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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백운산에 올라가는 길에 찍은 사진 몇컷…

 

백운산 아래에서 …

(아래로 인천 교육 연수원 건물이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본 인천 대교 공사 현장..

 

 

운북동 영종 자이 공사 현장…

 

영종 대교…

 

공항 신도시

인천 대교 …

 

무의도 쪽…

 

인천 공항 물류 단지 …

 

신도 모도 방향…

 

인천 공항 전경과 아래쪽으로 골프장 불빛이 보인다.

 

공항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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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백운산은 해발 225m의 영종도를 훤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다.

백운산 이라는 이름은 참 많은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백운산만 해도 3개이니 말이다. ^^;

전남 광양 근처에 있는 백운산, 그리고 멀리 중국(중국 까지 ^^;)에 있는 광조우의 백운산, 그리고 영종도의 백운산.

중국 광조우 국제 공항의 이름이 신백운 공항 (신 바이윈 지창;중국어로)이고 이전 광조우 시내의 공항 이름이 백운 공항 이었다.

백운산과의 인연이 있는 모양이다. ^^; 호를 백운으로 바꾸면.... ^^;

 

멀리 백운산 꼭대기가 보인다.

조금 올라가면 입구에서 1Km에 정상이 있다는 푯말이 보인다.

백운산 입구에 차를 세워 놓고 걸어 가니 공사가 한창이다.

요즘 영종도는 산이라는 산은 다 파헤쳐지고 있다.

이 백운산을 기점으로 사방으로 펼쳐진 산줄기는 도로와 각종 건물을 만든다고 온통 황토빛 살갖을 드러낸채 조용히 앉아 있다.

오늘은 안개가 자욱해서 산꼭대기에 올라도 주변이 뿌옇게 보인다.

인천 공항을 제일 보기 좋은 곳에 각종 운동 기구가 놓여 있다.

 

이곳에서 30여 미터 위로 올라 가면 백운산 정상에 도달 한다.

산에 올라갔다 내려 오는 시간은 2시간 남짓 걸린다.

 

 

 

 

 

사진을 찍어 봐도 날씨가 너무 흐려 나오지를 않는다.

할 수 없이 전망 좋은 곳에 놓여 있는 영종도 소개 사진을 카메라로 찍었다

(이곳에서 공항 신도시 까지는 2.3Km)

 

정상으로 가는 길에 통나무 계단이 있는데 길옆으로 노랗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다.

 

많은 이들이 산에 가면 뭐가 있느냐고 하는데, 백운산 꼭대기에는 커다란 정자가 떡하니 차지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영종도 사방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있다.

왜냐 하면 정상 이니까 !

내려 오는 길에 멋진 각선미를 자랑하는 미스 코리아 소나무 하나 만났다.

감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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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년간은 일 한다고 어떤 계절인지도 모르고 지냈다.

이제 조금 나아져서 눈을 돌려 보니 가을이 와 버렸다.

처음 이사온 공항 신도시의 주택 지역은 사람이 거의 없어 스산 했는데 이제 조용하고 익숙해져 마음이 편안 하다.

원래 시끄러운 골목이 있는 주택도 좋아 했지만 이제 조용한곳에만 살다 보니 오리려 번잡한 거리에 나가면 정신이 없다.

정오에 본 공항 신도시 주택가에는 오늘도 사람이 없고 공기는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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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을 다니는 또하나의 재미는 배를 타보는 것이다.

영종도에도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연결하는 배가 다니고 있다.

 

아래는 영종도 구읍 뱃터와 월미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다.

이러한 여객선은 승용차를 꽤많이 싣고 운행을 할 수 있어서 승용차를 타고 배에 들어가는 재미를 맛 볼 수도 있다.

 

 

또 수많은 갈매기 떼가 배 꽁무니를 따라 관광객들이 던져 주는 생우깡등을 받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영종도 구읍 뱃터에 내리면 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회나 수산물을 사거나 먹을 수 있다.

