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하늘을 보니 저녁 노을이 멋있을 것 같았다.

얼른 카메라를 챙겨 들고 어제 장노출로 찍을 사진을 경험 삼아 노을과 자동차 불빛 궤적을 찍을 수 있겠다 싶어 발걸음을 바삐 옮겼다.

 

그런데 가만 보니 삼각대를 가져 오지 않은것이 조금 걸렸다.

“야간 사진은 삼각대가 필수라던데..”

“뭐 육교 난간위에 굳게 카메라를 고정 하고 찍으면 별일 있겠어!”

 

달이 등글게 떠있어 나름 대로 운치가 있어 보여 나무 사이로 달 사진을 몇장 찍었다.

 

 

 

 

삼각대를 가지고 오지 않은 댓가는 참혹 했다.

 

 

빛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빛을 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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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면서 사진이 흔들리느것을 이제 느끼기 시작 했다.
흘들린 사진이나 셔터 속도의 문제를 인식하가 되면서 삼각대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에 구입 한것 이다.

좋은 삼각대를 쇼핑몰에서 찾아 보면 10만원대는 훌쩍 넘어가고 아직 이런것들은 초보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에 조금더 저렴한것이 없는지 살펴보니 자칭(?) 국민 삼각대라는 것이 있다.

TMK-244B라는 모델이 각광을 받고 있고 국민 삼각대 2탄이라는 TMK-344B라는 삼각대가 5만원 가량으로 좋은것 같아 구매를 결정 했다.

  

일단은 한번 펼쳐 보고 차 트렁크에 두었다. 조만간 사진을 한번 찍으러 가면서 삼각대의 효용성을 한번 Test 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