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날 아침 공원을 지나 뒷산에 올랐습니다.
하얗고 깨끗한 산길을 걸어 가니 상쾌한 기분이 끝내줍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을 밟고 산에 오르니 기분이 상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산 꼭대기를 지나니 저 보다 먼저 지나가신 분의 발자욱이 보이네요.
그 발자욱이 길잡이가 되어 산을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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