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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오래 했지만 잘 모르는 것 중 하나가 비보호 좌회전 입니다.
어느날 집 앞 신호등이 갑자기 비보호 좌회전으로 바뀌어 위험하고 불편 한것 같아 공부도 할 겸 비보호 좌회전의 내용과 문제점을 알아봤습니다.

 

비보호 좌회전은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없애고 직진일 때 좌회전을 허용하여 교통 흐름을 빨리 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비보호 좌회전에 대한 다음 사전 링크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nil_id=tot&stype=tot&q=%BA%F1%BA%B8%C8%A3%20%C1%C2%C8%B8%C0%FC

 

쉽게 말하면 직진에 시간을 많이 할당 하기 위해 좌회전 신호를 없애고 좌회전은 사고 안나게 알아서 들어가라 하는 것이 요지 일 것 입니다.

 

또 왜 집 앞 도로 신호가 바뀌었는지 확인 해 보니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더군요.

http://www.ytn.co.kr/_ln/0103_200812191105329073

 
올해 부터 서울과 인천등에 비보호 좌회전을 시범 운영 하고 전국적으로 확대 하겠다는 계획하에 진행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 하면 교통 흐름이 좋아져서 사고가 줄고 주행 속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아주 교통이 번잡한 곳에는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시행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교통이 한적한 곳에 비보호 좌회전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교통량이 없는데 주행 속도를 어떻게 올릴까요 ?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

좌회전 신호가 있을 때와 비교해서 좌회전 차량이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드니 그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 사진은 어떨까요 ?

이곳은 교통량이 거의 없는 학교 앞 입니다.

좌회전 신호와 직진 신호가 동시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직진 신호등 쪽에 있는 차는 우회전하고 오른쪽 파란 신호등으로 학생이 건너 가다보면 더 위험 하지 않을까요 ?

거기 다가 차가 드문 드문 있는 이런 곳에 비보호 좌회전 을 설치 했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홍보물도 거리에 붙어 있더군요.

학교 앞이라면 보행자 우선 보호를위해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진행 하도록 하는것이 더욱 안전 하지 않을까요 ?

 

2010년 경찰청에서 8개 도시에 시범 실시하고 비보호 좌회전을 확대 시행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설치 한 경우라면 참 답답한 일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

정말 교통 흐름과 상관없이 보행자를 보호해야 마땅한 이런곳에 꼭 비보호 좌회전을 설치 해야 하는지 정말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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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플래시를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얼마전 결혼식에 갔더니 사진사께서 플래시에 명함을 한장 끼우고 촬영을 하시더군요.
또 제가 사용하는 렌즈가 탐론 17-50인데 렌즈 구경이 67mm 입니다.
그런데 렌즈 구경이 커서 그런지 그림자가 생기는군요.

 

소니 알파 A300을 사용하고 있는데 카메라에 달린 플래시의 높이가 낮아 조금 구경이 큰 렌즈를 사용하면 이렇게 그림자가 생깁니다.

 

그래서 바운스 역할도 하고 그림자도 없앨겸 간단히 바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카메라 입문 단계 이기 때문에 제대로 만든 것인지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

 

 

명함 2배 크기의 플라스틱 비슷한 우유 빛 재질의 종이 비슷한 것이 집에 돌아 다니고 있길래 아래쪽을 두번 접어 플래시와 카메라 사이에 끼워 보았습니다. 

 

 

 

플래시 보정을 최대로 하고 몇 번 찍어 보니 꽤 쓸만 한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방법으로 찍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봄이 오면 펼쳐지는 멋있는 레이싱 모델의 자태를 담으려면...

 좋은 플래시 하나 구입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지름신의 속삭임이 들려 옵니다.

 




<참고로 저같은 초보를 위하여>

 바운스는 플래시의 빛을 말그대로 바운스 시켜 흩어진 밝은 빛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장치 입니다.

직접 얼굴이나 찍으려는 곳에 빛이 닿으면 번들거림이 발생하니 한번 바운스 시킨 부르러운 빛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글과 관련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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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 화이트 밸런스 카드 사용법 (소니 알파)
2009/12/19 - DIY 미니 스튜디오


 

 

ps : 사진은  노키아 5800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것인데 렌즈가 칼짜이쯔 인증이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에 올려도 될 만한 사진을 꽤 뽑아 주네요.

 

트위터 열풍이 아직도 불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조금 식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
블로그나 카페를 다음에서 주로 하기 때문에 DAUM에도 비슷한 마이크로 블로그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렸습니다.
뭐 트위터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더듬 더듬 읽는 영어 실력과 외국 사이트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앞으로 블로그나  카페등에 연동이 될 수 있으려나 하는 막연한(?) 기대 때문에 가입 했습니다.

 

우연히 티스토리 글을 읽다가 다음 yozm 마이크로 블로그 소개를 읽고 가입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야 자주 글을 쓰기도 하지만 휴대폰 문자는 한달에 한번 정도 쓰는 저에게는 150자 제한의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는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처음이니까 그렇겠지요.

 

 

블로그와 연동이 되었으면 하는데 아직 연동 되는 방법이 없는지 아니면 아직 못찾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초대 하는 방법을 몰라 한참 찾았습니다. ^^;

미션 List에서 친구 초대하기를 클릭하고

링크를 복사해서 블로그에 붙여 넣기 하면 되는군요.

 

 

트위터 열풍을 따라 포털로 유명한 네이버에서는 미투데이, 다음은 yozm 등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제공 하는군요.

이런 마이크로 블로그들이 얼마나 인기가 있을지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매우 궁금 합니다.

큰 기업들이 문어발식 확장을 한다고 여러 말이 많은데 비교적 IT 쪽에서는 이런 문어발식 서비스 제공이 너무나 손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작게 시작해서 유저가 늘어나면 거기에 맞게 능력을 키워나가면 되니 유연한 대응과 투자도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것은 작게 시작한 서비스라도 정성스럽게 가꾸고 다듬고 오래 유지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일 것 입니다.



Daum yozm 마이크로 블로그 가입 초대

http://yozm.daum.net/egolfin/join?key=e5d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