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요즘 USB 마우스가 PORT에 문제가 있는지 USB 장치 인식 실패라고 종종 나온다.

USB PORT도 접점이 있기 때문에 접점에 문제가 생기거나 마우스의 선에 문제가 있는지 싶어 무선 마우스를 구입했다.


수신기가 작은것이 최대의 고려 사항이다.

귀차니즘 때문에 아예 수신기를 꼽아 놓고 사용 할 작정으로.....

MODELD은 NAMO MOUSE MM-RF118N....

드디어 마우스가 도착 했다.

원래 손이 작은 편이라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는데 손에 딱 들어 맞는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는 이야기가 있어 계속 사용 해봐야 알 겠다. (메뉴얼 상에서는 3개월)

이전에 마이크로 소프트 무선 마우스를 사용 했을 때도 그랬지만 무선 마우스는 조작하는데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지는데 이 마우스도 딜레이가 느껴진다. (무선 마우스에서는 어쩔수 없는 문제인가 보다.)

** 장점

    - 손이 작은 내게는 딱 들어 맞는 사이즈

    - 클릭 했을 때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나는게 클릭감이 좋다.

   - 스크롤 휠이 미끄러운것은 싫어하는데 스크롤 휠의 감이 좋다.

   - 제일 큰 장점 (구매 포인트 였다)은 수신기가 작아 아예 USB PORT에 고정해 사용하려는 귀차니스트에 딱맞다.


** 단점

   - 무선 마우스 특유의 딜레이가 약간 느껴진다.

  - 마우스 밑면에 DPI 버튼이 있는데 On/off Switch로 OFF 했다가 켰을때 dpi 설정이 초기화된다. (읔...)

   - 배터리 시간이 3개월이라는데 조금더 오래갔으면 좋을것 같다.  (충전식이면 좋을 텐데..)

    (무선 마우스 배터리가 갑자기 다되면 엄청 황당함)

   - 배터리 넣는 방법을 몰라서 설명서 한참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