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시야가 이렇게 깨끗한적이 몇 달만인지 모르겠다.

최근 봄철 영종도의 날씨는 항상 뿌연 수증기기 옅게 공기중에 퍼져 있었다.

풍경 사진을 찍어도 멀리 있는 산이나 건물들은 수증기 때문인지 흐릿하게 나오곤 했는데 오늘은 깨끗한 모습과 더불어 멀리 구름층이 예술이다.

마을뒤 신도와 최근에는 볼 수 없었던 강화도까지 보인다.

며칠 동안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인지 바다도 흙빛이 나고 아직 세차게 부는 바람은 차다.

구름이 뭉실 뭉실하게 떠있는것을 더 멋있게 표현 해 보고 싶었지만 내공의 한계로 ... 쩝...

이제 벗꽃은 반쯤 지고 새로운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데 식물과 자연과 전혀 관계없이 수십년을 살아온 사람은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쁘기만 하구나 ...  이런 말밖에...

 

 

아파트 뒤 공원 산책이 기분 좋은 이유는 바다와 산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으면서 계절의 변화와 특히 맑은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이 기대와 관심이 늘어 나는 것은 나에게 온 새로운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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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만우절이라서 인지 구글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해서 검색을 즐겁게 해준다.

조그만 고양이 인지 팬더인지 모르는 동물이 나와서 끝말잇기 게임을 하자고 한다.

 

티스토리에서도 샨세교라는 이벤트를 열고 만우절 이벤트를 보여 주었는데 이것도 이벤트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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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막내용으로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이 입었다는 교복과 같은 옷이 왔다.

 

금잔디 교복이라나 !!

이제는 조금 컸는지 큰놈이 크게 심술을 부리거나 하지는 않는데 조금 섭섭한 눈치다.

 

그 모습이 기특 하기도 하고 해서 하나 사주랴 하고 물어 보니 얼굴에 화색이 만발한다.

 

머지 않아 우리 집에는 금잔디가 두녀석이나 생기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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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자유로운 이야기2009. 3. 16. 19:31

 

도시에 태어나서 도시에 살고 있고 해서 농사라고는 삽질 한번 해보지 않았는데 집 사람이 어디 밭을 하나 구해 놓았다고 밭 일구러 가자고 한다.

아래 붉은선 친 부분이 빌린 땅인데 작년에는 너무 바빠서 가보지도 않았는데 애들하고 고구마도 심어 먹고 했던 모양이다.

 

말그대로 삽질을 해서 고랑을 파고 거름을 주고 나니 잘한다고 농사꾼 같단다. (폼만 끝내 주지 ㅎㅎㅎㅎ)

 


특정 비료 회사와는 전혀 상관 없음 ㅎㅎㅎ

아래는 돌무더기 사진인데 근처에 사시는 할머니들이 밭을 가꾸면서 밭에서 골라내서 샇아 놓은 돌이라고 한다.

 

 

어디 힘들지 않은 일이 있을가 만은 땅을 일구고 채소와 곡식을 심는 일 또한 정말 쉽지는 않은가 보다.

 

며칠전 댓글을 올리면 10명에게 경품을 보내 주는 이벤트에 당첨 되었다.

 

7번 국도 옆에 살았던 터라 멋진 7번 국도를 여행 하고 싶다는 다음과 같은 댓글을 오려 놓았더니 경품을 준다고 한다.

 

술먹는데 돈이 더들었지만. 몇년전 중국에서 현금 20만원 가량을 경품으로 받고 나서 처음이다. 

(중국에서도 경품 추점이 여러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인기였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썼더니 당첨이 되었다.

 


(초대장을 다 보내고 나서 ; 초대장 없습니다.) 

블로그를 운영 하면서 남의 글을 카피하거나 왕창 글을 올리는 것 보다 되도록이면 하나씩이라도 꾸준하게 글을 쓰려고 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400~500위를 하던 블로그 랭킹이 98위 까지 올라 갔다.

어느 정도 트래픽이 올라갈 것을 예상 했지만 예상을 넘어서는 방문자의 증가가 이루어졌다.

그 이유는 바로 티스토리 초대장이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몇달간 그대로 보유 하고 있다가 가지고 만 있으면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아 초대장을 보낸 다고 하니 방문자가 갑자기 늘어 버린 것 이다.

 

뭐 갑자기 방문자가 늘어 나는 것도 좋지만 블로그에 올린 글이 양이 많아지고 내용도 알차서 꾸준하게 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한걸음 한걸음 가면서 발전되고 글의 양이 늘어나고 또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아 지는 것이 좋으니까.

 

*** 댓글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 드리지 못해 죄송 할 다름이다.
     또 댓글을 보고 글을 참 잘쓰시는 분도 많고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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