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마우스를 또 !! 구입 했습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는 능률과 직결 되기 때문에 좋은 것을 쓰자” 라는 것이 제 생각 이지만 아무래도 헝그리 정신이 아직 제 핏속에서 용틀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런 비싼 마우스는 언감생심 [焉敢生心] 이었 습니다.

그러나...

이전 사용 하던 K모 마우스의 끊김 현상을 견디지 못하고 또 몇 년전 2~3년을 사용 했던 로지텍 마우스의 편안함을 잊지 못해 마우스를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마우스는 무선레이져 마우스 V550 Nano (실버) 입니다.

 

이 마우스를 구입한 동기는 3가지 정도 입니다.

첫 번째 : 마우스가 작다.

제가 손이 조금 작은 편이라 일반 큰 마우스의 경우에는 불편 하기 때문 입니다.

두 번째 : 앞에도 언급 했었지만 로지텍 마우스의 편안함과 품질에 대한 신뢰 때문 입니다.

세 번째 : 가격이 6~7만원으로 비싸기 때문입니다. (조금 이유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세 번째 이유에 대해서는 조금 설명이 필요 합니다.

             비싼것이 갑어치를 한다는 이유 때문이고...

            또 역설적으로 비싼 로지텍 무선 마우스 중에서 그나마 가격이 조금 싸다는 이유 때문 입니다.

          

각설하고 마우스를 보시 겠습니다.

 

앞쪽은 얇고 가늘고 뒤로 갈 수록 높이가 높아지는 형태 입니다.

앞쪽은 일반 마우스 보다 훨씬 낮은 느낌 입니다.

뒷면은 빵방 합니다.

바닥면 입니다.

중간에 후크 같은 것이 있는데 이부분을 이용 마우스를 노트북 겉면에 부착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이외의 악세사리들 입니다.

왼쪽아래 부터 USB 수신기 확장기..

다음으로 초소형의 마우스 신호 USB 수신기..

수신기 옆에 조그만 것은 마우스 부착용 거시기(?; 이름이 먼지를 몰라서...) 입니다.

이번 마우스를 구입 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USB 수신 확장기를 준다는 것 입니다.

초소형 수신기를 바로 노트북에 삽입 한 후 빼낼 때는 잘 안빠지거나 힘을 많이 줘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 수신기의 삽입과 빼냄을 장기간 반복하면 헐거워지거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USB 수신 확장기가 있으면 확장기에 초소형 수신기를 삽입해서 사용 하다가 필요 할 때만 초소형 수신기를 빼서 필요한 컴퓨터에 넣으면 오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및 녀석들의 친구 들입니다.

배터리는 일반 AA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하기 쉽고 또 배터리 무게로 인해 마우스가 약간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마우스를 받고 상자안의 내용 물이 무엇인지 저는 정말 궁금 했습니다.

상자 안의 내용 물은 마우스를 노트북 겉면에 부착 할 수 있는 악세서리와 그것을 제거하는 기구등이 있습니다.

키보드도 참 중요 하지만 아주 많은 글을 빠른 속도로 입력 할 이유가 없는 저에게는 키보드 보다는 마우스에 더욱더 신경을 씁니다.

잠시 사용을 해보니 클릭 감과 스크롤 휠이 너무 가벼운 느낌이라 처음에는 조금 실망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익숙해지니 손가락에 힘이 덜 들어 가는 것이 오히려 이것이 더욱 편하군요..

 

거금을 들여 구입한 마우스 인데 오래 오래 편하게 사용 해야 겠습니다.

 

쉿 ~~~~  집사람에게는 비밀 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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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제일 오래 피부를 맞대고 있는 기기는 마우스다.

오랬동안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니 조금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마우스 만은 본인의 손 크기나 취향에 맞는 마우스를 사용한다.

그런데 마우스는 누가 만들었을까 ?


다음 링크에 가면 왼쪽 위쪽의 올빽 하신 멋진 분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www.sri.com/about/timeline/mouse.html

 

더글라스 엘겔바트(83세)라는 분인데 캘리포니어 스탠포드 연구소에 계실때 (1968년) 만들었다고 한다.

특허권이 1987년 소멸되어서 현재 우리가 공짜로 다양한 마우스를 접할 수 있다고 한다.

 

관련글..

마우스 사이트
http://sloan.stanford.edu/MouseSite/MouseSitePg1.html 

위키 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B%8D%94%EA%B8%80%EB%9F%AC%EC%8A%A4_%EC%97%A5%EA%B2%94%EB%B0%94%ED%8A%B8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http://chitsol.com/entry/%EC%BB%B4%ED%93%A8%ED%84%B0-%EC%97%AD%EC%82%AC-%EC%8B%A0%EB%AC%B8-5-%EB%8D%94%EA%B8%80%EB%9D%BC%EC%8A%A4-%EC%97%A5%EA%B2%94%EB%B0%94%ED%8A%B8-2%EC%B6%95-%EB%A7%88%EC%9A%B0%EC%8A%A4-%EA%B0%9C%EB%B0%9C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요즘 USB 마우스가 PORT에 문제가 있는지 USB 장치 인식 실패라고 종종 나온다.

USB PORT도 접점이 있기 때문에 접점에 문제가 생기거나 마우스의 선에 문제가 있는지 싶어 무선 마우스를 구입했다.


수신기가 작은것이 최대의 고려 사항이다.

귀차니즘 때문에 아예 수신기를 꼽아 놓고 사용 할 작정으로.....

MODELD은 NAMO MOUSE MM-RF118N....

드디어 마우스가 도착 했다.

원래 손이 작은 편이라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는데 손에 딱 들어 맞는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는 이야기가 있어 계속 사용 해봐야 알 겠다. (메뉴얼 상에서는 3개월)

이전에 마이크로 소프트 무선 마우스를 사용 했을 때도 그랬지만 무선 마우스는 조작하는데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지는데 이 마우스도 딜레이가 느껴진다. (무선 마우스에서는 어쩔수 없는 문제인가 보다.)

** 장점

    - 손이 작은 내게는 딱 들어 맞는 사이즈

    - 클릭 했을 때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나는게 클릭감이 좋다.

   - 스크롤 휠이 미끄러운것은 싫어하는데 스크롤 휠의 감이 좋다.

   - 제일 큰 장점 (구매 포인트 였다)은 수신기가 작아 아예 USB PORT에 고정해 사용하려는 귀차니스트에 딱맞다.


** 단점

   - 무선 마우스 특유의 딜레이가 약간 느껴진다.

  - 마우스 밑면에 DPI 버튼이 있는데 On/off Switch로 OFF 했다가 켰을때 dpi 설정이 초기화된다. (읔...)

   - 배터리 시간이 3개월이라는데 조금더 오래갔으면 좋을것 같다.  (충전식이면 좋을 텐데..)

    (무선 마우스 배터리가 갑자기 다되면 엄청 황당함)

   - 배터리 넣는 방법을 몰라서 설명서 한참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