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요즘 SAL35 F1.8 단렌즈(크롭 바디용)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F1.8 조리개의 장점과 가벼운 무게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인기 단렌즈 입니다. 

 

인기가 있는 렌즈라서 그런지 아니면 소니 코리아에서 많은 물량을 풀지 않아서 인지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지름신의 부름을 거역 하지 못하고 끝내 집사람을 며칠 졸라(?) 허락을 받았네요.

 

 

 

 

소니 마크와 SAL 35F18이 찍힌 렌즈 크기에 비해 많이 큰 박스로 왔습니다.

‘Qty 6’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봐서 한 박스에 6개가 들어 있는 모양 입니다.

(혹시 6개 배달???? ^^; )

 

약간 긴장된 기분으로 박스를 열었습니다.

 

뽁뽁이로 확실히 보호되었습니다.

 

드디어 깔끔한 박스가 나타났네요.

 

박스는 소니 코리아 정품 마크와 밀봉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가끔씩 게시판에 밀봉 테이프 같은 것이 붙어 있는지 물어 보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이 제품은 렌즈와 후드로 구성되었습니다.

 

 

 

 

 

카메라에 마운트 해 보았습니다.

 

 

크기는 많이 작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겠습니다.

 

 

작아도 후드를 끼우고 앞쪽이 돌출 되면 크기가 커집니다.

 

 

 

이 렌즈의 구입 동기는 조리개와 성능이 뛰어나다는 정보를 듣고 구입 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외국 사이트의 평가는 아주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User ratings이 4.21점으로 가격에 비해 보통으로 정도로 평가 되었습니다.

http://www.dyxum.com/reviews/lenses/Sony-DT-35-F1.8-SAM_review588.html

 

그러나 가격대 성능비로는 뛰어난 렌즈 인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작아서 가볍고 편리 하네요.

 

거기다가 화질과 조리개도 마음에 듭니다.

가격 때문에 색수차를 보정하는 렌즈에 신경을 쓸 수 없어서 인지 색수차가 조금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 나고 단렌즈 특유의 쨍함과 조리개로 인해 아웃 포커싱의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렌즈 임에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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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바래기

사진이야기2011. 2. 22. 17:57

 

아침 햇살이 블라인드 사이로 비추고 있습니다.
집안이라 몇 가지 풀들이 아직 푸르고 붉게 남아 햇살을 바라보고 있군요.
햇살이 제법 따스하고 풀들이 햇살을 기다리는 것을 보니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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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겨울이 끝나간다는 소식인가요 ?
요즘 서리가 자주 내리네요.  

 

기회가 되면 서리가 내린 장면을 멋지게 한번 찍어 보고 싶었습니다.

 

산책을 나가니 서리와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음지 곳곳에 보입니다.

눈 못지 않게 서리도 아름답기는 하지만 아름답게 표현 하기는 쉽지 않네요.

기회가 나는 대로 자주 찍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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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진도

사진이야기2011. 2. 15. 23:45

 

오늘 잠진도 입구에 해넘이를 보러 갔습니다.
요즘 이곳에서 해넘이가 이루어지는데 알려진 해넘이 장소와 어떨지 시험적으로 가보았습니다.

 

 

잠진도 입구는 무의도와 실미도로 가는 배를 타고 가는 선착장으로 가는 길 입니다.

 

잠진도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좁은 다리 폭의 다리는 섬으로 넘어가는 느낌을 더해줍니다.

 

해넘이는 날씨가 맑지 않아 오메가를 볼 수 는 없었습니다.

맑은 날씨가 되면 이 포인트의 아름다운 장면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일몰을 찍을 수 있는 날이 많지는 않지만 자주 가다 보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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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를 거쳐 무의도나 실미도를 가려면 이곳 잠진도 선착장 입구를 지나가야 합니다.
일몰을 이곳 근처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잠진도 입구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흐려 일몰은 꽝이었습니다만....

날씨가 좋을 때는 찍을 만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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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 관광객이 참 많이 오셨네요.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쉽기도 하지만 차를 가지고 가도 막히지 않는 서울 시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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