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이름난 산에 오른것은 칠팔년에서 십여년은 된것같다. 
가을 단풍 구경 삼아 단합대회 삼아 설악산에 올랐다.
오색으로 올라가서 대청봉으로 중청 대피소에서 1박하고 다시 오색으로 내려왔다.

일행 일부는 설악산 케이블카 있는 쪽으로 갔기 때문에 다시 그쪽으로 가서 합류후 가는 길에 대포항에 들렸다.

목적은 대포항에서 회와 약간의 알콜 섭취를 위해서...

시장 입구에서 부터 횟집 아저씨, 아주머니의(처녀 총각도 이런 시장 같은 곳에서는 아주머니 아저씨다.) 호객이 요란 했다.
관광지라 그런지 횟값이 비싼편이어서 일행과 계속 깊숙이 들어가니 좌판을 펼쳐 놓고 횟감을 판매하는데 간이 파라솔에서 회를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가격도 입구에 비하면 많이 저렴했다.

뭐 폼은 나지 않을지는 몰라도 운치도 있고 바다 바로옆 간이 파라솔 아래서 회를 먹으니 맛도 더나고 양도 많고 꽤 괜찮았다.

중청 대피소에서 본 울산 바위쪽

 

 

중청 대피소에서 본 대청봉

 

 

중청 대피소에서 본 속초

 

 

 

대청봉 올라가는 길에서 본 중청 대피소

 

 

대청봉 올라가는 길에서 본 중청 대피소

 

 

 

 

 

하산 길에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모델이 되어준 다람쥐

 

 

하산 길에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모델이 되어준 다람쥐

 

 

 

 

 

 

 

 

 

 

 

대포항 벤치

벤치에 앉아서 오징어 순대를 나누어 먹다..
 

 

대포항 전경

 

대포항 전경

 

대포항 전경

 

대포항 전경

뭘 보냐 회먹는거 처음 보냐 ~~~

 

싱싱한 좌판의 횟거리

 

 

대게

 

 

대게

 

 

대게 삶는 통 (그릇 ?? 냄비 ???)

 

 

무슨 게 ???

 너는 정체가 뭐냐 ??? 어느 나라에서 왔니~~~

 

횟감들….

 

 

오징어 순대

 강원도에 왔으니 오지어 순대를 안먹을 수 없지 !!!!

 

대포항

 

 

대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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