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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왔다 갔다 하던 어느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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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쪽 끝 호랑이 꼬리 호미곶의 아침은 힘차고 희망차고 건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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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란 해변 빛 내림

마시란 해변 빛 내림 사진 입니다.

HDR 사진은 과장 되듯 보이지만 오리지널 사진은 조금 차분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한겨울 바닷가 갯벌 가운데 서있으면 그 추위는 엄청 납니다.

몇 년전 실미도 구경 간다고 갯벌을 넘어 가다가 포기하고 돌아온 기억을 되살릴 만큼 오늘 바다 날씨는 바람이 불고 춥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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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란 해변 빛내림

요즘 날씨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 된 것이 열흘은 넘었습니다.

밖으로 나가 풍경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지만 흐린 날씨와 귀차니즘이 더해져 나가지 못했습니다.

오전 부터 하늘의 구름이 두둥실 떠서 흐르고 오후까지 이어지네요.

오후 4시 지나서 나가면 되겠다 싶어 하늘에만 관심이 집중 되었습니다.

이런 날씨가 해질때 까지 계속 되라.. 계속 되라...

싸늘하고 찬 바람이 불어 오히려 해가 지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은 날씨에 오히려 고마워  해야 할 정도 였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다의 빛 내림 사진을 HDR 시진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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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일몰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언제나 한번 찍어 보나 하는 빛 내림 사진을 찍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일몰 시간에 맞추어 집을 나서다가 구름의 모양이 좋은 것 보니 일몰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요즘 해가 해변 가운데에서 떨어 지기 때문에 일몰 장면이 너무 허전 할 것 같아 소나무에 조금 걸치는 장면을 찍으려고 소나무와 함께 일몰을 찍을 수 있는 마시안 해변을 목적지로 정했습니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으면 중간에 마음이 흔들려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타이밍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확실히 목적지를 못박아 두고 가는 편입니다.

 

마시란 해변

마시란 해변은 용유도에 있는 해변 입니다.

이곳의 위치를 말할 때 그냥 영종도라고 쉽게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이곳은 용유도 입니다.

인천 공항을 만들때 영종도,삼목도,용유도를 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영종도가 제일 큰 섬이 었기 때문에 영종도라고 이야기 하면 쉽게 통합니다.

 

 

빛내림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멋진 일몰 장면을 기대 하고 갔더니 좀처럼 보기 어려운 빛 내림 사진을 내려 주셨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HDR 사진을 염두에 두고 찍기 위해 브라케팅(밝기를 다르게해서 같은 장면을 여러번 찍는 방법) 촬영을 했습니다.

 

덕분에 적당한 노출을 가진 사진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정리

집에 와서 HDR 사진을 몇 장 만들었습니다.

멋있기는 하지만 인공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빛내림은 초보에게 참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평소에 귀찮아서 하지 않는 브라케팅 촬영의 중요성도 배우고 멋진 사진을 찍을 기회를 얻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