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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샛강 문화의 다리 +1

 

 

지난 4월 12일 여의도 샛강에 새로운 보도교가 생겼습니다.
지금 명칭을 공모중 입니다. 가칭 샛강 문화의 다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다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거기다가 여의도 빌딩을 배경으로 용처럼 꿈틀거리는 다리의 야경은 눈과 머릿속을 황홀하게 하게 합니다.

 

앞으로 사진 동호인의 야경 명소가 될 듯 합니다.

 

 

 

지금 여의도 윤중로에는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윤중로 KBS에서 1Km 거리에 있어 벚꽃 인파가 신길역에서 내려 이 다리를 건너 여의도 벚꽃 축제장으로 이동하네요.

신길동에서 여의도로 걸어서 아주 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폭 4.5m, 길이 324m의 다리로 총 168억 원을 들여 지난 2008년 12월 공사를 시작해서 14일에 개통을 했다고 합니다.

 

 

신길동과 여의도를 잇는 멋진 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의도 샛강 다리의 주경도 아름답지만 야경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위와 같던 주경이 밤이 되면 이렇게 변합니다.

여의도 빌딩 숲과 멀리 남산의 서울타워가 다리의 배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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