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가끔 인천 대교와 건너편 송도 신도시의 모습을 찍습니다.
또 요즘은 뜸 하지만 야경도 가끔씩 찍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지요…

송도와 인천 대교의 야경이 홍콩의 야경 처럼 멋있어져라 ~~~

그런데 요즘 이곳의 사정이 말이 아니군요..

 

세계에서 야경이 제일 아름다운 항으로 되어라...

 

요즘 유행하는 주문으로…

 

아틸리싸이… 아틸리싸이… 아틸리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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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하면 인천 바다와 놀이 공원을 떠올립니다.
월미 공원 또한 넓은 인천 바다와 인천 전체를 조망 할 수 있어 가볼 만한 곳입니다.
오늘은 설날 연휴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월미 공원을 둘러 보고 월미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월미 공원 입구는 월미 은하 레일의 시작점 입니다.

 

월미 은하 레일은 인천역과 월미공원간 운행되는 관광목적으로 건설되는 모노레일 입니다.

 

“인천은하역 -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거리역 - 이민사박물관역 – 인천은하역”을 순환 한다고 합니다.

 

공사기간은 2008년 6월 ~ 2010년 2월28일까지(21개월) 라고 하니 조만간 모노레일을 타고 월미도 전체를 관람 할 수 있겠습니다.

 

 

월미 공원에는 아름다운 한국의 정원을 만들어 놓아 꽃이 피는 봄이면 참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월미산 정상에 가면 돈대와 인천 항과 인천 시내를 조망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 인천 대교가 흐릿 합니다.

 

 

 

월미산 전망대 입니다.

유리로 되어 있어 사방을 조망 할 수 있고 또 맨 윗층으로 가면 유리 없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제가 제일 관심이 많았던 인천항 갑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항 갑문은 조수간만의 차가 최고 10m에 달해 월미도와 소월미도 사이에 갑문식 갑거(DOCK)를 축조하여 큰 선박을 직접 내항으로 수용 할 수 있도록 만든 곳 입니다.

 

 
<인천 내항으로 갑문을 통해 들어 오는배>

 

<인천 내항의 모습>

 

설이 끝나는 날이라서 월미도 풍경을 촬영 하기 위해서 인지 KBS 헬리콥터가 월미도 주변을 선회 하는 군요.

월미도 놀이 공원도 좋지만 월미산도 참 볼만한 곳입니다.

봄이 되어 꽃이 피면 다시 한번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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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구읍 뱃터에 갔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온통 흐릿 합니다..

그런데 해는 그럭 저럭 모양을 갖추고 흐린 날씨 사이로 불쑥 얼굴을 내미는 군요...




구읍 뱃터는 월미도와 영종도를 오가는 배의 선착장 입니다.
배를 타고 영종도로 오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지요.
일년 전쯤 만 하더라도 횟집이 즐비 했는데 요즘은 개발 한다고 거의 폐허 수준 입니다.
개발이 끝나고 멋진 모습으로 바뀔 때 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출 사진을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의 포토 스토리라는 툴로 제작 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아 쉽게 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툴 입니다.


<<촬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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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월미도로 가는 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영종 대교를 통하는 방법이고 또하나는 월미도행 배를 타고 하는 방법이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가기로 했다.

구읍 뱃터로 가는 222번 버스도 있지만 배차 시간과 잘 맞지 않으면 오래기다려야 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승용차로 가기로 했다.

일단은 차를 타고 구읍 뱃터로 가서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 해놓고 오른쪽 그림과 같은 큰배를 타고 월미도로 갔다.

 

배를 타고 나가니 세계 여행 문화원이 아주 좋은 위치에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음을 알겠다.

 

배가 떠난 선착장과 갈매기를 뒤로하고 월미도에 도착 한 후 제일 먼저 놀이 기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전기 쟁이라 저런 놀이 기구를 어떤 장치로 제어 하는가 궁금해서 조정기를  한번 찍어 본다. 전압계와 몇개의 볼륨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는 생활의 달인등에 출연하는등의 월미도의 명물 아폴로 디스코에서 춤을 추거나 재주를 부리는 분이다.

아래는 월미도 끝의 작은 공연장 지붕 모습인데 학을 접은 모습이라 이채롭고 아름답다.

 

2010년 7월경에 타볼수 있는 모노레일이 한창 건설중인데 경인전철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도를 한 바퀴 돌고 다시 인천역으로 돌아오는 6.26㎞ 순환 노선이라고 한다.

 

월미도 영종도를 왕복하는 배의 대합실은 약간 촌스럽다.

 

되돌아 가는 길에 다시 유명한 갈매기가 반겨 준다.

이놈들을 잘찍어 보자하는 마음에 카메라를 난사하고 그결과로 몇개 멀쩡한 사진을 건졌다.

배에서 보니 영종 대교도 가까이 보이지만 날씨가 흐려서 사진을 깨끗하게 찍을 수는 없었다.

 

배가 영종도 구읍 뱃터에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배가 육지에 닫는 순간이 제일 길게 느껴지는것은 왜일까 ?

구읍 뱃터에 내리니 무시무시한 아저씨와 상어가 우리를 기다린다.

 

가까지 찍고 싶지만 날씨도 흐리고 아직 사진기도 익숙 하지 않아 인천 대교 사진을 깨끗하게 찍지를 못하는것은 아쉽다.

 

어시장을 새로 짓는다고 구읍 뱃터 주변은 완전히 공사장이다. 이전의 어시장도 그리 환경이 나쁜것은 아니었는데.. 새로 깨끗하게 짓나 보다.

 

영종도 전체가 공사장이니 몇년 후의 영종도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남대문 현판은 아니지만 곧 사라질 어시장과 간판을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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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을 다니는 또하나의 재미는 배를 타보는 것이다.

영종도에도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연결하는 배가 다니고 있다.

 

아래는 영종도 구읍 뱃터와 월미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다.

이러한 여객선은 승용차를 꽤많이 싣고 운행을 할 수 있어서 승용차를 타고 배에 들어가는 재미를 맛 볼 수도 있다.

 

 

또 수많은 갈매기 떼가 배 꽁무니를 따라 관광객들이 던져 주는 생우깡등을 받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영종도 구읍 뱃터에 내리면 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회나 수산물을 사거나 먹을 수 있다.

 

  

수산물 시장 옆에는 재미있는 조형물과 벤치가 있어서 바다와 배들을 구경 하기 좋다.

 인천 공항과 구읍 뱃터를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니 공항에서 뱃터를 또 반대로 뱃터에서 공항을 이동하기도 좋다.

또 영종도를 통해 천국의 계단 촬영지인 하나게 해수욕장, 그리고 그 맞은편에 있는 실미도, 풀하우스 촬영지인 시도,신도,모도등의 섬을 여행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