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얼마 전 트위터를 가입하고 노키아 5800용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을 구입 했습니다.
유명하고 참 잘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이라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구매 했습니다.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 구매, 설치기를 올려 봅니다.

 

    구입은 여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http://mobileways.de/

 

카드 번호 입력 하는 문제와 가격이 조금 싸기 때문에 국내의 판매 대행하는 곳을 통해 구입 했습니다.

 

결제가 되면 메일이 옵니다.

 

소프트웨어 등록을 위해서는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를 입력 해야 합니다.

IMEI 번호를 알기 위해서는 *#06# 을 누르면 일련 번호가 나옵니다. (잘 적어둡니다)

 

등록을 위해서 Register Now를 클릭 합니다.

새로운 페이지가 열리면서 Access Code와 IME Code를 입력 하고 Register를 클릭 합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합니다.

 

적당한 곳에 저장 합니다.

 

휴대폰을 연결 하고 조금 전 저장된 프로그램을 더블 클릭 합니다.

 

 

 

휴대폰에 설치가 완료 된 후 Gravity의 모습 입니다.

 

 

다른 휴대폰도 그렇겠지만 노키아 5800의 경우 작은 화면으로 인해 인터넷을 휴대폰으로 하는 것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소개한 Gravity의 경우 아주 잘 만들어서 조작성이나 메뉴의 구성 등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때문에 거의 관심이 없던 트위터의 재미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으로 한 달에 한번 메시지 날리는 것이 전부인 저에게는 이게 참 뜻밖의 일 입니다.

이 글과 관련 있는 글

 

요즘 ‘소통’이란 단어가 많은 이들에게 화두인 모양입니다.
여기서 ‘소통’ 저기서 ‘소통’을 말하니...
예전에는 소통이 전혀 없던 세상이었던지 아니면 꽉 막힌 세상이었나요?
소통에 ‘소’자와도 관계 없었던 이들이 ‘소통’을 들고 나옵니다.

 

 

여기 저기서 말하는 ‘소통’이라는 단어가 정말 그 ‘소통’인지?

 

 

 

개그 콘서트의 유행어 ‘네가 말하는 xxx는 yyy가 아니겠지’ (예를 들면 네가 지금 말하는 집이 알집은 아니겠지...)처럼 ‘소통’의 의지도 없으면서 가장한 ‘소통’이라는 무기를 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은 재미 있는 현상입니다.

 

아마도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의 등장과 함께 ‘소통’ 또는 ‘커뮤니케이션’ 등의 단어가 떠오르며 그것을 가져다 붙이면 그럴 싸 하게 보이니 가져다 붙이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을 해봤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확인 해보고자 뉴스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확인 결과 인터넷 발달과 더불어 메신저나 트위터 등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등장으로 ‘소통’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 있는 것은 2000년 초반에 ‘소통’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 기사는 ‘교통 소통' 등 의 단어로 지금 이야기 하는 ‘소통’과는 전혀 별개입니다.

 

우리 사회의 이름 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기업과 고위층들은 요즘 전도사처럼 ‘소통’을 들고 나옵니다.

본인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본인이 글하나 올리지도 않으면서 말입니다.

2000년 초반에는 계시지 않았던 것일까요?

2000년 초반 이전에는 ‘소통’은 전혀 하지 않았을 까요?

 

누구나 입에 달고 다니며 말하는 요즘 ‘소통’은 대부분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필요해서 잠시 사용하는 ‘도구’이지 진정한 소통은 아닙니다.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 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본성을 바꾸려는 노력을 끊임 없이 하면 괜히 유행처럼 떠도는 ‘소통’을 들고 나오지 않아도 인터넷을 몰라도 ‘소통’이 될 것 입니다.

 

요즘 저부터 ‘소통’이라는 단어에 너무 현혹되어 있는 것 같아 넉두리 삼아 그리고 다시 한번 마음 가짐을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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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열풍이 아직도 불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조금 식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
블로그나 카페를 다음에서 주로 하기 때문에 DAUM에도 비슷한 마이크로 블로그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렸습니다.
뭐 트위터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더듬 더듬 읽는 영어 실력과 외국 사이트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앞으로 블로그나  카페등에 연동이 될 수 있으려나 하는 막연한(?) 기대 때문에 가입 했습니다.

 

우연히 티스토리 글을 읽다가 다음 yozm 마이크로 블로그 소개를 읽고 가입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야 자주 글을 쓰기도 하지만 휴대폰 문자는 한달에 한번 정도 쓰는 저에게는 150자 제한의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는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처음이니까 그렇겠지요.

 

 

블로그와 연동이 되었으면 하는데 아직 연동 되는 방법이 없는지 아니면 아직 못찾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초대 하는 방법을 몰라 한참 찾았습니다. ^^;

미션 List에서 친구 초대하기를 클릭하고

링크를 복사해서 블로그에 붙여 넣기 하면 되는군요.

 

 

트위터 열풍을 따라 포털로 유명한 네이버에서는 미투데이, 다음은 yozm 등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제공 하는군요.

이런 마이크로 블로그들이 얼마나 인기가 있을지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매우 궁금 합니다.

큰 기업들이 문어발식 확장을 한다고 여러 말이 많은데 비교적 IT 쪽에서는 이런 문어발식 서비스 제공이 너무나 손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작게 시작해서 유저가 늘어나면 거기에 맞게 능력을 키워나가면 되니 유연한 대응과 투자도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것은 작게 시작한 서비스라도 정성스럽게 가꾸고 다듬고 오래 유지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일 것 입니다.



Daum yozm 마이크로 블로그 가입 초대

http://yozm.daum.net/egolfin/join?key=e5d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