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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있는 인천 과학 상설 전시장에 다녀 왔다.

(http://www.ienet.re.kr/new/science/science.jsp?mn=science&fn=science)

 

이곳은 인천 광역시 교육 과학 연구원과 인천 과학 고등학교 등과 같이 백운산 자락에 위치 하고 있다.

(http://www.ienet.re.kr/new/info/info6.jsp?mn=info&fn=info6)

 

집 근처에 있어도 가보지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가봤는데 일부 고장난 기기와 약간의 관리 부재가 느껴지지만 생각 보다 잘되어 있었다.

입구에 들어 가면 러시아 우주선 모양이 바로 앞에 보인다.

 

전시관은 꿈돌이관 ,자연사탐구 ,기초과학 ,미래과학 ,천체투영 ,천체관측 ,야외전시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러시아 우주인 들이 먹는 다는 우주 식량>

<한국 우주인이 먹는 우주 식량>

 

생태관은 다양한 동물 모형과 공룡등이 전시되어 있다.

 

 

아래는 다양한 물리 실험을 체험 하고 볼 수 있는 다양한 실험 기구들이 있다.

초등학생이 이해 하기는 어렵지만 중,고등학생 정도면 이해 하거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족과도 있어서 알록 달록 한 물고기 무터 가시가 있는 물고기등을 볼 수 있다.

다음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니모 물고기…

  

아래 물고기는 사진을 찍으라고 수족관 유리 앞으로 나와서 모델이 되어준 고마운 물고기

다음은 도다리라는 물고기 인데 모래에 숨어서 보호색을 띠고 있어 어느게 물고기이고 어느게 모래인지 구분이 안간다.

큰사진을 자세히 보고 어느것이 도다리인지 찾아 보는것도 재미 있다.

 

 

유야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아주 크게 있어 관람이 지겨우면 뛰어 놀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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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월미도로 가는 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영종 대교를 통하는 방법이고 또하나는 월미도행 배를 타고 하는 방법이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가기로 했다.

구읍 뱃터로 가는 222번 버스도 있지만 배차 시간과 잘 맞지 않으면 오래기다려야 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승용차로 가기로 했다.

일단은 차를 타고 구읍 뱃터로 가서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 해놓고 오른쪽 그림과 같은 큰배를 타고 월미도로 갔다.

 

배를 타고 나가니 세계 여행 문화원이 아주 좋은 위치에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음을 알겠다.

 

배가 떠난 선착장과 갈매기를 뒤로하고 월미도에 도착 한 후 제일 먼저 놀이 기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전기 쟁이라 저런 놀이 기구를 어떤 장치로 제어 하는가 궁금해서 조정기를  한번 찍어 본다. 전압계와 몇개의 볼륨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는 생활의 달인등에 출연하는등의 월미도의 명물 아폴로 디스코에서 춤을 추거나 재주를 부리는 분이다.

아래는 월미도 끝의 작은 공연장 지붕 모습인데 학을 접은 모습이라 이채롭고 아름답다.

 

2010년 7월경에 타볼수 있는 모노레일이 한창 건설중인데 경인전철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도를 한 바퀴 돌고 다시 인천역으로 돌아오는 6.26㎞ 순환 노선이라고 한다.

 

월미도 영종도를 왕복하는 배의 대합실은 약간 촌스럽다.

 

되돌아 가는 길에 다시 유명한 갈매기가 반겨 준다.

이놈들을 잘찍어 보자하는 마음에 카메라를 난사하고 그결과로 몇개 멀쩡한 사진을 건졌다.

배에서 보니 영종 대교도 가까이 보이지만 날씨가 흐려서 사진을 깨끗하게 찍을 수는 없었다.

 

배가 영종도 구읍 뱃터에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배가 육지에 닫는 순간이 제일 길게 느껴지는것은 왜일까 ?

구읍 뱃터에 내리니 무시무시한 아저씨와 상어가 우리를 기다린다.

