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사진으로 보는 인천 세계 도시 축전
인천 세계 도시 축전
인천 세계 도시 축전에 다녀 왔습니다.
시원 하게 보시라고 파노라마 사진으로 군데 군데 찍었습니다 .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세계 도시 축전은 송도 신도시에 세워진 신도시에 미래 도시와 같은 웅장한 건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인천 살면서도 처음 송도 신도시를 가봤는데 고층 빌딩과 멋진 디자인의 건물들이 눈을 즐겁게 하네요.
2009.8.20전시관 관람
세계 도시관
POSCO e&c
주제 영상관
로봇사이언스 미래관
테디베어관
세계 문화의 거리
유럽생활관,고대도시관
이것이 사진기라고 하네요. 엄청나게 크지요..
유럽생활관,고대도시관
멀티미디어 워터쇼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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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원조 집에 가다.
우리나라 자장면의 원조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이라고 한다.
먹으러 가야지 가야지 하고는 가보지 못한 곳이 공화춘이 었는데 이번에 그곳에 갔다.
그런데 지금의 공화춘은 원래 공화춘이 있던 자리가 아니다.
원래 있던 곳은 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고 지금은 차이나 타운 한가운데 제일 자리 좋은 곳에 위치에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주차까지 대신 해주니 아주 편리 하다.
중국의 옷하면 뭐니 뭐니 해도 치파오다.
작은 녀석 치파오를 만원 주고 하나 사서 입혀주니 너무 좋아 한다.
차이나 타운에서는 중국술, 신발, 다양한 음식을 맛 볼수 있고 근처에 있는 한중 문화원에서는 인터넷으로 확인 해 보면 다양한 공연 일정을 볼 수 있으니 한번쯤 구경 해보는 것도 좋다.
차이나 타운은 인천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맥아더 동상이 있는 자유 공원 산기슭에 있으니 근처의 많은 관광지와 함께 볼 수 있다.
인천 한중 문화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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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최근 인천에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달동네 박물관이다.
달동네를 주제로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주 멋진 아이디어인것 같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으로 가보자
수도국산 이라는 말은 서울 노량진에서 부터 이곳 송림산(松林山)으로 물을 공급 받아 인천의 상수도 공급이 100여년전 쯤 부터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천에 수도물을 최초로 공급하기 시작한곳>
<왼쪽 : 수돗물 공급 100년 기념탑, 중앙 : 최초의 수돗물 밸브 제어 건물, 오른쪽 : 배수지 안내석>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이 달동네 있다 보니 아래로 수많은 집들이 보인다.
<입구는 신성일 아저씨(할아버지 ?)가 빨간 마후라를 걸치고 영공을 지켜 주고 있다.>
<뻥튀기 아저씨가 입구에 조금 지난곳에 맨날 뻥튀기만 튀기고 계신다>
시커먼스 보다 더 까맣던 그래도 우리들의 추운 겨울을 지켜 주시던 동네에서 제일 부지런한 분이 연탄집 아저씨다.
어렸을 적을 생각 해보면 연탄불에 밥을 해먹은 기억은 별로 없는데 주로 곤로(풍로?)에서 요리나 밥을 해먹었던것 같다.
겨울만 되면 굴뚝에서는 연탄 연기가 모락모락 ~~~
밥상을 차리기 위해서는 선반위에 가지런히 놓여진 그릇에 장독대에서 꺼낸 김치를 담아서…
밥을 먹고 옹기 종기 않아 미닫이가 달린 텔레비젼을 보았다.
오로지 깨끗한 고급 화질의 화면을 가족에게 보이게 하려고 비오는 날도 정확한 조정을 하던 우리 조정맨 아빠들의 영원한 숙제 텔레비젼 안테나 되겠다.
<여기는 어디냐고 아래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수많은 우리 할아버지 언니 오빠들의 인생과 고뇌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었던 푸세식 화장실이다
저녁만 되면 동네에서 제일 무서운곳 골목길 잘못 걸리면 동네 양아치 같은 형들 한테 아니면 소복 입은 귀신에 놀라고 조금 커서는 노래의 주제가 되었던 곳이다.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화방 옆 박물관 매점에는 60~70년대 물건들을 팔고 있었고 매점 아저씨가 너무나 친절하시다
인천의 성냥 공장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인천 하면 유명한 노래가 성냥 공장 아가씨(19금) 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제는 그나마도 아련하고 미소 짓게 하는 추억이 되어 버렸나 보다.
<박물관의 성냥 공장 그림>
나라에서 금지하는 양담배와 쥐는 박멸의 대상 이었다.
그때도 우리 우등생 형아는 열공 하다가 아침이 되어 자명종 소리에 깨어나…
교복 입고 가방들고 학교에가다가 우연히 괜찮은 여학생이 옆에 서면 가방을 꼭 들어 주고 싶었다던 마음은 외일까 ?
인터넷 자료를 쭉 찾아 보던중 박물관 이름을 짓는 회의에서 구순을 훌쩍 넘긴 어느 병원장께서 “수도국산이라는 지명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눈물로 호소 하셨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애잔한 감정이 느껴졌다.
<기호 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991
인천 송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자유 공원, 차이나 타운, 월미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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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제일 높은산으로 394m인 계양산 산행을 했다.
크게 보기구글맵으로 본 계양산. (위쪽 중간 부분이 계양산)
실제로는 목적이 산행이 아니라 꼭대기 까지는 가지 못했다.
재미있는것은 산중턱쯤에 무당 할머니가 사시던 집터라는 곳을 소개하는 간판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러한 곳도 그지방의 문화나 내력을 알려주는것으로 관리가 된다는 것이 뜻이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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