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 포스팅 수와 방문자

 

 

 

 

 

 

 

 

 

 

 

 

 

                                          

2008년 1월 부 터 현재 2009년 6월이니 1년 6개월 정도 운영을 했습니다.

1년도 버티지 못할 줄 알았는데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하기는 했네요.

포스팅수와 방문자의 관계는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믿고 있었던 것은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의 수가 많아지면 방문자의 수도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그런지 확인 해 보고 싶어서 여태까지의 포스팅한 글의 수를 월별로 분석 해 보았습니다

 

 당연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재까지의 결과로는 포스팅 누계가 증가 하면 방문자의 수도 증가 하는 군요.


블로그를 운영 하면서.. 

현재까지의 포스팅 수가 250개 정도이니 1년에 166개의 글을 포스팅 했고 한 달로 따지면 13개를 하루로 따지면 0.4개 정도 이니 이틀에 한 개 정도 의 글을 포스팅 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언제까지 이 블로그를 계속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 블로그로 인해 사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고 아직도 형편 없는 솜씨 이지만 글을 쓰는 능력이 향상 된 것이 수익이라면 또 수익 이겠습니다.

아 ~ 그리고 또 하나의 수익이 있다면 구글 광고 수익 있겠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미미 하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하루하루 아주 조금씩 수익이 증가하는 것을 지켜 보는 기쁨을 느낄 다름 입니다.

현재 까지는 전문적으로 블로깅을 한다거나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 것이 목적이기 보다는 블로깅 자체를 즐기며 그것으로 인해 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배우는 계기가 된 것 만으로도 제게는 가치가 있겠다 하겠습니다.

i n v i t a t i 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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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댓장은 배포 완료 되었습니다... 또 댓글을 비밀로 올려 주시지 않은 분은 메일 계정 노출이 되실까봐 댓글을 삭제 했습니다. 1건...)

 

 

2009/06/11
행거 달기

며칠 전 부 터 빨래를 너는 천장 부착 형 행거를 뒷 베란다에 설치 해 달라는 집 사람의 이야기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가 이제는 더 이상 버티다가는 혼날 것 같아 ^^; 자바라형 행거 설치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싼 맛에 구입한 무선 충전 식 드릴이 말썽 이군요……

오랫동안 콘크리트에 시멘트 못을 박기 위해 씨름 했었는데 해머 드릴을 구입하고 시행 착오를 해보니 이제는 많은 요령이 생겼습니다.

준비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고 갈블럭을 삽입하여 나사못을 박는 것은 콘크리트에 못을 박기가 쉽지 않기 때문 입니다.
해머 드릴을 구입해서 칼블럭을 삽입해서 나사못을 박으면 아주 튼튼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행거를 천장에 달려면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아서 고정 시켜야 합니다.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으려면 다음 사진과 같은 콘크리트용 드릴 비트를 사용 해야 합니다.
콘크리트용 드릴 비트는 끝이 뾰쪽하지 않고 뭉툭합니다.


콘크리트용 드릴 비트


일반 드릴 비트

 
그리고 뚫은 구멍에 칼블럭 또는 앵커라고 불리는 것을 넣습니다

 
그리고 칼블럭에 나사 못을 끼워 고정을 시키는 것입니다
 

gFinger 삽질 ^^;

 

그래서 몇 달 전에 사놓은 충전용 드릴로 하면 손쉽게 될 줄 알고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드릴이 회전을 하다 말다 하는 군요.

인터넷에서 값싼 드릴을 샀더니 힘도 없고 제대로 동작이 되지를 않아 몇 시간을 낭비 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 집사람에게 되지도 않는 싼 거 구입했다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마누라 잔소리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장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그려 ^^;

 

gFinger 살질 해결

목수가 연장 나무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회사 일을 하면서 많은 공구와 함께 해왔지만 일의 효율과 품질은 사실 얼마나 효율적이고 적당한 공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옵니다.

컴퓨터로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성능 좋은 컴퓨터에 좋은 소프트웨어가 능률을 올려줍니다.

그래서 연장을 조금 나무랬습니다. 내가 그런걸 못해서 가 아니라 (?) 연장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여튼 늦게라도 실수를 만회 하기 위하여 얼른 마트에 가서 유선 드릴을 구입 했습니다.

450W 해머 드릴 겸용 입니다.
 

 

덕분에 빨래 행거를 쉽게 부착 할 수 있었습니다.

 


 

행거 부착까지 해주는데 5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드릴 3만원 행거 2만원 이면 드릴 값은 남은 샘인가요?

 

비지떡(값싼 무선 드릴) 구입비 3만원을 제하면 만원 손해 이군요 !!!

 

gFinger 공구 구입 요령

 

드릴

무선 충전용 드릴을 구입하면 편리 하기는 하나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 있지 않거나 배터리 수명, 토크(회전력) 등의 문제 때문에 오히려 불편 한 것 같습니다.

 

좋은 무선 제품이 많이 나오기는 하나 구조적으로 유선 만큼 성능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차라리 유선을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단, 유선은 힘이 좋기 때문에 위험 하고 케이블 때문에 거추장스럽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유선 드릴에 긴 케이블을 가진 콘센트를 구입 하여 사용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라고 봅니다.

 

5m 콘센트 입니다.

이 정도면 집안 어디든지 드릴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기 위해서는 해머 드릴을 구입 해야 합니다.

구입 하실 때 해머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구입 하시면 됩니다

해머 기능은 드릴 비트에 약간의 진동을 주어 콘크리트를 때리듯이 구멍을 뚫는 기능입니다.

 

드릴 비트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으려면 끝이 뭉툭한 콘크리트용 비트를 사용 해야 합니다.

 

 

해머 드릴을 사면 포함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구입 하실때 확인하시고 구입 하시면 됩니다.