 

  

수산물 시장 옆에는 재미있는 조형물과 벤치가 있어서 바다와 배들을 구경 하기 좋다.

 인천 공항과 구읍 뱃터를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니 공항에서 뱃터를 또 반대로 뱃터에서 공항을 이동하기도 좋다.

또 영종도를 통해 천국의 계단 촬영지인 하나게 해수욕장, 그리고 그 맞은편에 있는 실미도, 풀하우스 촬영지인 시도,신도,모도등의 섬을 여행 해 볼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집 앞 삼목 초등 학교, 영종도 신도시의 학교들은 생긴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양으로 지어졌다.

초등학교는 삼목 초등 학교 이외에 상업지역과 가까운 곳에 공항 초등학교가 또 하나 더 있다.

                           <삼목 초등학교>

 

아래는 인천 공항 고등 학교. 이외에 중학교 하나, 고등학교가 하나 더있다.

                            <인천 공항 고등학교>

 

신도시에만 초등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가 있다.

영종도 신도시 지역 이외에는 인천 과학 고등학교등 몇 개의 학교가 더있는데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위사진은 인천 공항 교통 센터로 이곳에는 김포 공항과 연결되는 지하철 역이 있다.

 

인천 공항이 있는 영종도는 아래 사진 처럼 영종 대교를 통해 인천과 연결 되어 있다.

                       <영종도를 구글맵으로 본 사진>

 

인천에서 톨게이트를 지나면 바로 영종대교 하부 도로로 진입 하게 된다.

그전에 상부 도로나 하부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영종 대교 기념관으로 진입 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영종 대교는 상부와 하부 도로가 있어서 상부 도로는 서울쪽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주로 사용 하고 하부 도로는 인천쪽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주로 사용한다.

하부 도로는 제한 속도 80Km, 상부는 100Km이며 하부 도로의 경우 철로가 구성 되어 있어서 김포와 인천 공항까지 지하철이 연결 되어 있다.

                                   <영종 대교 하부 도로>

 

영종 대교를 바로 지나고 난후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볼 수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지하철 선로가 보인다.

 

  

                              <영종 대교를 바로 지난후>

 

영종도로 진입한 후 처음 만나는 고가도로는 현재 공사중.

(새로 만들고 있는데 아마 송도쪽과 가까운 운북동쪽으로 연결되는것 같다)

어느 곳을 가던지 파헤쳐진 산을 마추치니 현재 영종도는 많은 산들을 파서 도로와 땅을 만드는 큰 공사중인 모양이다.

 

 

                 <영종도로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고가도로>

 

아래 사진은 고가도로를 지난 후 바로 만나게 되는 갈림길인데 오른쪽 도로는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로 연결되며 서측 해안 도로를 통해 신도시, 화물 처리 구역 (?) 쪽으로 연결된다.

영종도가 워낙 좁기 때문에 오른쪽이나 왼쪽길 모두 신도시나 공항쪽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공항쪽으로 가는길은 왼쪽 도로를 타는것이 매우 편하다.

단, 신도시로 갈 경우 왼쪽 도로는 빠른 속도로 갈 수 있고 오른쪽 도로는 해안 도로를 통해 신도시로 진입하는 경로 이다.

그러나 초행자의 경우 오른쪽으로 빠지면 조금 혼돈 스러울 수 있으니 직진(왼쪽)도로를 선택 하는 것이 좋다.

 

                   <갈림길: 직진(왼쪽 도로)은 공항 오른쪽은 해안도로>

 

이곳을 지나서 10분 후 정도면 공항에 도착 할 수 있으며 곳곳에 과속 방지 카메라가 있으니 규정 속도를 준수 해서 달려야 한다.

또 공항 진입 전에 우측으로 (해안 도로에서는 좌측) 영종도에서 제일 큰 마을인 신도시가  있다

 

<위쪽 화살표 부터 해안 도로를 통해 신도시로 들어 가는길, 공항쪽 고속도로를 통해 신도시로 가는길, 공항쪽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