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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에서 본 새해 일출

경인년 1월 1일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무의도로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하러 갔습니다. 

 

소무의도가 바로 보이는 광명 선착장에 가니 날이 흐려 일출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차를 돌려 나오는 중간에 이름 모르는 언덕에서 일출을 맞이 했습니다.

 

 

멀리 팔미도로 생각되는 섬이 보입니다.

 

일출을 잘 잡으면 팔미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찍을 수도 있겠네요.

 

날씨가 맑으면 아주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기는 합니다.

 

그러나 1월 1일 이렇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 큰 행운 이겠지요.

 

 

 

 

눈인지 아니면 바닷물의 포말이 얼었는지, 추운 겨울 서해안이기 때문에 볼수 있는 흥미로운 장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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