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스마트폰을 구입 하면서 고려 요건중 하나는 카메라 성능 이었습니다.
실제로 찍은 시진을 보니 칼짜이쯔 인증 렌즈라서 그런지 성능이 만만치 않습니다.

 

 

노키아 5800 카메라 사양

- 3.2 mega pixel (2048 * 1536)

- 3배 디지털 줌

- 듀얼 LED 플래시

- Carl Zeiss 옵틱

 

 

용유도 왕산 해수욕장에서 노키아 5800 카메라로 찍은 사진 입니다.

 

 

:: 사진 정보 ::

 

노키아 5800 으로 찍은 사진 갤러리

 

- 플리커(flicker)에서 노키아 5800으로 찍은 정말 멋진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키아 5800 플리커(Flickr) 갤러리

 

카메라의 성능이 나날이 향상되면서 똑딱이는 DSLR을 휴대폰 카메라는 똑딱이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스마트폰이 화두가 아닐까 하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있고 거기에 더불어 카메라에 불어오는 훈풍인지 강풍인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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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플래시를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얼마전 결혼식에 갔더니 사진사께서 플래시에 명함을 한장 끼우고 촬영을 하시더군요.
또 제가 사용하는 렌즈가 탐론 17-50인데 렌즈 구경이 67mm 입니다.
그런데 렌즈 구경이 커서 그런지 그림자가 생기는군요.

 

소니 알파 A300을 사용하고 있는데 카메라에 달린 플래시의 높이가 낮아 조금 구경이 큰 렌즈를 사용하면 이렇게 그림자가 생깁니다.

 

그래서 바운스 역할도 하고 그림자도 없앨겸 간단히 바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카메라 입문 단계 이기 때문에 제대로 만든 것인지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

 

 

명함 2배 크기의 플라스틱 비슷한 우유 빛 재질의 종이 비슷한 것이 집에 돌아 다니고 있길래 아래쪽을 두번 접어 플래시와 카메라 사이에 끼워 보았습니다. 

 

 

 

플래시 보정을 최대로 하고 몇 번 찍어 보니 꽤 쓸만 한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방법으로 찍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봄이 오면 펼쳐지는 멋있는 레이싱 모델의 자태를 담으려면...

 좋은 플래시 하나 구입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지름신의 속삭임이 들려 옵니다.

 




<참고로 저같은 초보를 위하여>

 바운스는 플래시의 빛을 말그대로 바운스 시켜 흩어진 밝은 빛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장치 입니다.

직접 얼굴이나 찍으려는 곳에 빛이 닿으면 번들거림이 발생하니 한번 바운스 시킨 부르러운 빛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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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사진은  노키아 5800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것인데 렌즈가 칼짜이쯔 인증이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에 올려도 될 만한 사진을 꽤 뽑아 주네요.

 

요즘 아이폰이다 옴니아다 쟁쟁한 폰들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저도 스마트 폰을 구입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5만원 이상의 요금을 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5만원이면 요즘 한창 휴대폰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딸내미와 제 휴대폰 요금을 한꺼번에 낼 수 있는 돈 입니다.
그래서 새로 구입 한 폰이 노키아 5800 익스프레스 뮤직폰 입니다.

 

이 폰은 심비안이라는 OS를 사용하는 폰 입니다.

OS 자체가 휴대폰에 맞게 가볍게 설계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CPU 성능은 떨어지지만 아이폰이나 옴니아에 비해 많이 느리거나 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OS인 심비안을 사용하니 프로그램도 쓸만한 것이 많습니다.

 

예전에 국산 PDA 인 셀빅 PDA를 사용 할 때가 생각 납니다.

셀빅 같은 PDA의 OS나 소프트웨어가 지금까지 유지 발전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현재 우리는 워낙 빠르고 새로운것을 좋아하는 탓인지 많은 부분에서 오래된 것을 유지 하고 발전 시키는 모습이 없어 아쉬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휴대폰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기업은 소프트웨어를 유지하고 발전 시키는 것은 등한시 하고 빠르게 변하고 조립 할 수 있는 모듈형의 카메라, DMB등의 하드웨어와 매출에만 신경쓰다보니 아이폰과 같은 몇 년 동안 사용 하는 폰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것이 장점이자 단점이겠지요.

이제는 조금 소프트웨어에 신경을 쓰려고 하더군요. 

한방 크게 맞고 나서 말입니다.

 

뉴스를 보니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이 스마트 폰의 OS인 심비안이 오래되서 새로운 OS로 노키아가 갈아 타려고 하는 모양 입니다.

또 구글이 공개한 휴대폰용 O/S인 안드로이드에 많은 많은 업체가 참여 하고 있습니다.

이제 휴대폰 세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격변의 풍랑이 불어 닥칠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 작은 화면에 수많은 기능과 또 편리한 USER INTERFACE를 갖춘 것 만으로도 엄청난 변화 입니다

몇 십년 전에 빌딩 만 한 대형 컴퓨터의 성능 보다 몇 배 몇 백배가 뛰어난 성능의 컴퓨터를 주머니 속에서 쏙 꺼내 다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