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에 다녀 왔습니다.
내부는 판타스틱 하지 않습니다. ^^;
그래도 추억의 냄새를 가득 마실 수 있는 공간이라 덕분에 가슴속 추억의 봉투에 감성 가득 담아왔습니다...

 

http://www.fantasticstudio.or.kr/

부천에 있는 네비게이션 수리를 위해 근처에 갔다가 관람을 했습니다.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는 부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세계 유명 건물의 모형을 축소 전시해둔 아인스 월드도 있습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그리고 요금이 조금 저렴한 관계로(^^;) 판타스틱 스튜디오에 들러봤습니다.

 

요금은 성인 3,000원 입니다.

 

 

 

오래전 공간을 타임머신을 타고 되돌아 가볼 수 있는 곳이라 이전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다만, 수리가 필요없는(?) 오래전 건물을 만들어 놓은 곳이기는 하지만 보수를 하지 않아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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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중앙 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었습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은 4호선 이촌역에서 내려 5분 정도 위치에 있습니다.

서울 지리에 어둡기 때문에 목적지를 다음 맵으로 검색해서 폰 카메라로 찍어 두고 보면서 찾아갔습니다.

 

또 박물관 북쪽으로는 남산이 보여 특별한 느낌도 들더군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은 경복궁,남산,중앙청을 옮겨 다니다가 2005년 10월 28일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번지에 개관 했다고 합니다.


박물관에 들어서자 느낀것은 건물이 깨끗하고, 웅장하다는 느낌입니다.

 

 

박물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끊어야 하는데 왼쪽 입구에서 무료로 나누어 줍니다.

무료면 입장권 없이 그냥 들어 갈 수 있도록 하면 낭비도 없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입장권을 나누어 주는 방법으로 누구나 들락 날락 하면서 박물관 질서를 어지럽히는것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 해 봅니다.

 

 

 

 

4~5시간 가량 아이들과 주마간산 격으로 다녔는데 피곤 하네요.

안내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12시간 코스 정도는 된다고 하고 또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몇 번은 와야 하는 코스라고 하시네요.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겠지요.

 

또 동관에 있는 상설 전시관 이외에 서관에서는 어린이 박물관과 특별 전시, 공연이 있습니다.

 

사진은 플래시와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장소가 장소인 만큼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 스럽게 찍었고 몇장 찍지를 않았습니다.

 

 

커가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곳이지만 제 자신에게도 다시 가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바쁘게 사는 것도 중요 하지만 책이라도 한권 더 보면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조금 더 많은 지식을 가져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 동관에 입장 해서는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곳이 1층 동측 끝에 만 있습니다.

    (식사는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 어린이 박물관은 체험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하네요.

   방학중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보려 하니 3~4일 전에는 이미 완료 되었더군요.

** 1층 중간쯤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가격은 조금 높은것 같았지만 기념이 되만한 많은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2009년 7월 3일 오픈한 63 시티(빌딩)의 왁스 뮤지엄의 밀납 인형 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데 볼 만 하더군요.

 

 홍콩에 다녀 오신 주위분 중에 많은 분들이 밀랍 인형을 보고 왔다고 하시던데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등에만 있는 밀납 인형을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네요.

 

인물 사진 연습용으로 참 좋습니다.

 

저렇게 유명 하신 분들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언제 있겠습니까 ? ^^;

 왁스 뮤지엄 : http://63waxmuseum.com/

 

모처럼만의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 년 동안 가족과 함께 1박을 하고 다녀오는 여행이 없었는데 이번에 날을 잡아 다녀 왔습니다.

인천에서 출발 하는 것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길이 막힐 것으로 예상 하였으나 서울 외각 순환 고속도로와 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생각 보다는 막히는 길없이 쾌적하게 다녀왔습니다.

(일산 –> 의정부 –> 춘천 고속도로 –> 인제 –> 속초)

 

출발

가기전에 DAUM MAP을 찾아 보니 “자유로 –> 일산 –> 고양 –> 송추 –> 의정부 –> 서울춘천 고속도로 –> 인제 –> 속초”를 안내 하기에 너무 둘러 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품고 출발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계속 일산 –> 의정부 방향의 길을 안내 하기에 그냥 하번 생각 없이 따라 가보자는 생각에 가보니 서울 외각 순환 고속도로가 나와 편하게 고속도로로 갈 수 있었습니다. (서울 외각 순환 고속도로는 2007년 12월 28일 완전 개통)

 

숙박

숙박은 한화 설악 콘도를 이용 했습니다.

