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사진정보에 의하면 2004년 10월경 이라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중국에 있을때 회사 직원들과 함께간 상천도라는 섬으로 배를 타고 가서 바닷가 에서 꼬마 들과 한컷….

거의 현지인들만 가는 바닷가라서인지 외국인들은 한명도 볼 수 없었다.

 

 

우리집 큰 놈과 축구 한판..

 

꼬챙이에 닭다리, 쏘세지등을 꿰어서 불에 구어 먹기도 하고…

 




인터넷을 검색 해보니 1552년경 광동성의 상천도는 기독교 전파의 시작지 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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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아름다운 곳으로 구룡포에서 부터 호미곶으로 이어지는 지역이다.

포항에 살면 누구나 자주 가보는곳, 아래 사진은 7~8년전 비오고 바람이 많이 불던 새벽에 해돋이를 보려고 호미곶에 갔다가 찍은 사진이다.

일월의 전설의 주인공인 호미곶 입구의 연오랑 세오녀 상.

 

등대 박물관

 

호미곶 바다가쪽의 거대한 손.. (상생의 손이라 들었는데)

반대편 육지쪽의 손….

 

그날 파도가 참 많이 쳤던 기억이….(파도와 갈매기)

 

참 아름다웠던 조용한 어촌 마을 모포, 배가 한가로이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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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근처에 살다 보니 경주에 참 많이 갔었다..

외국의 어떤 관광지에 비해 경주의 멋과 볼거리는 처짐이 없어 보인다.

 

경주에서 조금 떨어진 바다가 멀리 보이는 외딴 곳에 서있던 감은사지 동탑, 서탑.
 외딴 곳에서 이런 탑을 보았다는 것과 약간은 쓸쓸해 보이면서도 웅장한 탑의 모습이 참 느낌이 좋았다.

 

  

유명한 계림

 

동전에서 많이 보던 첨성대

 

        

첨성대 근처의 관광용 마차

 

    

석빙고 신라시대는 아니고 조선 시대 만들어 진것 이라고 한다.

 

         

언제보아도 참 아름다운 다보탑                      그리고 석가탑

 

    

        불국사 입구에서…                            불국사 처마 및에서 경내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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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 의자를 찾던중 빈~~ 백인지 하는 의자 비스무리 한게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몸에 착달라 붙어 편하다나 …

지름신이 딱달라 붙어 질러라고 외치니…

 

아래 사진은 조립전 택배에 받은 상태 이다. 택배가 왔다고 애들이 더좋아 했다.

 

내용물은 운반용 Bag, 안에 들어가는 콩주머니 내용물,  외부 Cover로 구성된다.

 

Cover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이 Cover로 하얀 Bag을 넣어야 한다… 잠깐!!!!!!

 

넣기전에 Cover 내의 끈을 색깔별로 흰 Bag과 묶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Cover와 내부 Bag이 따로 놀 수 있으니까….

 

그러면 하얀 Bag을 커버안에 넣자~~~~

 

완성되었습니다. 애들이 더 좋아 하는 군요……

 

 

 

제일 큰 701로 구매 했는데 생각에는 온몸이 폭 들어 갈 정도로  크지 않을까 했는데 기대 했던 것 보다는 크기가 크지 않다. (하기는 의자 정도로 생각 하면 큰 것도 같지만)

굉장히 안락 한것은 아니 지만 편하기는 하다…

 

텔레비젼 보기는 좋다. 저 Bag 속에 쏙 들어가서 ….

그런데 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 겠다. 몸의 반은 저 Bag 속에 들어 갔는데 다리는 ?????

에라 책상위에다 다리를 올려 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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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딱지.

 

집에서 꼬마가 딱지 치기를 하자고 해서 한장을 빌려서 몽땅 따버렸다.

 

덕분에 딱지 돌려 달라고 울며 불며 소리치는 큰놈 목소리로 한창 시끄러웠다. 

     

 

딱지가 밖으로 볼록해서 잘 넘어 가지 않게 생겼다.

 

 

어렸을때 한참 딱지 세계를 주름잡던(?) 생각이 나서 딱지를 접어 봤다.

소시적에는 동네 딱지 따따서 포대 자루에 모아 두었다가 엿장수 아저씨가 오면 엿이나 강냉이로 바꿔먹었었다.

 

            

 

친구들과 딱지 치기 했으때 주재료는 쌀 포대 종이나 포장지, 라면 박스등으로 만들었다.

그러다가 재수 좋게 아주 큰 종이를 구할 수 있으면 왕딱지를 만들어서 놀다가, 어떤때는 급하면 공책을 북~~ 찟어서 딱지를 만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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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떠나 온지 1년이 넘었다.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된 집을 가지게 되었던곳..
멀리 포항 제철이 보이고 형산강이 구비 구비 돌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에 있는 그곳은 참 아름다웠던 곳이었다.
베란다에서 창밖으로 풍경 보며 담배 연기 한번 뿜으면 가슴이 시원 하던 그곳...

평생 집하나 없이 사글세나 전세로 떠돌던 부모님들 생각에 가슴이 저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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