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한동안 너무 일출을 찍으러 가지 않아서 인천 대교 찍으러 갔습니다.
헉~~~
일출 포인트가 엄청나게 동쪽으로 이동 했네요
허겁지겁 찍었습니다.

 

사실 어제 저녁 날씨가 많이 추울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날씨도 좋아서 꽤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꽝!!! 입니다... ^^

 

대충 찍고 집에 와보니 30년 만의 강추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다에 얼음이 얼고 손이 그렇게 시렸군요. ^^

 

그 추운 아침에도 일출을 맞이하는 열정의 사나이들께서 몇 분 계시더군요.

열정의 사나이들께 박수를 보내 드리는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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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일출
서해안에서 보는 일출은 색다른 일출 입니다.
영종도의 일출은 밀물 때를 맞추면 동해안 처럼 바다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종도에서 주로 찍는 포인트는 인천 대교 입니다만 오늘은 상어지느러미 처럼 생긴 조그만 무인도인 매도랑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영종도 매도랑의 일출을 주로 찍고 차를 급히 달려서 인천 대교 일출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께 내린 눈이 도로 구석에는 아직 남아 있어 빠르게 조심 조심  (?) 운전을 해서 매도랑을 찍고 인천대교 일출을 찍었습니다.

두개의 일출 장면을 찍기에는 약간 무리 입니다.

 


매도랑 일출

 

매도랑의 일출은 일출각을 잘못 잡아 상어 지느러미 등쪽으로 해가 떠오르네요.

눈내린 아침 사진을 찍으면 아주 멋있을 것 같습니다.

요번에는 눈내린지 이틀이 지나서 멋이 떨어졌습니다.

눈이 내리고 밀물이고 또 배 몇척 떠 있으면 정말 멋있을 텐데요.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요.

 

 

 


인천대교 일출

 

인천 대교 일출은 사진 찍으시는 분은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또 찍어 보는 곳입니다.

 

몇 번 매도랑 일출을 찍은 경험으로 봐서 빨리 차를 몰면 인천 대교 일출 까지 찍을 수 있을 거라는 욕심으로 인천 대교 포인트에서 찍어 봤습니다.

미리 오신 한분이 길가에 차를 대고 찍고 계시더군요..

늦게 도착해 5분 정도 대강 찍었습니다. ^^;

 

 


촬영 포인트

 

몇 번 다녀 본 결과 잠진도 다리 ~ 회센타 사이에서 매도랑에 걸린 일출을 보실 수 있네요.

현재 매도랑 일출 포인트는 영종도에서 무의도 들어가는 잠진도 선착장 입구의 회센타 근처 입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가 되는 1월 1일 새벽에 찍은 영종도의 일출 장면이 웹에 많이 있더군요.

내년 1월 1일에도 둥글고 빠알간 해가 둥실 둥실 떠올라 멋진 장관을 많은 분들께 선사 해드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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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또 몇 번이나 볼 수 있을 지 모를 올해의 인천 대교 일출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어제 날씨를 확인 해 보니 오늘 날씨가 좋다고 나와 있어 아침에 일출을 보러 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별이 한 두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나가도 되겠구나 싶어 시간을 맞춰 일출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진 찍으러 오신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충분히 찍고 돌아 올 때 추워서 그런지 봉고 안에서 찍고 계시분 한분 봤습니다)
스모그가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공 부족인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은 찍어 보지를 못해 아쉽습니다.
아직 인천 대교 주탑에 해가 걸려 있는 날들이 많으니 언젠가는 주탑에 태양이 걸리고 또 디테일이 살아 있는 아주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요...

 

아직 몇번의 기회가 남았으니 화이팅 입니다..... 

엥 ~~~ 아무도 없군요... ^^;

 

 

 

일출 포인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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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천 대교 일출을 찍어 보았습니다.

일출각이 많이 넘어가서 이제는 많은 분들이 찍는 선착장에서는 주탑위로 떠오는 태양을 찍을 수 없고 도로쪽으로 가야 찍을 수 있네요.

선착장 쪽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도로에서 일출 사진 준비를 하시는 분들을 보고 주탑위로 태양이 떠오르는 각이 저쯤이라서 도로에서 준비를 하는 구나 생각 했는데 정말 그렇군요.

 

 

인천대교를 촬영하는 주 포인트인 선착장 입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일출각이 주탑을 벗어나버렸습니다.

현재 주탑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찍으려면 서쪽으로 조금 이동해서 도로변에서 촬영 해야 되는군요.

 

날씨 흐린날 사진 찍어 볼 방법이 없나 싶어 요리 조리 생각 해보다가 인천 대교 일출 포인트에서 찍어 봤습니다.

이곳은 인천 대교 주탑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찍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 이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아무도 없군요.

 

혹시나 빗내림 사진 같은 것을 찍을 수 있을까 했는데 거기까지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흐린 날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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