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정답은 ?

우리집 뒷산이다.. ^^;

 직업이 전기쟁이라 철탑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전기가 공급되는 철탑이 영종도 공항 신도시 뒷산에 설치 되어 있는데 이것이 신도까지 연결된다.

 

산에 설치된 철탑에서 도로 하나 건너고 섬을 거쳐 바다 건너 마을까지 전기가 공급된다.

 

전기줄을 저렇게 높게 설치 하려면 처음에 저 무거운 전기줄을 어떻게 설치 할 수 있었을까 ?

 

전기쟁이지만 모르는게 더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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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신도시가 좋은 점은 참 쾌적하다는 것이다.

산이나 나무 그리고 환경이 너무 좋아 공해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다는것이 장점인데 한편으로는 북적 거리고 사람 사는 도시에 살던 사람은 너무 한적해서 이상하다는 사람들도 많다.

또하나 공원이 사방에 있어 산책이나 운동에 더없이 좋은 곳이 신도시 이기도 하다.

자주 산책을 가려고 하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집 뒤쪽 바닷가에 접한 산책로를 즐겨 찾는편이다.

공원을 새단장한다고 주변의 잡풀과 잔나무들을 모두 자르고 재단장 중이다.

 

이공원이 좋은 점은 육교 하나만 건너면 갯벌과 장봉도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다 근처에서 살던 적이 많아서 그런지 바다는 항상 봐도 지겹거나 지루하지 않다.

 

공원 옆으로는 바다와 산과 도로가 어울려 있다.

 

공원에 가면 새소리도 들을 수 있고 또 새둥지를 볼 수 있는데 까치 둥지 인것 같다.

 

잠시 사진 모델이 되어준 고마운 녀석.. (덕분에 사직 찍는 연습 잘했다)

 

공원 맨끝자락에는 조그만 호수가 있는데 경치가 참 좋다.

 

 

영종도 신도시 입구에는 열병합 발전소가 있다.

 

직업이 전기쟁이라 관심이 갈수 밖에 없어 인터넷에 자료를 찾아 보니 인천 공항 에너지 주식 회사라는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 였다.

http://www.iae.co.kr/

 

인천국제공항공사 ,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산업(주),아시아나항공(주)) , 현대중공업(주) 등 여러 회사가 출자해서 만든 회사로 LNG를 연료로 사용하고 생산 전력은 127MW, 열생산 : 226Gcal/H 라고 한다.

 

LNG로 발전도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열을 지역 난방에도 사용하는 효율적이고 공해가 적은 시스템이다.

 

 

공항 신도시와 발전소 사이에는 유수지가 있고 그 부근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발전소와 유수지는 커다란 유수구로 연결 되어 있다.

 

유수지에는 철새들이 유유히 쉬고 있다가 사진을 찍으려고 가까이 가니 위험하다는 소리인지 소리를 낸다.

 

발전소가 사람이 모여서 사는곳 근처에 있다는 것이 환경적으로는 좋지 않을지 모르지만 환경이나 소음, 안전등의 적절한 대책이 있다면 시스템적으로는 아주 좋은 꿩먹고 알먹고가 된다.

처음 공항 신도시로 이사와서 입구에 발전소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 의아했던 기억이 살아난다.

공학 계열과 관련된 사람의 입장으로 공항이외에도 생각해 볼것이 많은곳이 영종도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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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장봉도,신도,시도,모도로 가기 위한 배를 타는곳이다.

 

 

삼목 선착장에서 신도시 방향으로 본 사진.

 

삼목 선착장 앞에 크지 않은 주차장 공간이 있어 차를 주차할 수 있다. 

사진 뒤로 골재 채취 공장이 보이는데 인천 공항 건설등 필요한 곳에 위와 같은 야산을 헐어서 골재를 만들어 낸다.

 

삼목 선착장 및 장도,신도,시도,모도 소개 사이트

http://www.jangbongdo.com/jangbongdo/transport2.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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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계획이 세워진 후 10여년 넘게 공사를 하고 있었고 지금은 택지나 도로, 다리등의 건설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인천 대교 건설 공사도 한창이다.

 

영종도와 인천 대교가 만나는 부분

 

백운산 바로 아래 인천 과학 고등학교

 

공사중인 영종 어울림 아파트, 처음에는 너무 외진 곳에 아파트를 짓는것 같았는데 택지와 도로 개발이 되어 가니 나름 아파트 모습이 되어 간다.

경치가 제일 좋을것 같은 영종 자이.

인천 대교와 바다 건너 월미도 송도 신도시가 잘보일것 같다.

 

 

분홍및 계획에 의해 개발중인 영종도는 공사중이라 산이 파헤쳐지고 민가들이 택지나 아파트 건설등으로 사라져가는 모습이 한편 쓸쓸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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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살면서 세계 여행 문화원 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어디 있는지 어떤 곳 인지 잘 알지 못했다.

몇번이고 근처를 지나면서 찾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했던 곳인데 워낙 바다 끝과 만나는 곳에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차에 세계 여행 문화원이 어떤 곳인지 인터넷을 뒤져 보다가 김찬삼 교수님이란 분이 수십년동안 세계 여행을 하면서 모은 자료등을 전시해 놓은 곳이라는것을 알았고 오늘에야 그곳에 가보았다.

 

 

 

재미 있는것 중에 하나는 세계 여행을 다닐때 타고 다시셨던 폭스바겐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것 이다.

 

여름에는 야외에서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도록 야외에 바다 방향으로 의자가 놓여 있다.

 

 

영종도의 아름 다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곳 중 하나가 이곳인것 같다.

현재 한참 건설 중인 인천 대교와 송도 신도시의 높은 빌딩이 어우러져 보이는 풍경을 감상 하기 좋다.

문화원 아래도 바다 냄새가 가득 하다.

잠시 들려본 그곳은 그렇게 화려 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앞동산 같은 곳이다.

영종도 개발 계획 때문에 헐린다는 신문 기사가 2007년에 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 하기도 하다.

 

찾아가는 방법

인천 공항에서 구읍뱃터로 가는 해변 도로 맨끝이므로 해변 도로로 가다가 구읍 뱃터로 좌회전 하지 말고 계속 직진하면 찾을 수 있다.

 

관련 사이트…

세계 여행 문화원

http://www.tourtown.net/

 

김찬삼의 세계 여행이라는 책 사진이 있는곳

http://tsori.net/1170

 

경인 일보 기사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607

 

영종도 개발 게획에 따라 철거 한다는 기사가 있는데 아름 답고 뜻있는 곳인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633

 

1979년 발행된 책..

http://www.damong.co.kr/shop/detail.php?idx=1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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