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라는 소리를 어디서 듣고 (술집에선가 ?)....
눈속에 피는 매화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겨울 끝나면 바로 꽃 피는 줄 알고 마을 공원의 매화 나무 옆에 몇 번을 갔던가 모릅니다. ^^;
그러던 매화가 오늘 가보니 활짝 폈습니다.
나무의 모양이나 꽃의 품위있는 모습이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요즘 사진찍기를 좋아 하다 보니 꽃 모양과 이름도 연관지어 하나씩 알게 되는 이런것도 하나의 소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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