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비가 내리면 화분의 풀이나 꽃을 가끔 찍어 봅니다.
오늘은 화분의 아주 작은 꽃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이야기 >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방울  (0) 2018.07.10
선인장 꽃  (0) 2012.05.06
다육이  (0) 2012.03.03
냄새  (2) 2011.08.28

 

책도 사다 보고 여기 저기 인터넷을 기웃거리며 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접사를 해 볼까 하고 접사 튜브와 접사링을 구입하는 동안 저의 시행 착오를 조금 이나마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구입 했던 접사 도구들 입니다.

시행 착오의 흔적 입니다. ^^
 

클로즈업 렌즈, 무 접점 접사 튜브, 유 접점 접사튜브

 

3가지의 접사 도구를 구입 했는데 1가지만 사용 하고 있습니다.

2가지는 불편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돋보기 입니다.

클로즈업 렌즈, 접사 필터, 접사 렌즈로 불리고 있습니다.

렌즈 앞에 붙여서 피사체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구경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렌즈 구경이 다르면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정품은 조금 비싸지만 만원 내외로 저렴 한 편입니다.

 

 

 

 

카메라 본체와 렌즈 사이에 삽입하여 초점 거리를 늘이는 방식으로 피사체를 확대 해서 찍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접사 튜브, 익스텐션 튜브 등으로 불립니다.

 

 

포커스, 조리개를 자동 조정하는 접점이나 장치가 없어 수동으로 조정 해야 합니다.

 

 

카메라와 렌즈 사이에 넣기 때문에 렌즈 구경에 관계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 합니다.

저렴 한 것은 만원 내외 입니다.

 

 



 

카메라 본체와 렌즈 사이에 삽입하여 초점 거리를 늘이는 방식으로 피사체를 확대 해서 찍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접사 튜브, 익스텐션 튜브 등으로 불립니다.

 

 

포커스, 조리개를 자동 조정하는 접점이 있어 자동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카메라와 렌즈 사이에 넣기 때문에 렌즈 구경에 관계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쌉니다.

20만원 내외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접사 필터를 구입하고 찍어 보니 화질과 렌즈 구경이 바뀌면 사용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 접점 접사 튜브를 구입 했습니다.

그런데 오토 포커스와 조리개 조정이 자동으로 되지 않아 다시 용돈을 모아 유 접점 접사 튜브를 구입 했습니다.

지금은 유 접점 접사 튜브를 99% 사용 하고 있습니다.

 

미리 장, 단점을 파악 하신 후 접사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이라 꽃 들이 만발 합니다.

날씨 맑은 날 꽃을 찍으러 가면 시간이 참 잘 갑니다.

가끔 쉬는 날 비가 와서 답답 하지만 비 온후 물방울 찍기에 도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이라 사진 찍기 좋은 날입니다 !!!!

 


이 글과 관련 있는 글

 

 

물방울 접사에 관심이 많아 가끔씩 물방울을 찍어 보곤 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공작을 하면서 접사를 준비하고 찍어 봤네요.

 
 

 


 

 

오늘 접사를 위해 여러 가지 도구들이 동원 되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물방울 공급 장치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재료 :

* 빈 샴푸 통


도구 :

* 글루건

* 펜치

* 니퍼

* 쇠톱

 

 

 


 

 

물 방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의 양을 적당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그래서 호스를 연결 하고 물 구멍을 작게 조절 하기 위해 글루건을 사용 했습니다.

 

 

글루건으로 호스를 고정하고 물 구멍을 작게 만들었습니다.

 

 

물 구멍의 크기만 줄이면 적당하게 물방울이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테스트를 해보니 물이 그냥 줄줄 흐르더군요.

결국 호스를 구부려 물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조명과 삼각대 그리고 물방울 발생 장치(?)로 허접하게 접사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높이는 책을 몇 권 쌓아 조절 하도록 했습니다.

물이 튈 수 있으니 코팅이 된 책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크로 렌즈를 수리 보내서 크롭 바디 35mm에 접사링을 사용 했는데 매크로 렌즈를 사용하면 조금 더 나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셔터 속도

   1/80 sec로 했습니다만 이미지에 잔상이 조금 남는 것으로 봐서는 셔터 속도가 느린 것 같습니다.

   조금 빠르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물받이를 투명한 것으로 준비하시고 물받이 아래에 CD나 각종 무늬를 깔면 멋진 색상이 연출 됩니다.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빛에 빛나는 목련  (0) 2011.04.12
Can't take my eyes off you  (0) 2011.04.02
사랑이란  (0) 2011.03.17
남산에서  (0) 2011.03.17
얼마전 구입한 접사링  (2) 2011.03.15

 

접사링이 맹활약하는 봄철이 다가옵니다.
얼마 전 직거래로 접사링을 구매 했습니다.
접사링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은 몇 가지 소개를 드립니다. 

 

접사링은 렌즈의 초점 거리를 줄여 배율을 늘이는 장치 입니다.

익스텐션 튜브, 접사 튜브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처음에 제가 잘 모르고 구입 한 것은 수동 접사링(?)입니다.

이것은 자동 초점 기능과 조리개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공이 부족한 저는 사용을 하지 못하고 그냥 모셔두었습니다.

 

 

자동 접사링(?)은 렌즈와 신호를 주고 받는 접점이 있고 조리개 조절 부분이 있습니다.

 

 

 

 

 

 

구입한 접사링은 3개의 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6mm, 20mm, 12mm로 3가지가 있어서 렌즈나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35mm f1.8 크롭 바디에 36mm 접사링으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접사를 위해서는 흔들림의 영향을 최소화 하려고 셔터 속도를 증가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ISO를 높이면 노이즈가 증가하고 조리개를 개방하면 심도가 얕아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피사체가 흔들리면 이것도 별로 소용이 없을 듯 합니다.

그런 면에서 바디의 뛰어난 노이즈 처리 능력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요즘 나올 예정인 기기로 기변 유혹이 살살 생기는군요.

 

오늘은 따뜻했던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지는군요.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나 봅니다.

기다려지는군요.

봄이 오면 접사의 매력을 많이 느껴 보렵니다. ^^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란  (0) 2011.03.17
남산에서  (0) 2011.03.17
마지막 접사. T t;  (2) 2011.03.15
마음속  (0) 2011.03.07
SAL35 F1.8 SAM 소니 알파 단렌즈 구매  (2) 2011.02.22

 

매크로 렌즈 70mm가 아래 사진을 찍고 나서 기어쪽이 문제가 생긴 듯 합니다.

중고로 구입 했는데 A/S 기간이 지나서 수리비가 얼마나 들지...

 

구입 하자 마자 바로 정품 등록을 하고 만일을 대비 해서 중고로 구입 하면 A/S 기간이 조금 남은 것을 구입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속이 쓰리네요... T T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에서  (0) 2011.03.17
얼마전 구입한 접사링  (2) 2011.03.15
마음속  (0) 2011.03.07
SAL35 F1.8 SAM 소니 알파 단렌즈 구매  (2) 2011.02.22
햇살바래기  (0) 2011.02.22

물방울

사진이야기2011. 1. 29. 22:18

 

화분에 물을 주다가 갑자기...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진도 입구 해넘이  (0) 2011.02.10
남산 한옥 마을.  (2) 2011.02.04
노을이 아름다운 왕산 해수욕장 일몰  (4) 2011.01.22
을왕리 겨울 바다  (4) 2011.01.17
물방울  (0)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