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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사장교 경간은 800m로 세계 5위의 길이, 대한민국 1위 길이의 다리라고 합니다.
멋진 일출 장면과 야경으로 요즘 많은 분들의 사진 소재가 되는 다리입니다.
인천 대교를 건너오다가 영종 대교 기념관이 개관 한 것 같아 가족을 데리고 인천대교 기념관을 가보았습니다.

 

 

 

인천 대교 기념관 위치

인천대교는 인천대교 끝 영종도 쪽 남측 해안도로변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해안 도로변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 갈 수 있고 현재 주차료는 무료 입니다.

 

운영시간 : 동절기 (11월~3월) 10:00 ~ 17:00 / 하절기 (4월~10월) 10:00 ~ 18:00

              * 추석, 설 당일 휴관, 월요일 정기휴일

 

 

기념관

기념관 건물은 하늘을 뚫을 듯 높이선 구조물이 아주 특징적입니다.

기념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천284㎡, 전시실, 영상관, 전망대 등으로 구성 되었다고 합니다.

 

 

 

전시내용

인천대교 전시관은 다리 기념관답게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 전시물 부 터 아주 전문적인 내용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방문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 영상 전시실을 곳곳에 두어 영상을 보면서 아주 흥미로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각 층을 오르는 벽면에 인천대교의 모자이크 작품이 있는데 이 모자이크는 인천 대교를 건설한 분들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듯 합니다.

 

인천대교 탐험 시뮬레이터는 인천대교를 자동차, 헬리콥터, 보트를 통해서 보는 느낌으로 인천대교를 탐험 할 수도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전망대

인천대교 기념관 전망대는 3층과 4층에 있습니다.

전망대답게 망원경이 있어 인천 대교와 또 다리를 오가는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대교 전망대는 유리창 안에서만 인천대교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혹시나 전면이 개방된 공간에서 인천 대교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아쉽습니다.

이렇게 좋은 전망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개방된 전망대를 만들면 사진을 찍으러 또는 인천 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즐거워 하시고 또 홍보도 아주 잘될 수 있을 텐데 약간은 아쉽습니다.

 

 

마치며

 

2009년 10월 19일 자정부터 개통된 인천 대교는 개통이후 영종도에서 인천공항과 더블어 또 하나의 멋진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또 그림같은 일출과 야경은 멋진 사진 모델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기념관에 갔던 날은 관광버스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념관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인천대교 기념관과 인천대교가 이곳을 오가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새겨질 수 있는 멋진 추억의 상징으로 자리잡도록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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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랑 일출을 찍으러 오늘도 나섰습니다.

 

차를 몰고 나가는데 해변 철책 중간 중간에 사진기를 들고 계신 부지런한 분들이 인천 대교를 먹잇감으로 노리고 계시더군요 ^^;

 

영종도에선 맑은 날씨를 보기가 쉽지는 않은데 오늘은 무척 맑군요.

오늘 영종도에 사진 찍으신 분들은 모두 오메가 모양의 일출을 보셨을 겁니다.

 

저는 일출각을 잘못잡아 허둥 대다 중요한 장면은 찍지를 못했네요.. 흑흑...

매도랑 일출은 이제 거잠포를 지나 잠진도 들어가는 다리 중간에서 잡으실 수 있을 정도로 해가 많이 이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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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백운산에 올랐습니다.

백운산에 오르면 인천항을 비롯해서 영종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물론 날씨가 좋아야겠지요.

 

오늘은 날씨는 좋았는데 안개 비슷한 것이 대기중에 가득차서 흐릿 하네요.

1년 가까이 관찰 해봤지만 영종도에서는 수평선까지 쨍한 날씨를 보기는 참 힘든것 같습니다.

 

<공항 신도시>

 

 

<인천 대교>

<인천 대교 & 송도 신도시>

<영종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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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일출
서해안에서 보는 일출은 색다른 일출 입니다.
영종도의 일출은 밀물 때를 맞추면 동해안 처럼 바다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종도에서 주로 찍는 포인트는 인천 대교 입니다만 오늘은 상어지느러미 처럼 생긴 조그만 무인도인 매도랑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영종도 매도랑의 일출을 주로 찍고 차를 급히 달려서 인천 대교 일출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께 내린 눈이 도로 구석에는 아직 남아 있어 빠르게 조심 조심  (?) 운전을 해서 매도랑을 찍고 인천대교 일출을 찍었습니다.

두개의 일출 장면을 찍기에는 약간 무리 입니다.

 


매도랑 일출

 

매도랑의 일출은 일출각을 잘못 잡아 상어 지느러미 등쪽으로 해가 떠오르네요.

눈내린 아침 사진을 찍으면 아주 멋있을 것 같습니다.

요번에는 눈내린지 이틀이 지나서 멋이 떨어졌습니다.

눈이 내리고 밀물이고 또 배 몇척 떠 있으면 정말 멋있을 텐데요.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요.

 

 

 


인천대교 일출

 

인천 대교 일출은 사진 찍으시는 분은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또 찍어 보는 곳입니다.

 

몇 번 매도랑 일출을 찍은 경험으로 봐서 빨리 차를 몰면 인천 대교 일출 까지 찍을 수 있을 거라는 욕심으로 인천 대교 포인트에서 찍어 봤습니다.

미리 오신 한분이 길가에 차를 대고 찍고 계시더군요..

늦게 도착해 5분 정도 대강 찍었습니다. ^^;

 

 


촬영 포인트

 

몇 번 다녀 본 결과 잠진도 다리 ~ 회센타 사이에서 매도랑에 걸린 일출을 보실 수 있네요.

현재 매도랑 일출 포인트는 영종도에서 무의도 들어가는 잠진도 선착장 입구의 회센타 근처 입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가 되는 1월 1일 새벽에 찍은 영종도의 일출 장면이 웹에 많이 있더군요.

내년 1월 1일에도 둥글고 빠알간 해가 둥실 둥실 떠올라 멋진 장관을 많은 분들께 선사 해드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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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또 몇 번이나 볼 수 있을 지 모를 올해의 인천 대교 일출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어제 날씨를 확인 해 보니 오늘 날씨가 좋다고 나와 있어 아침에 일출을 보러 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별이 한 두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나가도 되겠구나 싶어 시간을 맞춰 일출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진 찍으러 오신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충분히 찍고 돌아 올 때 추워서 그런지 봉고 안에서 찍고 계시분 한분 봤습니다)
스모그가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공 부족인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은 찍어 보지를 못해 아쉽습니다.
아직 인천 대교 주탑에 해가 걸려 있는 날들이 많으니 언젠가는 주탑에 태양이 걸리고 또 디테일이 살아 있는 아주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요...

 

아직 몇번의 기회가 남았으니 화이팅 입니다..... 

엥 ~~~ 아무도 없군요... ^^;

 

 

 

일출 포인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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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교를 광각으로 찍어 봤습니다.

고층 건물이 인천 항 근처로 줄지어 늘어선 풍경을 그려 봅니다.

인천 송도,청라,영종도 의 야경이 홍콩 빅토리아항의 야경 보다 멋질 날이 다가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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