콘도 자체가 오래 되다 보니 조금 낡은 느낌이 나고 본관은 리모델링을 한다고 별관에서 숙박을 해결 했습니다.

위치를 보니 대명 콘도가 설악산을 보는 조경이 좋을 것도 같습니다.

그대신 워터파크와 씨네라마라는 드라마 촬영지가 바로 앞에 있어 아주 편리 했습니다.

 

워터파크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49도의 온천수를 사용한다는 설악 워터피아가 콘도 바로 앞에 있어 아주 편리 했습니다.

카드나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종류에 따라 20~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나 각종 온천 및 물 놀이 시설이 있었습니다.

특히 노천 온천이 있어 야간에는 아주 운치 있게 경치를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춥다고 한사코 나가기를 거부해서 아쉽더군요.

 

 

 

속초 박물관

워터 파크에 가기 전 시간이 남아 속초 박물관에 먼저 들렀습니다.

속초 박물관도 한화 리조트에서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워터 파크에 가자고 졸라 대는 아이들 때문에 꼼꼼히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예전 속초역과 하꼬방(판자집)등 예전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건물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조영/자명고 촬영장 설악 씨네라마

설악 씨네라마는 워터파크 바로 건너편에 위치 하고 있으며 2만 7천여평의 부지에 대조영/자명고등의 드라마 촬영을 했습니다.

 

입구에는 광개토대왕비가 대조영의 촬영지 답게 세워져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안시성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설악산

설악산에 갔다 온적은 있어도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본 적이 없어 아이들과 한번 타보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 엉청난 크기의 신흥사 통일 대불이 있어 신흥사로 향했습니다.

 

도중에 물을 공급하는 파이프가 보이지 않는 신기한 수도 꼭지가 있어 구경을 하고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다가 IQ-30의 누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웅장한 통일 대불의 크기만큼 법력이 닿아 통일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청호동 아바이 마을

가을 동화의 촬영지는 청호동 아바이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바이 마을의 정취와 영화 촬영지를 구경하고 갯배라는 것을 타볼 수 있습니다.

 

  

속초 청호동에 생선 구이 집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얼핏들어 들른 곳이 88 생선 구이 집이었는데 꽤 유명한 집이라고 합니다.

 

영랑호

집으로 가기전에 속초에서 꼭 한번 눈으로 보고 싶었던 영랑호를 마지막으로 집으로 향햤습니다.

 

여행을 마치며

강원도 여행길에 눈을 많이 보지 못한 것은 참 아쉽지만 덕분에 교통에 대한 걱정 없이 편하게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는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 멀리 여행을 떠나 거나 하는 것들이 어려운점이 많았었지만 조금씩 커지면서 짐도 들어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나 길동무가 되어 주는 것이 나름대로 여행의 재미가 있습니다.

조금 더 커지면 공부에 억매여 여행을 자주 갈 수 없을 지 또 너무 크면 부모를 따라 다니지 않으려고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녀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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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8.24일아이들과 과천 서울 대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35년 전에 창경궁이 동물원 일 때 가보고는 두 번재 이군요 ^^;
아이들 방학이 끝나가기 때문에 급히 서울 대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가볼 만 한 곳이 많이 있네요.
과천 경마장, 서울랜드, 국립 현대 미술관, 국립 과천 과학관등이 있어 몇 번은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이렇게 생긴 LIFT를 타고 꼭대기 까지 올라가서 아래로 내려 오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숲과 동물이 있어 사진찍기가 참 좋은 곳이고 또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 사진을 찍어 주다가 틈틈히 마음에 드는 풍경이 있으면 찍어 보기도 했습니다.
 

돌고래 물개 공연장 근처 HDR 사진

 
 

호랑이

 

 

기린

돌고래쇼 물개쇼


콘돌

 

악어

나무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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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오르기

오래만에 백운산에 올랐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운산 입구는 공사가 한창 입니다.

지형이 너무 많이 변해서 잘 못 알아 볼 정도 입니다.

이렇게 많이 변할 줄 알았다면 진작 부터 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겼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오늘 백운산에 오른 이유중의 하나는 백운산 정상에 전망대가 생겼다고 해서 운동 겸 올랐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전망대에 올라 보니 전망은 참 좋습니다.

 

백운산 전망대

 

 

날씨가 흐려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흐린 날이지만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 봅니다.

맑은 날을 만나면 깨끗한 사진을 올릴 수 있겠지요.

인천 대교

   

인천 공항쪽을 바라 보며

 

구읍 뱃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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