 

가까지 찍고 싶지만 날씨도 흐리고 아직 사진기도 익숙 하지 않아 인천 대교 사진을 깨끗하게 찍지를 못하는것은 아쉽다.

 

어시장을 새로 짓는다고 구읍 뱃터 주변은 완전히 공사장이다. 이전의 어시장도 그리 환경이 나쁜것은 아니었는데.. 새로 깨끗하게 짓나 보다.

 

영종도 전체가 공사장이니 몇년 후의 영종도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남대문 현판은 아니지만 곧 사라질 어시장과 간판을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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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이 일출이라면 서해안은 낙조다.

멋있다, 멋있다고 하는 왕산 해수욕장 낙조를 구경 하러 갔다.

 

한참을 사진찍고 아이들고 놀다가 집에와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그곳은 왕산 해수욕장이 아니었던것이다.

 

다음에 기회를 봐서 다시한번 왕산 낙조를 찍으로 가야 겠다.  그래도 낙조는 멋있었다.

 

아래사진은 마시안 해변의 12월 27일 낙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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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의도에 있는 호룡곡산을 다녀 왔다.

가까이 살면서 가보지도 못했지만 호룡곡산은 바다를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멋진곳이라는 소리를 듣고 빠른 시간내에 가보리라 마음 먹었던 곳이다.
언제나 그리고 긴시간을 봐도 지겹지 않은것이 바다이고 거기다가 산행까지 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다.

호룡 곡산에 가는 제일 간단한 방법은 인천 공항을 찾아가서 잠진도행 222번 버스를 타는 것이다.

222번 버스를 타면 무의도행 선착장 바로 앞에 내려준다.

 무의도행 선착장에서 3000원 짜리 왕복 배표를 사서 배를 타고 무의도로 들어가면 1000원 짜리 마을 버스를 타고 (마을 버스 운행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주위 슈퍼등에 물어 본다) 광명 선착장으로 간다.

 광명 선착장에 내리면 호룡 곡산으로 올라 가는 길이 있다.

광명 선착장 –> 호룡곡산 –> 국사봉 –> 당산 –> 큰무리 선착장 까지 가는 산행 시간 3시간 30분 정도

오후 5~6시 경에 마지막 배이니 늦지 않도록 한다.


오늘 날씨는 정말 좋다.
가을 하늘 처럼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아서 잠진도 선착장까지 가지 않고 입구 솔밭에 차를 세워두고 잠진도 까지 연결 되는 좁은 도로를 통해 선착장 까지 걸어 가는데 역시 바다에 부는 바람은 살을 애는것 같다. (잠진도 선착장엔 휴일일 경우 차를 주차 하기 어려우니 멀리 차를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야 할것 같다)



날씨가 꽤 추웠던지 조금이지만 바닷물이 하얗게 얼었다.


선착장 반대편으로 무의도가 보인다.
선착장 입구에 있는 관광 안내도를 확인하고 오늘 갈곳을 확인 해본다.

멀리 인천 대교가 보여 사진기로 최대한 당겨 찍어봤다. (사진기의 한계가 보인다.. 바꿔야 하나 ^^;)

어렸을적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살었었는데 그곳에서 바다에 비친 햇살이 너무 아름 다웠던 기억이 있어 햇살을 찍어 보려고 애를 썼다.


배는 5분도 안걸려 어느새 건너편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 했다.
마을 버스를 타고 광명 선착장으로 가려고 두리번 거렸더니 봉고차가 선다.
어리둥절 해서 광명 선착장 가느냐고 물어보니 간다고 해서 타고나니 마을 버스다. 
마을 버스비는 1000원 손님은 단한명..

아래 광명 선착장에서 산행은 시작 되었다.


광명 선착장 맞은편은 소 무의도이다.


햇살이 비치는 소무의도가 아름다웠다.

구름도 아름답고..

호룡곡산을 안내하는 첫번째 안내 표지.

두번째 푯말은 호룡곡산과 하나개 해수욕장을 알려준다.

드디어 꼭대기에 도착 했다. 누구나 찍는 안내도를 안찍을수 없지.

