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야경은 반대말은 주경인가요 ? ^^; 
집에서 화분 찍다가 하늘이 맑고 구름이 예뻐 인천 대교 찍어 왔습니다...
인천대교의 야경만 보다가 낮에 찍은 인천 대교는 또 다른 맛이 있네요...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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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일몰을 찍으러 을왕리 해수욕장에는 가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을왕리에는 사람들이 많고 호객행위가 심해서 번거로움이 많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일몰을 찍으러 을왕리 해수욕장에 한번 가보자는 생각에 나가 보았습니다.
일몰과 갈매기가 어울린 풍경이 오늘의 모델이 되었네요.

 

 

가끔씩 일몰과 어울린 갈매기 모습을 찍으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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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사장교 경간은 800m로 세계 5위의 길이, 대한민국 1위 길이의 다리라고 합니다.
멋진 일출 장면과 야경으로 요즘 많은 분들의 사진 소재가 되는 다리입니다.
인천 대교를 건너오다가 영종 대교 기념관이 개관 한 것 같아 가족을 데리고 인천대교 기념관을 가보았습니다.

 

 

 

인천 대교 기념관 위치

인천대교는 인천대교 끝 영종도 쪽 남측 해안도로변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해안 도로변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 갈 수 있고 현재 주차료는 무료 입니다.

 

운영시간 : 동절기 (11월~3월) 10:00 ~ 17:00 / 하절기 (4월~10월) 10:00 ~ 18:00

              * 추석, 설 당일 휴관, 월요일 정기휴일

 

 

기념관

기념관 건물은 하늘을 뚫을 듯 높이선 구조물이 아주 특징적입니다.

기념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천284㎡, 전시실, 영상관, 전망대 등으로 구성 되었다고 합니다.

 

 

 

전시내용

인천대교 전시관은 다리 기념관답게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 전시물 부 터 아주 전문적인 내용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방문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 영상 전시실을 곳곳에 두어 영상을 보면서 아주 흥미로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각 층을 오르는 벽면에 인천대교의 모자이크 작품이 있는데 이 모자이크는 인천 대교를 건설한 분들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듯 합니다.

 

인천대교 탐험 시뮬레이터는 인천대교를 자동차, 헬리콥터, 보트를 통해서 보는 느낌으로 인천대교를 탐험 할 수도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전망대

인천대교 기념관 전망대는 3층과 4층에 있습니다.

전망대답게 망원경이 있어 인천 대교와 또 다리를 오가는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대교 전망대는 유리창 안에서만 인천대교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혹시나 전면이 개방된 공간에서 인천 대교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아쉽습니다.

이렇게 좋은 전망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개방된 전망대를 만들면 사진을 찍으러 또는 인천 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즐거워 하시고 또 홍보도 아주 잘될 수 있을 텐데 약간은 아쉽습니다.

 

 

마치며

 

2009년 10월 19일 자정부터 개통된 인천 대교는 개통이후 영종도에서 인천공항과 더블어 또 하나의 멋진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또 그림같은 일출과 야경은 멋진 사진 모델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기념관에 갔던 날은 관광버스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념관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인천대교 기념관과 인천대교가 이곳을 오가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새겨질 수 있는 멋진 추억의 상징으로 자리잡도록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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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공항 신도시에서 인천 공항까지 자전거 길을 가보았습니다.
인천 공항을 넘어가는 자전거 육교가 얼마 전 완공 되어 이제는 공항 신도시에서 인천 공항까지 18km 자전거 길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도로의 시작점은 운서동 입니다.

공항 신도시라고 합니다.

 

영종도 바깥에서도 공항 철도를 타고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 http://www.arex.or.kr/jsp/board/faq_list.jsp?mode=view&page=1&num=35&category=%BF%EE%BF%B5

영종도 운서역에서 내려 열병합 발전소 방향으로 가면 쉽게 자전거 도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공항 신도시 입구 열병합 발전소 입구 이곳이 자전거 도로의 시작점 입니다.

 

 

 

자전거 도로에는 쉴 곳이 2군데 있는데 첫 번째 쉴 수 있는 정자 입니다.

자전거 바람을 넣을 수 있는 펌프가 있었는데 망가졌네요.

 

이곳 자전거 도로는 가로등이 특이 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태양 전지와 풍력을 이용한 가로등입니다.

태양과 풍력을 이용하여 축전지에 전기를 충전 했다가 저녁에 가로등을 켜는 시스템 입니다.

 

조금 지나면 자유 무역 지역 간판이 보입니다.

자전거 도로 처음 부분의 자유 무역 지역을 오른쪽으로 두고 이어지는 코스 입니다.

 

자유 무역지대 강변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교차로가 보입니다.

이 교차로에서 직진 합니다.

우회전을 하면 신도,모도행 배가 있는 삼목 선착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신불 레이더 기지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면 이제 본격적으로 공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정자를 만납니다.

앞으로는 비행기와 활주로가 보이고 머리위로는 비행기가 날아 다닙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광경 입니다.

 

 

 

 

 

비행기와 활주로를 보면서 자전거를 달리면 국제업무단지에 도달 합니다.

이곳에는 호텔과 대형 할인매장 음식점 그리고 공항 공사 건물 등이 즐비 합니다.

 

 

공항 공사 건물을 뒤로 하고 계속 가다 보면 최근에 만든 자전거 육교가 보입니다.

  

 

 

육교를 지나면 최종 목적지인 인천 공항 교통 센터를 볼 수 있습니다.

김포에서 탑승해서 인천 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 철도의 종점이지요.

 

이곳이 자전거 도로의 끝입니다.

 

 

 

공항 신도시에서 인천 공항까지 18km인 자전거 도로를 왕복하니 꽤 힘이 드네요.

이제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 테니 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고 자주 나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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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 선착장 눈 온 장면을 아침에 찍고 저녁엔 또 노을 지는 풍경을 찍으러 갔습니다.
저녁에 가보니 이제 해가 많이 넘어와서 삼목 선착장에서도 일몰 장면을 찍을 수 있겠습니다.

 

 

얼마 전 부 터 가끔씩 삼목 선착장에 나가봅니다.

일몰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이 되는가 확인 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이제는 해가 많이 넘어와서 일몰을 찍을 수 있겠습니다.

 

삼목 선착장의 일몰은 큰 배를 댈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 뒤로 지는 태양이 나름대로 보기가 좋습니다.

 

날씨 좋은 날 수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태양을 찍을 수 있기를 고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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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삼목 선착장 입니다.
꽃 소식을 기대 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눈 소식을 전해 주는 군요...

 

눈이 내릴 것 같아 차 트렁크에 넣어 두었던 카메라를 꺼내며 이게 왠 횡재냐 싶었습니다.

 

남쪽으로 부 터 들려오는 교통 대란 소식 보다, 3월 중순을 앞 둔 경칩도 지난 이런 날에 눈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즐거운 아직 철이 덜든 아이 같은 마음만 남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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