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저녁 식사를 하려다가 창 밖을 보니 노을이 예쁘게 질 것 같은 구름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는 해를 빨리 찍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허겁 지겁 밥을 먹고나서 차를 몰고 나갔는데 이런.....

해가 1/5만 남겨 놓고 수평선 아래로 잠수 하고 있었습니다...

에구 ~~~~~~~~~~~~~~~~~

밥을 먹지 말고 빨리 왔어야 했는데 하는 심정으로 삼목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선착장에서 배가 떠나지 않아 일몰 풍경을 찍기에는 배가 방해가 된다는 생각으로 반신 반의 하면서 배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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