있네요.
올라가다 사진이라도 찍어 보려 했으나 더운 날씨에 카메라 꺼낼 기분이 나지를 않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이 계단을 보면 이제 정상이 바로 앞이라는 뜻이니 가쁜 숨도 사라집니다.
정상에 오르니 전망대가 반겨 줍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벤치에 않아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입니다.
인천대교 입니다.
하늘 가운데는 맑고 구름이 둥실 떠있는데 수평선 끝 쪽에는 항상 흐리고 뿌연 상태 입니다.
영종도는 섬이라 항상 맑고 깨끗한 풍경이라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생각과 달리 수평선 끝까지 맑은 날이 별로 없네요.
영종도 서쪽을 찍어 봅니다.
붉은 황토 속살 위에 푸른 숲이 섬처럼 떠있는 것을 보니 아직 영종도는 공사중 입니다.
십여년은 지나야 본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영종도 서쪽 파노라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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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종 하늘 도시터에 아파트 아래 부분이 보이는 것이 본격 적으로 아파트가 올라가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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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백운산에 오르면 인천대교, 영종 대교, 인천 공항, 신도, 인천항 등 곳곳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씩 백운산에 오르곤 하는데 조금씩 변하는 영종도의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십여년 뒤의 영종도의 모습은 또 어떨까요 흥미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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