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산책길에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저의 모델이 되어 주었던 마을 연못에 봄 기운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지 궁금해 자주 가는 편 입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는지 어르신들도 조금 두터운 옷을 입고 산책을 나와서 쉬고 계시네요.
이곳의 날씨는 바다가 가까이 있어 아무래도 타 지방 보다는 봄이 늦게 오는 편 입니다.
저번 봄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라서 긴팔을 입고 서울에 갔더니 모두 반팔을 입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
꽃도 피고 서민들 월급 봉투가 피고 경제도 피고 얼굴도 활짝 피는 따뜻한 봄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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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연못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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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길에 찍은 사진들…
아파트 뒤 바닷가에는 개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펄에 난 저 길이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오늘 산책 길에 사진을 찍으러 간 목적 중 하나가 수련 사진을 찍는 것 이었습니다.
아래와 사진과 같이 수련이 가득 찬 풍경을 며칠 전 본 후 꽃이 피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들어 맞았네요.
(연이 아니고 수련이라고 하는데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배우면서 찍어 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구름 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청명 하지는 않아 매우 멋있는 구름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구름 한점 없는 깨끗한 계절이 오면 찍을 수 있겠지요.
(구름 한점은 있어야지 찍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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