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복합기가 필요하다는 집 사람과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잉크젯 프린터를 한대 더 구입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와 무선 잉크젯 프린터등 두대의 프린터가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잉크젯 프린터 사면서 겪는 일


잉크젯 프린터를 7~8년 전에 사용했었는데 잉크 때문에 아주 낭비가 심하더군요.

구입하고 나서 처음에는 컬러로 사진이나 그림 찍는 다고 프린터를 몸살 나게 쓰다가 잉크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정품 잉크 사서 쓰기도 하고 또 리필 잉크 사서 쓰다가 합니다.

그러나 곧 프린터 쓸 일도 별로 없고 해서 몇 달 동안 사용하지도 않고 그냥 두었더니 노즐이 막혔는지 아니면 프린터에 다른 문제가 있는지 고장 나버립니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 + 재생 토너


그래서 잉크젯 프린터는 폐기 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2년 전쯤에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또 재생 토너를 한 통 사서 가득 넣어주었더니 지금까지 토너 교체 없이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가격대 성능 비로 최고로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복합기가 필요해...


가끔씩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의 숙제나 사진 때문에 컬러 프린터가 필요하기도 하고 복사할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태까지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로 잘 견뎌왔는데 성화에 못 견뎌 할 수 없이 복합기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색상 별 잉크 교체 가능 여부, 소모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많이 팔리는 모델여부 등등을 고려해서 구입 했습니다.

 

 

 

무선으로...


복합기를 구매 하면서 제일 끌렸던 것은 무선이라는 부분입니다.

“프린터가 무선까지 지원하는 시대가 왔구나, 한번 써봐야겠다’라는 호기심이 구매 욕심을 나게 합니다.

무선으로 사용하니 프린터를 놓는 위치에 구애가 없고 컴퓨터와 연결하는 케이블이 필요 없어 깨끗하게 처리가 된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컴퓨터 필요 없이...


복사 같은 것은 컴퓨터 필요 없이 오른쪽 위에 달린 터치 스크린을 눌러서 간편하게 출력 할 수 있으니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과 집 사람도 편리하게 사용하는 군요.

사진 출력도 컴퓨터 없이 가능 할 것 같은데 컴퓨터에서 작업을 거친 후 출력을 하니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절약...


복합기 매니저를 보면 잉크 량이 반쯤 남았다고 나오는군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았는데 벌써 잉크가...

프린터 제조사에서 프린터는 싸게 팔고 소모품을 많이 팔려는 전략이 아닌지 의심(?)이 가는군요 ^^;

 

프린터를 2대 사용하니 흑백 대량 출력은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하고 복사나 사진 출력은 복합기를 사용하라고 아이들과 집사람에게 단단히 일러 두었습니다.

 

 

컬러 출력물을 찍을 일이 거의 없으면 흑백 레이저 프린터 구입이 가장 현명한 방법 입니다.

토너가 떨어지면 리필 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 이지요.

 

컬러 출력이 필요 없으면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 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 입니다.

(컬러 사진을 아주 가끔 인쇄 하신 다면 인터넷 사진관이나 동네 사진관을 이용하고)

흑백과 잉크젯 모두 많이 사용한다면 잉크젯이나 흑백 레이저 프린터 모두 1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니 두 대 구입해서 용도 별로 사용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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