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아이들과 드라이브겸 바닷가를 한바퀴 돌려고 외출을 했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을왕리는 발디딜 틈 없는 만원이고 사람들을 피해 선녀 바위로 향했습니다.

아직 완전한 성수기가 아니라 한산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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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에 비가 주룩 주룩...

사진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매일 하늘을 쳐다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퇴근 길에 하늘을 쳐다 보니 맑게 개일 듯한 하늘의 구름 모습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때다 싶어 얼른 카메라를 낚아 채듯 들고 종종 걸음으로 마을 뒤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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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

아파트 뒤 공원으로 산책을 가게 되면 사진기를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며칠 전 부 터 파노라마 사진을 한번 찍어 보려고 작정을 했었는데 구름도 멋있고 해서 세계 평화의 숲 이라는 곳에서 구름을 보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맨 아래 파노라마 사진은 다음 3장의 사진을 합친 것 입니다.

한장씩 따로 따로 보는 것 보다 전체를 볼 수 있으니 색다른 맛이 있군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셔터만 누를줄 알던 무엇인가에 홀려 DSLR을 구매한 날이 1월 31일 이다.

오늘로 소니 알파 유저가 된지 70일 쯤 된다.

 

 

카메라는 전혀 모르던 내가 DSLR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카메라에 대해서 조금씩 공부를 하고 삐뚤 삐뚤 걸어 왔던 방법을 기록해 두기 위해서 이글을 쓴다.

 

DSLR을 처음 구매 하게된 동기는 작가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단순하고 어이 없게도 가지고 있던 광학 12배 줌을 지원하던 캐논 파워샷 S3 IS 카메라의 부족한 줌 성능 때문이었다.

멀리 풍경을 팍~~ 당겨 찍으려니 줌이 부족한것 같아서..

 

DSLR 카메라 사고 렌즈만 사면 10배 이상의 줌은 그냥 되는 줄 알았다.

물론 되기는 되지만 렌즈 구매에 엄청난 자금을 쓸어 넣어야 되는 줄 몰랐던 것이다.

캐논 파워샷 S3 IS 를 30만원에 근처에서 구입한것으로 기억 하는데 아마도 비슷한 성능의 줌을 지원하는 고급 렌즈가 250만원이 넘어가는 간다는 사실을 당시에 알았다면 DSLR을 구입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물론 20만원이 넘는 정도의 렌즈도 있지만 이정도 가격도 하이엔드 카메라 한대 가격이다)

ex) SAL70200G 70-200mm F2.8G lens

http://www.google.co.kr/search?hl=ko&newwindow=1&q=SAL70200G+70-200mm+F2.8G&btnG=%EA%B2%80%EC%83%89&lr=lang_ko&aq=f&oq=

 

그렇게 DSLR을 구입하고 인터넷을 뒤져 유명하다는 사진학 강의라는 책을 구입해서 ‘아웃 포커싱’, ‘심도’등의 개념을 배워 나갔다.

 

처음에는 “카메라는 멀리 있는 것을 잘 당겨 찍는것이 좋은 카메라야 !!!” 라고 생각 하고 줌이 잘되는 렌즈가 좋은 렌즈인 줄 알고 50-200mm 렌즈만 줄곧 들고 다녔다.

 

그런데 DSLR 카메라를 구입하고 두달이 넘은 최근에야 화각 이라는 개념을 몸으로 때우면서 느껴서 50-200mm 렌즈를 주로 사용하다가 18-70mm 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과정에 도달 했다.

카메라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렌즈 또한 10~20만원에서 부터 몇 백만원 까지의 렌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카메라 너무 깊숙히(?) 빠지게 되면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아마 초보 유저가 처음에 DSLR 카메라를 사게 되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이 어떤 렌즈를 더 사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일 것이다.

동호회 게시판에 이런 질문을 올려 놓으면 많은 고수 분들이

“더찍어 보고 사라 !!!”

라고 댓글을 올린다.

자기에게 어떤 렌즈가 필요한지는 카메라를 어느 정도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시점이 되어야 조금씩 알게 되기 때문이다.

DSLR을 처음 구입하고 부족한 망원 성능에 대한 실망과 내가 가진 렌즈는 왜 이렇게 사진이 안나올까 ?

고수들이 사용하는 비싼 렌즈를 사야 겠다는 갈망이 서서히 사그러질 때 쯤이 새로운 렌즈를 구매할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렌즈를 더 사야지 하는 갈망이 서서히 끌어 오른다... 

아우~~~~~~~~~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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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기의 센서는 14bit 내외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것을 8bit 정도의 사진 이미지로 바꾼다.

따라서 14bit의 값을 8bit 정도로 변환 하여 그림 파일로 저장하게된다.

결국은 원본 사진이란 없는것이나 마찬 가지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진의 보정이라는 것이 경계가 희미 하게 되어 버린다.

 

하여튼 보정이라는 것은 디지털 카메라의 영역에서 또 다른 세로운 세계임에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