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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안 해변 일몰을 찍었습니다.

 

 

 

  

 

   

 

 

 

강력한 일몰 사진 욕구에 의해 시원치 않은 솜씨지만 오늘도 사진을 찍으러 갔다.

뭐 솜씨가 없으니 할 수 없이 난사에 가깝게 이것 저것 찍어 봤다.

사진 찍고 나서 맛있기로 소문나고 항상 푸짐한 해물 칼국수와 해물 파전을 먹고 집으로 돌아 왔다.

서해안에 오면 조개구이니 뭐니 해도 칼국수가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국물맛도 끝내주고 가장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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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이 일출이라면 서해안은 낙조다.

멋있다, 멋있다고 하는 왕산 해수욕장 낙조를 구경 하러 갔다.

 

한참을 사진찍고 아이들고 놀다가 집에와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그곳은 왕산 해수욕장이 아니었던것이다.

 

다음에 기회를 봐서 다시한번 왕산 낙조를 찍으로 가야 겠다.  그래도 낙조는 멋있었다.

 

아래사진은 마시안 해변의 12월 27일 낙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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