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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칼국수는 영종도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 해물 칼국수 집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다녀오다가 2호점이 보이길래 저녁도 되었고 해서 들렀습니다.

 

가끔 회사 직원들과 단체로 와서 먹기도 하는 곳인데 1호점의 경우 건물이 낡아 조금 껄끄러운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길가에 2호점이 보여 들어 가봤더니 깔끔하네요.

아이 둘과 어른 둘이서 3인 분을 시켜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그리고 맛있게 먹었네요.

 

 

칼국수를 먹으면 꼭 먹는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습니다.

 

특히, 김치도 김치 이지만 시큼한 고추 초절임을 칼국수에 넣어 드시면 멋진 국물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인분에 들어 있는 조개 입니다.

조개구이 2~3인분은 정도의 양이 칼국수에 들어있어 면이외에도 조개를 골라먹는 재미도 좋습니다.

 

 

 

 

아침 일찍 구읍 뱃터에 갔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온통 흐릿 합니다..

그런데 해는 그럭 저럭 모양을 갖추고 흐린 날씨 사이로 불쑥 얼굴을 내미는 군요...




구읍 뱃터는 월미도와 영종도를 오가는 배의 선착장 입니다.
배를 타고 영종도로 오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지요.
일년 전쯤 만 하더라도 횟집이 즐비 했는데 요즘은 개발 한다고 거의 폐허 수준 입니다.
개발이 끝나고 멋진 모습으로 바뀔 때 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출 사진을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의 포토 스토리라는 툴로 제작 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아 쉽게 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툴 입니다.


<<촬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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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삼목 선착장의 일몰 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내공을 쌓으려고 자주 갔었는데 이제 일몰각 때문에 삼목 선착장의 일몰은 내년을 기약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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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삼목 선착장 사진을 찍고 5일 만에 다시 삼목 선착장 일몰 사진을 찍습니다.

영종도 삼목 선착장 일몰

 저야 초보 이기 때문에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얼마전 사진 찍으러 오신 분이 선착장 바다 근처의 다리를 배경으로 해가 오메가 모양으로 걸리는 것을 찍으려 하시길래 덕분에 배웠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줌 성능이 나오지 않아 화면 가득 오메가 모양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비슷하게는 찍었습니다.

 

줌 성능이 좋으면 이렇게 사진 가득히 넣을 수 있었을 터인데…

(크롭으로 대신 했습니다) 

날씨가 화창 했으면 붉은색으로 사방을 물들이는 노을을 볼 수 있을 텐데 날씨와 구름이 없어 조금 아쉽지만 언젠가는 그런 기회가 한번 오겠지요.

해가 점점 이동 하기 때문에 삼목 선착장에서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는 날이 올해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제일 마지막에는 해가 지는 모습을 플래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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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목 선착장의 낙조는 안개가 있어 조금 아쉽지만 멋있었습니다..

며칠 전 멀리서 본 낙조가 아주 멋있었읍니다.

태양 주위는 물론 멀리 있는 땅 전체와 하늘의 구름까지 붉은 빛으로 물든 장관 이었습니다.

회사 모임이 있어 좋은 장면을 놓쳤지만, 요즘 날씨가 좋으니 몇 번의 멋진 기회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트렁크에 넣어서 다닐까 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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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하려다가 창 밖을 보니 노을이 예쁘게 질 것 같은 구름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는 해를 빨리 찍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허겁 지겁 밥을 먹고나서 차를 몰고 나갔는데 이런.....

해가 1/5만 남겨 놓고 수평선 아래로 잠수 하고 있었습니다...

에구 ~~~~~~~~~~~~~~~~~

밥을 먹지 말고 빨리 왔어야 했는데 하는 심정으로 삼목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선착장에서 배가 떠나지 않아 일몰 풍경을 찍기에는 배가 방해가 된다는 생각으로 반신 반의 하면서 배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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