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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일출
서해안에서 보는 일출은 색다른 일출 입니다.
영종도의 일출은 밀물 때를 맞추면 동해안 처럼 바다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종도에서 주로 찍는 포인트는 인천 대교 입니다만 오늘은 상어지느러미 처럼 생긴 조그만 무인도인 매도랑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영종도 매도랑의 일출을 주로 찍고 차를 급히 달려서 인천 대교 일출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께 내린 눈이 도로 구석에는 아직 남아 있어 빠르게 조심 조심  (?) 운전을 해서 매도랑을 찍고 인천대교 일출을 찍었습니다.

두개의 일출 장면을 찍기에는 약간 무리 입니다.

 


매도랑 일출

 

매도랑의 일출은 일출각을 잘못 잡아 상어 지느러미 등쪽으로 해가 떠오르네요.

눈내린 아침 사진을 찍으면 아주 멋있을 것 같습니다.

요번에는 눈내린지 이틀이 지나서 멋이 떨어졌습니다.

눈이 내리고 밀물이고 또 배 몇척 떠 있으면 정말 멋있을 텐데요.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요.

 

 

 


인천대교 일출

 

인천 대교 일출은 사진 찍으시는 분은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또 찍어 보는 곳입니다.

 

몇 번 매도랑 일출을 찍은 경험으로 봐서 빨리 차를 몰면 인천 대교 일출 까지 찍을 수 있을 거라는 욕심으로 인천 대교 포인트에서 찍어 봤습니다.

미리 오신 한분이 길가에 차를 대고 찍고 계시더군요..

늦게 도착해 5분 정도 대강 찍었습니다. ^^;

 

 


촬영 포인트

 

몇 번 다녀 본 결과 잠진도 다리 ~ 회센타 사이에서 매도랑에 걸린 일출을 보실 수 있네요.

현재 매도랑 일출 포인트는 영종도에서 무의도 들어가는 잠진도 선착장 입구의 회센타 근처 입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가 되는 1월 1일 새벽에 찍은 영종도의 일출 장면이 웹에 많이 있더군요.

내년 1월 1일에도 둥글고 빠알간 해가 둥실 둥실 떠올라 멋진 장관을 많은 분들께 선사 해드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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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해넘이 축제 장소인 서해안 왕산 해수욕장을 미리 보다 

 

2009년 12월 31일 해넘이 축제가 왕산 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참조 : http://blog.naver.com/flyic/140096167880)

 

2009 해넘이 및 2010 해맞이 행사
 
▶ 2009 해넘이 및 2010 해맞이 행사 일시 및 장소
- 해넘이 : 2009. 12. 31(목) 12:00 ~ 18:30, 중구 을왕동 왕산해변
   ※ 일몰예정시간 : 17시 25분경
- 해맞이 : 2010. 1. 1(금) 06:00 ~ 09:50, 팔미도
※ 일출예정시간 : 07시 45분경
▶ 참가대상 : 해넘이 3,000 여명 / 해맞이 1,500여명
▶ 주      최 : 인천광역시
▶ 주      관 : 인천관광공사, SBS플러스
 

 

해넘이 축제가 열릴 왕산 해수욕장의 해넘이 장면을 미리 찍어 봤습니다.

12월 31일 왕산 해수욕장의 해넘이는 아래 사진 보다 더 멋있기를 기대 해봅니다.

 

 

 

 

 

해넘이 장소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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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또 몇 번이나 볼 수 있을 지 모를 올해의 인천 대교 일출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어제 날씨를 확인 해 보니 오늘 날씨가 좋다고 나와 있어 아침에 일출을 보러 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별이 한 두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나가도 되겠구나 싶어 시간을 맞춰 일출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진 찍으러 오신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충분히 찍고 돌아 올 때 추워서 그런지 봉고 안에서 찍고 계시분 한분 봤습니다)
스모그가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공 부족인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은 찍어 보지를 못해 아쉽습니다.
아직 인천 대교 주탑에 해가 걸려 있는 날들이 많으니 언젠가는 주탑에 태양이 걸리고 또 디테일이 살아 있는 아주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요...

 

아직 몇번의 기회가 남았으니 화이팅 입니다..... 

엥 ~~~ 아무도 없군요... ^^;

 

 

 

일출 포인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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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내린눈

공항 신도시 운서동 아파트 뒤 연못에 눈이 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사람이 올라가서 얼음을 지치고 놀아도 될 만큼 연못의 물이 꽁꽁 얼었습니다.

그위에 하얀 눈이 내렸네요.

 

오전에 제법 눈이 내려 쌓이기 시작하길래 눈이 가득 쌓인 풍경을 볼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눈이 하얗게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후가 되니 눈이 바로 녹기 시작 하는군요. 날씨가 따뜻해 진다고 하니 며칠이 지나야 다시 눈덮인 풍경을 볼 수 있겠네요.

 

구읍뱃터

요즘 영종도의 구읍 뱃터는 영종도에 들어설 아파트 공사인 하늘 도시 택지 개발 공사로 뱃터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주위가 어수선해졌다.