 

칼블럭 나사못

칼블럭(앵커)과 나사못은 마트나 건재상에 가시면 다양한 사이즈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후기

시멘트 못을 박는 대신 해머 드릴을 사서 구멍을 뚫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인터넷을 뒤져 보고 실제 삽질을 해본 결과 확실히 시멘트 못을 박는 것 보다는 깨끗하고, 조금 쉬운 편이고 좋습니다.

 

그런데 여성 분이 해머 드릴도 구멍을 뚫는 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읽었는데 조금 힘이 있으신 여성 분이면 가능 할 지 몰라도 일반 분이면 시멘트 못을 여성 분이 박는 것 만큼 힘들 것 같습니다.

 

하여튼 남자 분들은 이런 공구를 쓰고 구입하는 것이 기쁨인 분도 많을 텐데 저 또한 이런 공구 하나 있으면 듬직합니다.


액자 하나 달아달라는 집사람 목소리가 이제 부 터는 두렵지가 않을 것 같네요 ^^;

 

세월이 하루하루 가면서 건강이 자신 할 만큼 좋지는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자주 산책을 가려고 노력 하는 편입니다.

오늘 산책길에는 유난히 들국화가 눈길을 끄는 군요.

꽃잎이 바람에 날릴 것 같은 옆집 하아얀 누님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들국화에 관심 이 갔던 것은 이놈 때문 이었습니다.

사진을 취미 갖기 시작한 초보에게는 제일 찍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날아 다니는 짐승, 곤충 이런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데 의외로 꿀 모으기에 열심이라서 그런지 카메라를 가까이 해도 꼼짝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 벌이 이렇게 꿀을 빨아 먹는 군요......

         

울타리에 피었던 장미가 시든지 엊그제 같은데 한 두 개가 일찍 피어 산책 마지막 피곤한 몸을 즐겁게 해 주는 군요.

 

사실 요즘 지쳐가는 느낌이 없지 않았었는데 체력이 떨어지니 정신력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이 조금씩 자신이 없어 지는 것을 극복 하려면 걷기라도 꾸준히 해야 정신도 몸도 건강 해 질 것 같습니다.

내 누님 같은 꽃을 오래오래 보려면 말입니다......

 

 

어버이날 우리 집 두 꼬마로 부 터 상장을 받았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상장을 학교에서 만들어서 집에 보내나 봅니다.

 

그런데 큰 녀석은 집사람의 특별 훈련 덕분에 맞춤법이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만 작은 녀석은 둘째라 관심을 적게 받아서 인지 맞춤법이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큰녀석은 2학년이고 작은 녀석은 1학년입니다)

 

아래 “인나인가를겨”가 무엇일까요 ?

 

“인라인 스케이트를 가르쳐 주셨기에 이 상장을 드립니다” 입니다.

 

작은 녀석은 태어나서 부터 아빠가 1년 가까이 출장을 가서 어렸을때 아빠를 보지 못해서 인지 엄마만 좋아 합니다. ^^;

 

다음은 큰 녀석 입니다.

아빠가 바지 사줄 돈을 빨리 벌어야 겠습니다. ^^;

 

요즈음 보안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또 일회용 비밀 번호 생성기라는 OTP가 어떤지 알고 싶어 은행에 가서 OTP 생성기를 발급 받았다.

가격은 3000원이고 OTP 생성기의 사용기간은 3년쯤 된다.(배터리의 수명에 좌우된다)

따라서 3년 후면 다시 은행에 가야 한다는 이야기..

OTP(One Time Password) 발급기를 열어 보니 OTP 생성기와 핸드폰 연결줄이 있다.

OTP 생성기에 무슨 조작 버튼이라도 있는지 살펴보니 달랑 LCD 화면에 번호만 나온다. 앞면 뒷면을 살펴 봐도 동일 하다.

아니 비밀 번호 생성기가 비밀 번호 생성 하라는 명령도 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비밀 번호를 생성 하지 ?????

한참 동안 생각 하다가 1분 마다 비밀 번호가 바뀐다는 은행 홈페이지의 이야기에 시간을 가지고 비밀 번호를 생성 한다고 짐작 했다.

실제로 OTP의 종류를 보니 여러 가지가 있고 이 OTP는 기계 자체의 시간과 은행 컴퓨터의 동기화된 시간을 가지고 비밀 번호를 생성 한다.

따라서 1~2분 안에 비밀 번호가 계속 변한다.  

OTP의 종류

- 숫자를 입력 해서 비밀 번호 생성 하는 방식

- 버튼을 누르는 순간 비밀 번호 생성 하는 방식

- 시간을 이용해 비밀 번호 생성 하는 방식

 

대강 위와 같은 방식이 있는것 같다.

내가 받은 OTP는 시간을 이용해 받는 방식이라 번거로움이 덜하지만 1~2분 안에 비밀 번호가 폐기 되는 단점이 있는 방식이다.

따라서 은행 컴퓨터와 내 컴퓨터의 시간이 동기화 되어 있다는 것을 기본으로 한 방식이므로 서로의 시간이 맞지 않으면 동작이 불가능한 방식이다.

은행 사이트에서 OTP는 어떻게 사용 할 까 ?

 


그냥 OTP 번호를 넣으라고 할 때 OTP에 생성된 번호를 넣기만 하면 된다.

(시간 동기화 방식이 편한 점이 그냥 LCD 화면에 표시된 번호만 누르면 되니 아주 편리 하다)



“ 코드 표를 보고 몇번째 뒤에서 2자리를 입력하고 또 앞에서 2자리를 입력 하세요” 라고 나오는 보안 카드 보다 아주 편리 하다.

또 일회용 비밀 번호를 사용 하므로 보안성도 좋다고 하니 3000원을 투자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