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쇼 2010 다녀왔습니다.
► 3D TV
아바타의 영향인지 삼성과 LG는 3D TV를 주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3D TV가 안방을 차지 할 것인가 또는 아닌가 상관 없이 떠오르는 신기술과 이슈를 몰고 다니는 것만 해도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임에는 틀림 없겠네요.
3D TV가 안방을 차지 할지는 의심스럽습니다만 컴퓨터 게임 같은 경우는 3D로 하면 아주 흥미로워 많이 구입 할 것 같습니다.
3D TV를 보기 위해서는 안경이 필요한데 안경이 필요 없는 방식도 있다고 합니다.
3D 영상 PROJECT
안경이 필요 없는 방식이 더 편리할 것 같은데 아마도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지 실용화에는 5~10년 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 아이폰 VS 안드로이드폰
아이폰으로 인해 불붙은 스마트 폰 시장에 쟁쟁한 경쟁자로 안드로이드폰이 줄줄이 전시 되었습니다.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의 등장과 개방성으로 인하여 아이폰이 엄청난 경쟁자를 맞이 했습니다.
APPLE ][ 컴퓨터에서 매킨토시로 넘어갈 때 IBM PC에 주도권을 넘겨준 옛날이 떠오릅니다.
개방적인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미래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군요.
► TV
LED TV와 SLIM 그리고 BORDER LESS TV 등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이런 TV들이 3D TV 보다 현재는 소비자들이 더 많이 구매할 것 같습니다.
삼성의 초 슬림 TV
LG의 BORDER LESS TV
구글에서 곧 구글 TV를 발표 한다고 하는데 이번 쇼에서도 인터넷 TV가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TV에서도 아이폰 도입과 같은 또는 더 큰 변화가 있을지 참 궁금 하군요.
► 월드컵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 때문에 월드컵을 이용한 마케팅도 펼쳐졌습니다.
► 그 외.
SK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만큼 활성화 될 까요 ?
WI-FI 무선을 이용한 프린터
최근에 저도 한대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케이블과 위치의 제한에서 벗어나 사용을 할 수 있으니 아주 편리 합니다.
아이폰 연주단(?)
전자 잉크를 이용한 전자책.
IT 전시회에 전자책이 또 하나의 큰 주제가 될 수 있는데 생각 보다는 전시내용이 없었습니다.
엔지니어로 있다 보니 오래 전 부 터 관심이 많았던 파나소닉 터프북.
► 마치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요즘 새롭게 등장하는 SNS의 대두와 더불어 강조되는 소통, 그리고 뉴스의 전면에 불쑥 떠오른 3D TV등을 보고 우리가 참 유행에 민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통이라는 단어도 단어만 최근에 강조되고 등장했지 과거 부 터 있어 왔고 또 인터넷 시대가 열려 동호회 등의 모임이 있어서 소통 하고 있었습니다.
또 3D도 놀이 공원 등에 가보면 오래 전 부 터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떠오르는 새로운 IT 기술의 유행은 아마도 당장 판매할 만큼의 상품이나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마케팅 측면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꾸준히 기술적 기반을 다져오고 그것이 서서히 완성 되면서 만들어져 가는 모습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장기간 축척 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야 남들이 쉽게 따라 올 수 없고 수익을 많이 남기고 오래 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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