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iPhone 휴대폰 고리 +1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것 중 하나가 휴대폰 스트랩을 달 수 없는 것 입니다.
디자인 같은 것을 위해서 없애 버렸던지 어떤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하지 말라는 것이 있으면 꼭 해보고 싶듯 휴대폰 기어코 스트랩을 달았습니다.

 

 

 

 

아이폰에 구멍을 낼 수는 없고 해서 처음에는 휴대폰 보호 케이스의 카메라 구멍을 이용해 고리를 걸어 사용 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사용 할 때 자주 거치적거려서 불편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케이스에 구멍을 뚫어 확실하게 휴대폰 고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통화 중에도 거치적 거리지 않을 것 같아 위치는 왼쪽 아래로 정했습니다.

 

 

 

왼쪽 아래에 가는 못을 이용해 가스레인지에 뜨겁게 달궈서 뚫고 스트랩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빨간 볼펜으로 흠집이 난 부분은 다시 색칠을 했습니다.

 

 

스트랩이 없던 아이폰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아이폰을 몇 달간 사용하면서 편리하고 좋은 점도 많지만 불편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점을 보완 하기 위한 액세서리나 프로그램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폰과 같이 동거 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종종 삽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