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마을에 다녀왔다.

밤풍경이 아름다운것 같아 이런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자 마자 바로 다녀와 버렸다.

영종도에서 딱 1시간 걸리는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자유로와 통일 전망대를 다녀 오지는 않고 지나쳐 왔다.

통일 전망대는 깍아지르는 듯한 곳에 있어서 볼만하다 생각된다.

가는길엔 한강의 끝과 임진강을 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표현 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 왔다.

조금 일찍 도착 할 것 같아 헤이리 마을에 들려 구경좀 하다가 오후 7시 조금 못되어서 도착 했다.

처음엔 이곳을 찾지 못해서 애를 먹었다.

찾는 방법은 자유로를 타고 오다가 헤이리,영어마을 방향으로 우회전후 처음 나오는 사거리에서 좌회전, 그리고 바로 왼쪽 언덕 방향으로 바로 좌회전 해서 언덕을 따라 계속 직진 하면 찾을 수 있다.

이곳은 레스토랑과 까페, 허브관련 상품을 파는곳, 베이커리, 옷가게등이 있다. (밤 10시 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밤풍경이 아름다워 연인들이 밤에 가면 참 좋은 곳인것 같다. (낮에는 가보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