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포천 동장군 축제에 다녀 왔다.

마을에서 하는 축제라 그리 짜임새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좋아 하고 나름대로의 풍치는 있었다.

5개 정도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 입장료가 12,000원으로 어린이나 어른 모두 동일 요금이다.

                                            <얼음 조각>

                <팽이 치기>                                    <얼음 썰매>

                                          <곤충 만들기 체험>

오는길에 막걸리 파는 집이 길 옆으로 쭉있어 쌀막걸리와 조껍데기술을 몇개 사서 돌아왔는데 막걸리 맛이 꽤 좋다.

포천 동장군 축제는 커다란 놀이 공원의 재미 보다는 겨울에 동네 아이들이 하고 놀던 겨울 놀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