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가족과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토요일이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바다 정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을왕리에 도착하니 갈매기가 제일 먼저 반겨 줍니다.

  

시원한 모터 보트도 영업을 시작 했네요.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새우깡에 중독된(?) 갈매기는 과자 봉지를 든 사람들 주위로 몰려들어 날아 다닙니다.

 

 

시간이 되니 바다는 갈매기와 어울린 일몰을 멋있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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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니 할 일도 많아집니다... ^^;
오늘도 카메라를 매고 마을 뒤 공원으로 출근(?)했습니다... 

 

자아도취에 빠져 즐거운 사진 놀이 열씸히 했습니다....

 

벚꽃 지고 여름 오면 뭐할까도 생각해 놨습니다....

 

담벼락에 핀 장미를.....

 

 

 

이곳 운서동은 마을 주위로 1시간 남짓 걸리는 산책길이 나무와 꽃으로 둘러 쌓여 있어 항상 상쾌하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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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반대말은 주경인가요 ? ^^; 
집에서 화분 찍다가 하늘이 맑고 구름이 예뻐 인천 대교 찍어 왔습니다...
인천대교의 야경만 보다가 낮에 찍은 인천 대교는 또 다른 맛이 있네요...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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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칼국수는 영종도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 해물 칼국수 집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다녀오다가 2호점이 보이길래 저녁도 되었고 해서 들렀습니다.

 

가끔 회사 직원들과 단체로 와서 먹기도 하는 곳인데 1호점의 경우 건물이 낡아 조금 껄끄러운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길가에 2호점이 보여 들어 가봤더니 깔끔하네요.

아이 둘과 어른 둘이서 3인 분을 시켜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그리고 맛있게 먹었네요.

 

 

칼국수를 먹으면 꼭 먹는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습니다.

 

특히, 김치도 김치 이지만 시큼한 고추 초절임을 칼국수에 넣어 드시면 멋진 국물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인분에 들어 있는 조개 입니다.

조개구이 2~3인분은 정도의 양이 칼국수에 들어있어 면이외에도 조개를 골라먹는 재미도 좋습니다.

 

 

 

 

 

평소에 일몰을 찍으러 을왕리 해수욕장에는 가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을왕리에는 사람들이 많고 호객행위가 심해서 번거로움이 많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일몰을 찍으러 을왕리 해수욕장에 한번 가보자는 생각에 나가 보았습니다.
일몰과 갈매기가 어울린 풍경이 오늘의 모델이 되었네요.

 

 

가끔씩 일몰과 어울린 갈매기 모습을 찍으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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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공항 신도시에서 인천 공항까지 자전거 길을 가보았습니다.
인천 공항을 넘어가는 자전거 육교가 얼마 전 완공 되어 이제는 공항 신도시에서 인천 공항까지 18km 자전거 길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도로의 시작점은 운서동 입니다.

공항 신도시라고 합니다.

 

영종도 바깥에서도 공항 철도를 타고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 http://www.arex.or.kr/jsp/board/faq_list.jsp?mode=view&page=1&num=35&category=%BF%EE%BF%B5

영종도 운서역에서 내려 열병합 발전소 방향으로 가면 쉽게 자전거 도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공항 신도시 입구 열병합 발전소 입구 이곳이 자전거 도로의 시작점 입니다.

 

 

 

자전거 도로에는 쉴 곳이 2군데 있는데 첫 번째 쉴 수 있는 정자 입니다.

자전거 바람을 넣을 수 있는 펌프가 있었는데 망가졌네요.

 

이곳 자전거 도로는 가로등이 특이 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태양 전지와 풍력을 이용한 가로등입니다.

태양과 풍력을 이용하여 축전지에 전기를 충전 했다가 저녁에 가로등을 켜는 시스템 입니다.

 

조금 지나면 자유 무역 지역 간판이 보입니다.

자전거 도로 처음 부분의 자유 무역 지역을 오른쪽으로 두고 이어지는 코스 입니다.

 

자유 무역지대 강변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교차로가 보입니다.

이 교차로에서 직진 합니다.

우회전을 하면 신도,모도행 배가 있는 삼목 선착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신불 레이더 기지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면 이제 본격적으로 공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정자를 만납니다.

앞으로는 비행기와 활주로가 보이고 머리위로는 비행기가 날아 다닙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광경 입니다.

 

 

 

 

 

비행기와 활주로를 보면서 자전거를 달리면 국제업무단지에 도달 합니다.

이곳에는 호텔과 대형 할인매장 음식점 그리고 공항 공사 건물 등이 즐비 합니다.

 

 

공항 공사 건물을 뒤로 하고 계속 가다 보면 최근에 만든 자전거 육교가 보입니다.

  

 

 

육교를 지나면 최종 목적지인 인천 공항 교통 센터를 볼 수 있습니다.

김포에서 탑승해서 인천 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 철도의 종점이지요.

 

이곳이 자전거 도로의 끝입니다.

 

 

 

공항 신도시에서 인천 공항까지 18km인 자전거 도로를 왕복하니 꽤 힘이 드네요.

이제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 테니 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고 자주 나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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