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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토요일이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바다 정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을왕리에 도착하니 갈매기가 제일 먼저 반겨 줍니다.

  

시원한 모터 보트도 영업을 시작 했네요.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새우깡에 중독된(?) 갈매기는 과자 봉지를 든 사람들 주위로 몰려들어 날아 다닙니다.

 

 

시간이 되니 바다는 갈매기와 어울린 일몰을 멋있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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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수욕장에서 dt 55-200 (오이지)로 찍은 갈매기 사진 입니다.
포커스 속도가 늦다고 하던데 움직이는 물체를 찍는데는 조금 느린 감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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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온 후 바람이 너무 부는 군요.

서해안 대부분의 배가 운행 중단이고 신도가는 배는 간간이 운행 하고 있습니다.

선착장에는 배를 기다리며 서있는 사람들로 조금 붐비네요.

그동안 200mm의 망원 렌즈로 답답함을 느껴 미놀타 100-300mm APO 렌즈를 중고로 구매 했습니다.

 

400mm도 욕심이 났지만 주머니 사정상...

뻔한 사실이겠지만 200mm 보다는 확실히 많이 당겨 지는 군요...

새로 산 렌즈가 100-300mm라 광각 쪽은 답답 합니다.

번거롭지만 자주 렌즈를 갈아 끼워야 할 것 같습니다.

 

바람 부는 삼목 선착장에는 늘 그러하듯 바람은 아랑곳 하지 않고 갈매기가 배 주위를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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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전 쯤 바람이 많이 부는날…

갈매기 떼를 보았던 적이 있었다.

 

사람들이야 편안한 집이나 공간이 있지만 야생 동물에게는 하루 하루가 힘겨운 삶과의 투쟁이 아닌가 싶다.

 

조그만 개미에게는 빗방울 하나가 바위 보다더 위협적일 수 있고, 흔히 말하는 장난으로 던진 돌 하나는 개구리에게는 생과 사를 갈라 놓는 위험한 물건 일 것 이다.

 
그렇게 수많은 갈매기들을 본적이 없었다.

태풍이 부는 바다에서 해변에 올라 높은 파도와 맞서서 힘겨운 일분 일분을 삼켜내고 있는 갈매기 들을.....

저렇게 많은 갈매기들은 꿈을 꾸는 것 일까 ?








2002년 9월경 구룡포를 지나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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