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빈의자

사진이야기2010. 6. 5. 23:16

 

한사람이 와도 괜찮소...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나는 빈의자...

 

공원의 빈 의자를 보면 왠지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넘쳐 납니다.

피곤하고 힘든이에게 말없는 벗이 되어 주기 때문인가요 ?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절초  (1) 2010.06.06
갯펄  (0) 2010.06.05
연못가에 노란 창포꽃이....  (0) 2010.05.31
토끼풀  (0) 2010.05.31
하늘...  (0) 2010.04.29

 

바닷가 가까이라서 그런지 요즘은 높은 하늘은 맑은데 지평선이나 수평선 쪽은 항상 안개가 낀 듯 뿌옇습니다.

 

요즘 일출은 5시 26분 쯤 이라네요.

아침에 일출을 찍으러 가려다 따뜻한 이불 속 유혹을 참지 못하고 잠시 누워있었습니다.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 산책이라도 가자는 마음에 이른 아침 공원으로 카메라 들고 산책 나갔습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공사한다고 포크레인이 서있네요.

투자를 많이 하는지 매년 공원이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안개가 약간 낀 공원도 매력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건강도 걱정해야 하는 나이라 산책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되뇝니다.

사진 찍는 재미에 산책이라도 자주 나가게 되니 건강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도 해봅니다.

 

 

 

'자유로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통에 대하여  (0) 2010.06.18
구글 AdSense 환전기  (0) 2010.06.03
깨진 유리창 이론  (0) 2010.03.14
라면 먹는 시간...  (10) 2010.03.08
봄을 기다리는...  (0) 2010.03.08

 

휴일을 맞아 쥬쥬 동물원에 다녀 왔다.

http://www.themezoozoo.or.kr/

 

 

테마 동물원 쥬쥬는 고양시 관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본 9000원, 중고생 이하 7000원 인데 악어쇼와 중국 동물 올림픽 공연 까지 포함 하면 각각 14500원, 12000원 이다.

입구에 들어가니 물범쑈를 시작 한다.

들어 가자 마자 흥미 있는 공연을 하니 아이들이 참 좋아 한다. 


쥬쥬 동물원에서 하는 공연과 볼거리는 다음과 같다. 


물범쇼

물범이 나와서 미끄럼 타기, 달리기 등 공연을 보여 준다.

 

 

동물원의 풍경이 일반 놀이 공원이나 잘 꾸며진 공원의 느낌 보다는 조금 투박한 시골 맛이라서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악어쇼

악어쇼는 악어 입에 얼굴 넣기, 악어 레슬링, 악어 입에 손넣기 등을 태국에서 온 분들이 직접공연 한다.

 

  

 

동물 체험

동물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가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 한다.

염소 먹이주기, 앵무새 먹이주기, 뱀 만지기, 악어 만지기, 캥거루 만지기, 사막여우와 사진 찍기, 아기 호랑이와 사진 찍기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원숭이 공연

우리 아이들이 제일 재미 있다고 한 공연이다.

각종 재주와 총명해서 인지 사람 말을 잘 알아듣는 듯 재미있는 공연을 한다.

 

중국 동물 올림픽

원숭이와 곰, 그리고 사자가 나와서 공연을 한다. 

  

 

여러동물들

캥거루,물범,악어 등등의 동물을 볼 수 있다.

 

 

멋진 풍경과 석물들

돌을 깎아 만들 많은 석물들을 곳곳에 전시 해놓아 보기가 좋고, 경관이 참 아름 다우며 곳곳에 쉴곳이 있어다.
가족이 함께와서 즐기기 좋으며 석물 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관광지 > 그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대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0) 2009.08.25
영종도 백운산  (0) 2009.08.18
고양 꽃 박람회 다녀 왔다.  (0) 2009.04.27
경복궁에 다녀 왔습니다.  (2) 2009.04.09
2009 서울 모터쇼에 다녀 왔습니다.  (0) 2009.04.04

 

시야가 이렇게 깨끗한적이 몇 달만인지 모르겠다.

최근 봄철 영종도의 날씨는 항상 뿌연 수증기기 옅게 공기중에 퍼져 있었다.

풍경 사진을 찍어도 멀리 있는 산이나 건물들은 수증기 때문인지 흐릿하게 나오곤 했는데 오늘은 깨끗한 모습과 더불어 멀리 구름층이 예술이다.

마을뒤 신도와 최근에는 볼 수 없었던 강화도까지 보인다.

며칠 동안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인지 바다도 흙빛이 나고 아직 세차게 부는 바람은 차다.

구름이 뭉실 뭉실하게 떠있는것을 더 멋있게 표현 해 보고 싶었지만 내공의 한계로 ... 쩝...

이제 벗꽃은 반쯤 지고 새로운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데 식물과 자연과 전혀 관계없이 수십년을 살아온 사람은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쁘기만 하구나 ...  이런 말밖에...

 

 

아파트 뒤 공원 산책이 기분 좋은 이유는 바다와 산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으면서 계절의 변화와 특히 맑은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이 기대와 관심이 늘어 나는 것은 나에게 온 새로운 변화다.

 

 

'자유로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 상장을 받았습니다.  (2) 2009.05.08
OTP 생성기를 신청 하다  (0) 2009.05.06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 인가 ? 끝말 잇기  (0) 2009.04.01
꽃보다 남자 구혜선 교복  (0) 2009.03.21
텃밭  (0) 2009.03.16

인천 공항 신도시에서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가 공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마을 주변으로 공원이 둘러 싸고 있고 또 마을의 중간 지점에 큰 공원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영마루 공원이다.

 

<영마루 공원 전경>

최근에는 도서관이 개관했는데 도서관 앞에 지나갈때마다 참 아름답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즈음 아파트 뒤 벗꽃이 한창이다 싶어 다시 한번 가보려니 이런 저런 이유가 생겨 가보지를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가본 공원은 벗꽃이 완전히 피어 꽃의 세계에 온듯 하다.

공원옆 연못에 가니 비둘기도 찍어 달라고 (?) 물먹는 포즈를 취한다.

'관광지 > 영종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미도 가족 여행기  (0) 2009.06.08
공항 신도시 영마루 공원  (0) 2009.04.18
영종도 운서 지하철역  (0) 2009.04.18
마을 뒤 공원에온 봄소식  (2) 2009.04.12
영종도 신도시 유수지 공원의 봄  (0)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