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눈오는날 삼목 선착장 입니다.
꽃 소식을 기대 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눈 소식을 전해 주는 군요...

 

눈이 내릴 것 같아 차 트렁크에 넣어 두었던 카메라를 꺼내며 이게 왠 횡재냐 싶었습니다.

 

남쪽으로 부 터 들려오는 교통 대란 소식 보다, 3월 중순을 앞 둔 경칩도 지난 이런 날에 눈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즐거운 아직 철이 덜든 아이 같은 마음만 남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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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해수욕장 일몰을 HDR로 그린 사진

멋진 비행기가 지나간 구름과 일몰의 태양이 조금더 유지만 해줬으면 같이 보였으면 정말 멋있을 뻔~~~~~~~한 장면 이었습니다.

아쉬움에 HDR로 화장 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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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는 인천 공항 서쪽에 있는 섬이고 영종도는 동족에 있는 섬입니다.
인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용유도는 영종도와 합쳐졌습니다.
보통 영종도 하면 인천 공항을 떠올리시지만 용유도 하면 잘 모릅니다.
알기 쉽게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으로 하려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 용유도라는 명칭이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갑자기 들어 용유도로 꼭 불러 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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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에서 본 새해 일출

경인년 1월 1일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무의도로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하러 갔습니다. 

 

소무의도가 바로 보이는 광명 선착장에 가니 날이 흐려 일출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차를 돌려 나오는 중간에 이름 모르는 언덕에서 일출을 맞이 했습니다.

 

 

멀리 팔미도로 생각되는 섬이 보입니다.

 

일출을 잘 잡으면 팔미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찍을 수도 있겠네요.

 

날씨가 맑으면 아주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기는 합니다.

 

그러나 1월 1일 이렇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 큰 행운 이겠지요.

 

 

 

 

눈인지 아니면 바닷물의 포말이 얼었는지, 추운 겨울 서해안이기 때문에 볼수 있는 흥미로운 장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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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일출
서해안에서 보는 일출은 색다른 일출 입니다.
영종도의 일출은 밀물 때를 맞추면 동해안 처럼 바다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종도에서 주로 찍는 포인트는 인천 대교 입니다만 오늘은 상어지느러미 처럼 생긴 조그만 무인도인 매도랑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영종도 매도랑의 일출을 주로 찍고 차를 급히 달려서 인천 대교 일출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께 내린 눈이 도로 구석에는 아직 남아 있어 빠르게 조심 조심  (?) 운전을 해서 매도랑을 찍고 인천대교 일출을 찍었습니다.

두개의 일출 장면을 찍기에는 약간 무리 입니다.

 


매도랑 일출

 

매도랑의 일출은 일출각을 잘못 잡아 상어 지느러미 등쪽으로 해가 떠오르네요.

눈내린 아침 사진을 찍으면 아주 멋있을 것 같습니다.

요번에는 눈내린지 이틀이 지나서 멋이 떨어졌습니다.

눈이 내리고 밀물이고 또 배 몇척 떠 있으면 정말 멋있을 텐데요.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요.

 

 

 


인천대교 일출

 

인천 대교 일출은 사진 찍으시는 분은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또 찍어 보는 곳입니다.

 

몇 번 매도랑 일출을 찍은 경험으로 봐서 빨리 차를 몰면 인천 대교 일출 까지 찍을 수 있을 거라는 욕심으로 인천 대교 포인트에서 찍어 봤습니다.

미리 오신 한분이 길가에 차를 대고 찍고 계시더군요..

늦게 도착해 5분 정도 대강 찍었습니다. ^^;

 

 


촬영 포인트

 

몇 번 다녀 본 결과 잠진도 다리 ~ 회센타 사이에서 매도랑에 걸린 일출을 보실 수 있네요.

현재 매도랑 일출 포인트는 영종도에서 무의도 들어가는 잠진도 선착장 입구의 회센타 근처 입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가 되는 1월 1일 새벽에 찍은 영종도의 일출 장면이 웹에 많이 있더군요.

내년 1월 1일에도 둥글고 빠알간 해가 둥실 둥실 떠올라 멋진 장관을 많은 분들께 선사 해드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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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또 몇 번이나 볼 수 있을 지 모를 올해의 인천 대교 일출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어제 날씨를 확인 해 보니 오늘 날씨가 좋다고 나와 있어 아침에 일출을 보러 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별이 한 두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나가도 되겠구나 싶어 시간을 맞춰 일출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진 찍으러 오신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충분히 찍고 돌아 올 때 추워서 그런지 봉고 안에서 찍고 계시분 한분 봤습니다)
스모그가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공 부족인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은 찍어 보지를 못해 아쉽습니다.
아직 인천 대교 주탑에 해가 걸려 있는 날들이 많으니 언젠가는 주탑에 태양이 걸리고 또 디테일이 살아 있는 아주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요...

 

아직 몇번의 기회가 남았으니 화이팅 입니다..... 

엥 ~~~ 아무도 없군요... ^^;

 

 

 

일출 포인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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