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창경궁에 다녀 왔습니다.
초등학교도 가기 전 어렸을 때 가보고 2번째군요. (생각도 거의 나지 않지만 ^^)
경복궁 보다 작고 아담해서 인지 느낌이 더욱 친근 했습니다.

 

어렸을 때 창경궁(당시 창경원)에서 동물들을 구경했던 기억이 있고 철이 들면서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불렀던 아픈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창경궁 식물원 입니다.

식물원이 궁 안에 있으니 특이 합니다.

창경궁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1909년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마음을 달랜다는 이유로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유원지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3년 12월 31일자로 공개 관람이 폐지되고 창경원에서 다시 창경궁으로 이름을 회복 했답니다.

일반 공개는 1986년 8월 23일에 시작 했다고 합니다.

<창경궁 위키 백과 참조>

 

 

 

창경궁의 유명한 원앙 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유명 모델을 오늘에야 뵈었습니다. ^^

사진 찍으시는 분들께서 계셔서 저도 옆에서 잠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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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software중에 softbox pro라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빛을 발생시키는 softbox와 사진 배경 패턴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로도 가능할 것 같아 모니터를 배경으로 물체를 찍어봤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화면에서 발생하는 빛과 패턴을 이용하여 물체를 아름답게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조명(Soft box)와 패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지요.

 

 

 

위 사진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촬영 했습니다.

 

 

 

**  아이폰용 softbox pro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모니터로 같은 응용 방법을 적용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니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모니터에 패턴이나 배경을 디스플레이하고 인형을 찍어 봤습니다.

 

 

 

 

 

그럴 듯 한가요

 

아래와 같이 모니터에 패턴이나 사진을 두고 촬영 했습니다.

 

 

 

모니터를 소프트 박스 역할로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만 테스트 하지 못했군요.

모니터의 밝기를 적당히 조절 하면서 찍어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듯 합니다.

 

패턴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하고 찍어 보니 모니터의 해상도나 패턴 때문에 배경이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잘 활용한다면 소프트 박스나 배경의 역할을 모니터가 충분히 할 듯 합니다.

거기다가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면 멋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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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동진에 다녀왔습니다.
푸른 동해 바다에 눈과 가슴을 물들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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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열받으면 이런 메시지가 나오는군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완성도는 참 좋군요.

이제는 빠르고 변화에 민감한 것도 좋지만 느리고 안정적인 것도 필요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삼각대를 사용 할 경우 손 떨림 방지 기능을 꺼야 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손 떨림 방지 장치로 인해 오히려 화질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실험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A300 Sony Alpha 바디에 삼각대를 사용하고 사전을 향해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유선 리모컨을 사용하여 촬영 중 진동을 최소화 했습니다.

     포커스를 고정한 후 수동 포커스로 전환하여 테스트 중 초점 거리의 변화를 방지 했습니다.

 

     선명한 이미지를 얻고 싶어 70mm 매크로 렌즈를 사용 했습니다.

 

 

     매뉴얼 모드로 “f16, ISO100, 셔터 스피드 1 Sec”로 설정 했습니다.

 

*** 전문적인 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오차를 발생 할 수 있으니 참고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피사체는 사전으로 했습니다.

     가운데 ‘MENS’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1:1 원본을 크롭해 보았습니다.

    

    손 떨림 방지 장치를 On/Off 해 보면서 Test를 했습니다.

    (소니 알파 A300에서 손 떨림 방지 장치를 “Super Steady Shot”이라고 합니다)

 

 

    셔터 스피드가 워낙 느려 손으로 들고 찍었을 때 흔들림이 많이 보입니다.

    삼각대를 사용 했을 때 화질이 좋은 것은 확실하고,

    <삼각대 & 손떨방 Off>가 가장 화질이 좋아 보입니다.

 

<삼각대 & 손떨방 On>

<삼각대 & 손떨방 Off>

<손으로 들고 & 손떨방 On>

<손으로 들고 & 손떨방 Off>

 

 

     삼각대를 사용한 두 Sample을 1000배로 확대 해 보았습니다.

     (원본 보다 더 확대를 했으니 그래픽 에디터의 영향이 있을까요?)

 

   

<삼각대 & 손떨방 On>                                  <삼각대 & 손떨방 Off>

     M 부분 만 확대해 보았습니다.

     <삼각대 & 손떨방 Off>가 조금 진해 보입니다.

      
<삼각대 & 손떨방 On>    

<삼각대 & 손떨방 Off>

 

 

 

     삼각대를 사용하면서 촬영 할 때는 카메라의 손 떨림 방지를 Off 하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엄청나게 큰 차이는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장 망원 렌즈를 사용하여 불빛을 찍으면 그 차이가 더 확실하리라 예상합니다.

 
     결론적으로 삼각대를 사용 할 경우 ‘손 떨림 방지 장치 Off’ 가 이미지 품질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미세하게나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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