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미니 스튜디오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값싸게.... 

 

미니스튜디오

“사진은 권력이다” 블로그에 소개된 글(http://photohistory.tistory.com/4101)에서 소개된 미니 스튜디오 만들기를 보고 약간 다른 방법으로 제작을 해봤습니다.

 

 

미니 스튜디오를 만드는 이유

미니 스튜디오를 만들면 사진을 아래 그림과 같이 카타로그나 책에 나오는것 처럼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은 부분이 없고 보기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빛의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앞에 소개된 글에서는 박스에 구멍을 내는 방법을 사용 했습니다만 박스를 보관 하려면 많이 불편 합니다.

그래서 쉽게 보관 할 수 있도록 형태를 조금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

조명 스탠드 : 2만원 정도.

트레이싱 페이퍼 : 4장

우드 보드(대원우드보드:http://www.dw-board.co.kr/) : 2장

 

 

 

제작 방법

우드 보드를 적당한 크기로 테투리를 남기고 자른 후 트레이싱 페이퍼로 막아 아래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3개의 우드보드를 비닐 테이프로 연결해 접어서 보관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개의 보드를 세우고 뚜껑을 씌운 다음 물건을 가운데 놓고 촬영 하면 됩니다.

 

결과물

입문 차원에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시도 해 보는 것도 나름 대로 재미가 있군요.

아직은 많이 미흡한점도 많지만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면서 조금 더 나은 결과를 기대 해봅니다.

 

다음사진은 배경을 녹색 좋이로 해서 찍은 것 인데 독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