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비가 내리면 화분의 풀이나 꽃을 가끔 찍어 봅니다.
오늘은 화분의 아주 작은 꽃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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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70mm F2.8을 얼마 전 중고로 구입 했습니다.
이 렌즈의 특이한 렌즈 캡에 관한 자료가 없는 것 같아 참고 자료를 만들어 봤습니다.

 

Sigma 70mm F2.8 EX DG Macro는 http://www.dyxum.com/lenses/resultsAdv.asp에서 user ratings이 4.93으로 아주 점수가 높았습니다.

당연히 그것이 아주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또 크롭 바디에서 매크로 사진이나 인물 사진에 적당한 거리가 되기 때문인 것도 한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이 렌즈는 조금 특이 해서 후드를 장착하면 렌즈 커버를 닫을 수 가 없습니다.

후드는 금속으로 되어있고 필터를 끼우는 나사산에 끼우게 되어있습니다.

(후드에는 필터용 암놈 나사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후드를 렌즈의 62mm 나사산에 끼우면 아래 그림의 렌즈가 들어가는 62mm 부분을 이미 후드가 사용 하고 있기 때문에 렌즈 캡을 끼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렌즈 캡을 구매하여 끼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후드 내경이 77mm라서 77mm 저렴한 렌즈 캡을 구매 했습니다.

77mm 렌즈캡을 끼우면 아래 사진처럼 렌즈 –> 필터 –> 후드 –> 렌즈 캡의 형태가 됩니다.

후드를 장착한 채로 가방에 넣어 보니 가방 보다 조금 높네요.

그래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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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쭉~~ 줌렌즈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식으마 70마를 데려왔습니다.
오늘 산책길에 요녀석만 들고 나가 단렌즈의 느낌을 충분히 느껴보았습니다.
A580 나오면 보태려고 모아 두었던 총알을 사용했습니다. A580 구입 계획에 지장이 생길 듯 합니다.

 

시그마 70마(Sigma - 70mm F2.8 EX DG Macro)는 http://www.dyxum.com 에서 매크로 렌즈 중 최고의 점수인 4.94 입니다.

"Minolta - AF 200 F4 Macro APO G"와 동일 한 점수 입니다.

 

제 경우 인물 사진은 크롭바디로 50mm~100mm 정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50~70mm 정도의 단렌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70마가 들어왔네요.

실제 70마는 인물용으로도 좀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여러 렌즈를 경험해 보지 못하고 처음 쓰는 매크로 렌즈(단렌즈)라 타 렌즈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포커싱 속도도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또 판매하신 분이 포커스가 빠르다고 하시네요.

또 limit/full 기능이 있어 접사용도로 쓰지 않을 경우는 빠르게 초점 이동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거기 다가 소니의 경우 내장 플래시 높이가 낮아 구경이 큰 렌즈는 그림자가 생기는데 아직 그림자가 생기는 경우는 느껴 보지를 못했습니다.

(필터 구경이 62m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