예전에는 조그만 시골 뱃터와 어시장 처럼 아기 자기한 맛이 있는 곳이었는데 이제 그런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

 


영종도 어시장

   

 

사진을 찾아 보니 올해초까지도 구읍 뱃터에서 아이들과 놀다가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아이들과 월미도에 놀러간 사진을 보니 예전 구읍 뱃터의 모습이 아쉽다.

특히 영종도 유일의 어시장이 있어 횟감을 구경하는 맛이 쏠쏠 했는데 아쉽운 마음이 많다.

 상인분들께 여쭤보니 새로운 어시장을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하니 멋진 풍치가 있는 어시장을 기대해 본다. 

 

페리 운행시간

구읍 뱃터에 차를 타고 가보곤 하는데 가끔씩 배 운행 시간을 찾아 볼 경우도 있고 해서 월미도와 영종도를 오가는 배시간을 포스팅 해둔다..

보성해운(http://www.bslines.co.kr)이라는 곳에서 용주 6호라는 배로 영종도와 월미도 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있다.

 

영종도 구읍 뱃터 <-> 인천 월미도 페리 시간

 

 

 

 

 


 

 

 

모처럼만의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 년 동안 가족과 함께 1박을 하고 다녀오는 여행이 없었는데 이번에 날을 잡아 다녀 왔습니다.

인천에서 출발 하는 것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길이 막힐 것으로 예상 하였으나 서울 외각 순환 고속도로와 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생각 보다는 막히는 길없이 쾌적하게 다녀왔습니다.

(일산 –> 의정부 –> 춘천 고속도로 –> 인제 –> 속초)

 

출발

가기전에 DAUM MAP을 찾아 보니 “자유로 –> 일산 –> 고양 –> 송추 –> 의정부 –> 서울춘천 고속도로 –> 인제 –> 속초”를 안내 하기에 너무 둘러 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품고 출발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계속 일산 –> 의정부 방향의 길을 안내 하기에 그냥 하번 생각 없이 따라 가보자는 생각에 가보니 서울 외각 순환 고속도로가 나와 편하게 고속도로로 갈 수 있었습니다. (서울 외각 순환 고속도로는 2007년 12월 28일 완전 개통)

 

숙박

숙박은 한화 설악 콘도를 이용 했습니다.

콘도 자체가 오래 되다 보니 조금 낡은 느낌이 나고 본관은 리모델링을 한다고 별관에서 숙박을 해결 했습니다.

위치를 보니 대명 콘도가 설악산을 보는 조경이 좋을 것도 같습니다.

그대신 워터파크와 씨네라마라는 드라마 촬영지가 바로 앞에 있어 아주 편리 했습니다.

 

워터파크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49도의 온천수를 사용한다는 설악 워터피아가 콘도 바로 앞에 있어 아주 편리 했습니다.

카드나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종류에 따라 20~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나 각종 온천 및 물 놀이 시설이 있었습니다.

특히 노천 온천이 있어 야간에는 아주 운치 있게 경치를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춥다고 한사코 나가기를 거부해서 아쉽더군요.

 

 

 

속초 박물관

워터 파크에 가기 전 시간이 남아 속초 박물관에 먼저 들렀습니다.

속초 박물관도 한화 리조트에서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워터 파크에 가자고 졸라 대는 아이들 때문에 꼼꼼히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예전 속초역과 하꼬방(판자집)등 예전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건물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조영/자명고 촬영장 설악 씨네라마

설악 씨네라마는 워터파크 바로 건너편에 위치 하고 있으며 2만 7천여평의 부지에 대조영/자명고등의 드라마 촬영을 했습니다.

 

입구에는 광개토대왕비가 대조영의 촬영지 답게 세워져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안시성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설악산

설악산에 갔다 온적은 있어도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본 적이 없어 아이들과 한번 타보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 엉청난 크기의 신흥사 통일 대불이 있어 신흥사로 향했습니다.

 

도중에 물을 공급하는 파이프가 보이지 않는 신기한 수도 꼭지가 있어 구경을 하고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다가 IQ-30의 누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웅장한 통일 대불의 크기만큼 법력이 닿아 통일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청호동 아바이 마을

가을 동화의 촬영지는 청호동 아바이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바이 마을의 정취와 영화 촬영지를 구경하고 갯배라는 것을 타볼 수 있습니다.

 

  

속초 청호동에 생선 구이 집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얼핏들어 들른 곳이 88 생선 구이 집이었는데 꽤 유명한 집이라고 합니다.

 

영랑호

집으로 가기전에 속초에서 꼭 한번 눈으로 보고 싶었던 영랑호를 마지막으로 집으로 향햤습니다.

 

여행을 마치며

강원도 여행길에 눈을 많이 보지 못한 것은 참 아쉽지만 덕분에 교통에 대한 걱정 없이 편하게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는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 멀리 여행을 떠나 거나 하는 것들이 어려운점이 많았었지만 조금씩 커지면서 짐도 들어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나 길동무가 되어 주는 것이 나름대로 여행의 재미가 있습니다.

조금 더 커지면 공부에 억매여 여행을 자주 갈 수 없을 지 또 너무 크면 부모를 따라 다니지 않으려고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녀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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