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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바쁘고 게으르고....
이런 저런 이유로 가을의 꼬리를 간신히 붙잡아 봅니다...
올가을엔 사랑할꺼야 ~~~~
노처녀의 이야기 처럼 ~~~~
내년엔...
호미곶 근처 삼정리에서 일출을 보다.
구름에 가려 일출은 못봤지만 멋진 빛내림은 보았네요.
또 하나 오징어 배에게는 일출시간이 퇴근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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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가을 느낌
사진이야기/풍경2011. 10. 16. 22:44
경주 산림 환경 연구원에 다녀 왔습니다.
경주 통일전을 네비게이션에 띄우고 가다 보면 1 Km 전쯤에 나오는곳 인데 가을이 깊어지면 아주 좋겠네요.
특히 아름다운 가로수를 배경으로 연인의 사진을 찍어 주면 일품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