하나개 해수욕장 보이고 멀리 실미도까지 보인다.

이런 벤치에 않아 탁트인 바다를 날마다 보고 있으면 참 좋겠다.

인천 대교는 항상 관심 거리 이다. (내년에는 저위에도 가 볼수 있겠군)

무의도 산행에서 누구나 거처가야 하는 구름다리이다.
이다리를 끝으로 카메라 배터리가 다되어서 배터리 뺐다 껴기 신공이 시작된다.

실미도와는 인연이 없는지 저번에도 입구까지 가서 돌아왔는데 이번엔 사진기 배터리가 말썽이다.
다행이 배터리 뺐다 껴기 신공이 통해서 사진은 몇장 건졌다.

아래 사진이 영종도 남쪽 방조제이다. (인천공항에서 공작물 신공을 써서 만들었다고 한다)

빠질 수 없는 인천 대교 사진.

당산을 통해 큰무리 선착장까지 내려오니 배가 바로 떠난다.

500원짜리 타먹는 커피를 빌미로 슈퍼에서 몸을 녹이다가 잠진도 행 배를 기다린다.

착률하는 비행기를 찍으려고 했지만 타이밍과 내공 부족, 연장 탓하는 주인 잘못난 카메라 성능 부족으로 놓쳤다.
오늘 산행은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해라는 교훈을 남기고 마무리 된다.

큰사진을 보고 싶으면 아래 슬라이드 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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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건진 나름 대로 ^^; 잘나온 사진 두장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하거나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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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장봉도,신도,시도,모도로 가기 위한 배를 타는곳이다.

 

 

삼목 선착장에서 신도시 방향으로 본 사진.

 

삼목 선착장 앞에 크지 않은 주차장 공간이 있어 차를 주차할 수 있다. 

사진 뒤로 골재 채취 공장이 보이는데 인천 공항 건설등 필요한 곳에 위와 같은 야산을 헐어서 골재를 만들어 낸다.

 

삼목 선착장 및 장도,신도,시도,모도 소개 사이트

http://www.jangbongdo.com/jangbongdo/transport2.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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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살면서 세계 여행 문화원 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어디 있는지 어떤 곳 인지 잘 알지 못했다.

몇번이고 근처를 지나면서 찾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했던 곳인데 워낙 바다 끝과 만나는 곳에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차에 세계 여행 문화원이 어떤 곳인지 인터넷을 뒤져 보다가 김찬삼 교수님이란 분이 수십년동안 세계 여행을 하면서 모은 자료등을 전시해 놓은 곳이라는것을 알았고 오늘에야 그곳에 가보았다.

 

 

 

재미 있는것 중에 하나는 세계 여행을 다닐때 타고 다시셨던 폭스바겐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것 이다.

 

여름에는 야외에서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도록 야외에 바다 방향으로 의자가 놓여 있다.

 

 

영종도의 아름 다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곳 중 하나가 이곳인것 같다.

현재 한참 건설 중인 인천 대교와 송도 신도시의 높은 빌딩이 어우러져 보이는 풍경을 감상 하기 좋다.

문화원 아래도 바다 냄새가 가득 하다.

잠시 들려본 그곳은 그렇게 화려 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앞동산 같은 곳이다.

영종도 개발 계획 때문에 헐린다는 신문 기사가 2007년에 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 하기도 하다.

 

찾아가는 방법

인천 공항에서 구읍뱃터로 가는 해변 도로 맨끝이므로 해변 도로로 가다가 구읍 뱃터로 좌회전 하지 말고 계속 직진하면 찾을 수 있다.

 

관련 사이트…

세계 여행 문화원

http://www.tourtown.net/

 

김찬삼의 세계 여행이라는 책 사진이 있는곳

http://tsori.net/1170

 

경인 일보 기사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607

 

영종도 개발 게획에 따라 철거 한다는 기사가 있는데 아름 답고 뜻있는 곳인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633

 

1979년 발행된 책..

http://www.damong.co.kr/shop/detail.php?idx=1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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